2012 나와 우리덜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함, 묻지마 기소로 본 천안함의 진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묻지마 기소로 본 천안함의 진실 -누리꾼 족쇄 채운 묻지마 기소 '무죄' 선고- 천안함의 진실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천안함의 진실을 위태롭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이른바 '대통령협박 기소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신상철(서프라이즈 대표) 전 민군 합동조사단 민간위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에게 가해지고 있었던 불편부당한 정치검찰의 행태에 대해 비판을 가하며,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야 이 XXX야'라는 욕설을 퍼부으면서 발단 됐다. 글쓴이는 이 사건에 대해 두 번(천안함, 대통령도 모르는 협박사건 누가 부추기나, 천안함, 존재감 사라진 대통령과 방청객 1인)에 걸쳐 포스팅 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천안함의 진실에 영.. 더보기 자나 깨나 MB 조심 꺼진 MB 다시 보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자나 깨나 MB 조심 꺼진 MB 다시 보자 -가계부채 1000조원 시대 노무현 정부 탓이라고?- 화재 현장을 목격하신 적 있나요. 그 때 기분은 어떠셨는지요. 화마가 마구 설쳐대는 이 장면은, 1년 전 6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판자촌 '포이동 266번지' 화재현장 모습이다. 하필이면 화재현장 곁을 지나치다가 달려가 본 화재현장은 불길이 한창 번지고 있었다. 불을 보자마자 거의 반사적으로 화재현장 속으로 들어가 꽤 많은 화재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여러분들께 전해드린 바 있다. 당시 불이난 포이동 266번지의 구조는 화재에 매우 취약했는데 스티로폼 등 인화성이 강한 물질들이 빼곡히 쌓인 게 화재진압을 어렵게 했다. 하필이.. 더보기 최시중, 풀어주면 부정선거 용인하는 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최시중, 풀어주면 부정선거 용인하는 꼴 -선한 눈물을 악용한 간교한 눈물- 남자의 눈물은 언제쯤 흘려야 할까. 이틀전 언론 통제 야욕에 들뜨며 '방통대군'으로 불리우던 최시중이 법정에서 흘렸다는 눈물 때문에 떠올려 본 생각이다. 널리 알려진 '남자의 눈물'에 대해서는 시도 때도 없이(?) 우는 여자와 분명히 다르다. 남자는 눈물을 흘려야 할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른바 사내가 시도 때도 없이 찌질대면 자기는 물론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 시선도 별로 아름답지 못하다. 그래서 세간에서는 남자가 울어야 할 타이밍은 세 번 정도로 함축해 놓고 있다. 남자가 울 때는 태어날 때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그리고 나라가 망했을 때로 손꼽고 있다.. 더보기 그녀, 봉하마을 참배가 가증스러운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녀, 봉하마을 참배가 가증스러운 이유 -기억에서 지워야 할 독재자의 딸- 이렇게 몰상식한 대통령 후보가 다 있나. 참 희한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라는 여자가 최소한의 예의 조차 지키지 못하다니. 이틀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박근혜(이하 '그녀'라고 부른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참배차 들렀다. 그녀는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었는 데 봉하마을 참배 소식도 들렸다. 그 소식이 언론을 타고 전파되는 동안 참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아무리 살펴봐도 그녀는 봉하마을에 발을 들여놓으면 안 될 여자였다. 그 이유를 모르는 사람도 있나. 주지하다시피 노무현 .. 더보기 독도 분란 상징이 된 독도표지석 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독도 분란 상징이 된 독도표지석 왜? -실패한 정권이 꺼내 든 마법의 히든카드- 태극기는 언제쯤 휘날릴까. 광복절을 하루 앞 둔 종로3가에 태극기를 주렁주렁 매단 '태극기가 열리는 나무'가 눈에 띄었다. 대단한 모습이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 지 모르겠지만 태극기를 주렁주렁 매단 나무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요즘은 국경일 등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 다가와도 웬만하면 태극기를 내 걸지 않는 게 습관처럼 됐기 때문이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는 게 별로였든지 아니면 뭔가 수가 틀려도 단단히 틀렸을 것이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를 지킨 선조님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심을 가진 착한 사람들이 이 땅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말이.. 더보기 원산지 '포도상자' 눈요기 만으로 행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원산지 '포도상자' 눈요기 만으로 행복 -박정희.피노체트 두 독재자의 나라 어떻게 달라졌나- 한국과 칠레의 정치.경제 사정 일부만 비교해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잠시 머리도 식힐 겸 포도상자 그림을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 그림은 불과 두 달 전 글쓴이가 머물렀던 칠레 산티아고의 '베가 중앙시장'에 출하된 먹음직 스러운 포도다. 베가 중앙시장은 100년도 더 된 재래시장인 데 이 시장에 들어서기만 하면 절로 행복해 진다. 그런 느낌은 글쓴이 뿐만 아니라 다수 산티아고 시민들이 공감할 텐데 시장에 출하된 농축산물은 싸고 질 좋기로 유명하다. 대략 우리돈 1만 원 정도(약5000뻬소)만 들고 시장에 들르게 되면 한 보따리를 들고 나오게 된.. 더보기 다시 쪼개진 광화문 '현판' 예삿일 아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다시 쪼개진 광화문 '현판' 예삿일 아니다 -국가관 실종된 정권과 정치판의 현주소- 광화문 현판이 자꾸만 쪼개지는 이유가 뭘까. 먼저 광화문 현판 그림을 살펴보자.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 조차 없다. '光' 자와 '化' 자 사이에 길게 균열이 나 있는 모습이다. 쪼개진 것이다. 대한민국 심장부인 에 내 걸린 현판이 쩍 갈라져 있었는 데, 이게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 지 알 수 없다. 그림은 지난 14일(광복절 하루 전 날) 두 달전 칠레 산티아고에서 각별하게 지낸 두 손님과 함께 토속촌에서 점심을 먹고, 산책길에 올려다 본 광화문 현판의 모습이다. 글쓴이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 건 다름 아니었다. 광화문 현판은 1년 전 글쓴이가 파타고니.. 더보기 광복 67년의 세월이 증명해 준 역사적 사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광복 67년의 세월이 증명해 준 역사적 사실 -천안함 사건은 친일.숭미세력 척결 기회- 이웃에게 중죄를 지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 광복절 새벽 억수 같은 비가 쏟아진다. 말복이 지나고 입추에 들어서면서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곧 가을이 우리곁에 다가올 것이며 겨울이 머지않았다. 자연계의 순환은 이렇듯 연속성을 간직한 채 우리들로 하여금 각각의 계절에 대비하도록 만든다. 봄에는 봄에 걸맞는 옷을 입어야 하며, 여름에는 여름에 걸맞는 음식을 먹고, 가을에는 가을에 걸맞는 생각을 해야 할 것이며, 겨울에는 다시 봄을 맞이할 차비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1년의 세월은 늘 그러했다. 그 세월이 67번 동안 바..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