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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블로거뉴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블로거뉴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우리 미디어다음의 블로거뉴스 개편을 앞두고 편집진에서 의미있는 제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거뉴스를 송고 하시는 여러분들 께서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계십니다.

어차피 할 이야기는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적지않은 분들이 사적私的인 메일에 의존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그런 방법들은 불필요한 '의혹'만 낳을 뿐 '개선'에는 도움을 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참조>블로거뉴스 개편,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오늘날 정부가 대국민 정서와 불협화음을 낳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소통의 부재'임에도
미디어2.0의 시대정신과 부합되지 않는 '불통'의 책임은 어디까지나 '편집'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한번 미쳐 생각하지 못한 '레이 아웃'에 대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실시간 인기뉴스 '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미디어다음의 큰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실시간인기뉴스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뉴스'로 가득하고
최근에는 1.5시간 내지 3시간 단위로 페이지가 바뀌고 있습니다.

개편전에 4시간 이상으로 실시간의 개념을 상실한(?) 것과 대조되어 발전된 것이지만
실시간인기뉴스 속에는 '실시간'과 관계없는 뉴스가 많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만, 이때 실시간이란 뉴스가 송고된 시점을 말하는 것 같은데
기왕에 송고된 실시간 뉴스는 지금과 같은 20위(?) 정도의 페이지를보여줄 게 아니라
100위 정도를 한꺼번에 보여주고 뉴스로 채택된 '원고'는 실시간에서 제외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하여 억울하게도(?) 채택되지 못한 뉴스가 실시간에서 '뉴스'와 경합(?)을 벌이면
뉴스를 보는 눈높이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므로 향후 뉴스편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뉴스 송고자의 기쁨은 편집에 대한 두려움이나 '못마땅'함이 사라지며 배가되겠지요.

그러나 이때 실시간 뉴스는 조회가 전무한(시간당 몇회 기준) 기사에 대해서는 노출을 제한하고
조회가 꾸준한 기사에 대해서는 순위속에  전과 같이 서너시간 노출을 계속한다면
뉴스채택에 대한 불만은 줄어들 것이라 생각 됩니다.

블로거리즘은 우리 블로거기자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마당'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평소에 생각하고 계신 안案들을 거침없이 쏟아 냈으면 합니다.

블로거뉴스를 사랑하신다면!...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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