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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조중동이 그리워 한 '빨갱이' 촛불시위대에 등장!

조중동이 그리워 한 '빨갱이' 촛불시위대에 등장!

 


 

 조중동은 결국 촛불시위대에게 계란세례를 맞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날 '조'는 '청와대 혼자만 살려는가?'라는 하소연으로 방어벽이 전진배치 됐고
마침내 조중동과 이명박정부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았다.

무장한 경찰로 '촛불시위대'를 무력진압하면서 '공안정국'을 만들고 새로운 '독재'를 만드는 듯 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서울광장은 사제단의 기도터가 되었고 촛불은 다시 타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고
더 거세게 타오를 것이란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다...조중동과 정부가 합세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촛불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그들의 기사속에 단골로 등장하는 차림표가 '좌빨' '폭도' '폭력시위' 등
선량한 시민들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는 정부를 향하여 든 촛불에 대한 수식어가 그 모양이다.

그들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빨간색 안경을 끼고 본 국민들의 모습이며
그들 외에는 이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이 없다는 듯 독선과 오만과 교만을 밥먹듯 했던 것인데,

폭력정권의 사주를 받은 폭력진압이 자행된 직후 시민들은 종각으로 시위장소를 옮겼다.
그리고 그림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는데
시민들 중에는 빨간색 우의를 입고 있는 분들이 눈에 띄었다.

 

 

그들은 우의를 입고 있다고 하지만 이미 우의속은 모두 물에 젖어 있었고
물이 흥건한 보도에 앉아서 잠시 쉼을 얻고 있었다.

아마도 이 장면을 보고 조중동이 빨갱이 타령을 늘어 놓는 건 아닌지...
조중동이나 정부의 입장에서는 촛불시위에 참여한 시민 모두가 빨간색 우의를 착용하기를 바랄지 모른다.
그리하여 '레드콤플렉스'를 합리화 할 수 있도록 말이다.












 

사람들은 조중동이 이 폭력정권과 생명을 같이 할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국민들과 시민들을 왜곡된 보도와 주장으로 선동하고 있는 조중동이 이 장면을 보면 이렇게 외친다.

"...늑대가 나타났다!~~~"

정작 그들이 쓴 '양의 탈' 속에는 늑대의 모습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국민들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정작 그 사실을 모르는 건 조중동과 폭력정권 뿐이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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