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GO! 또 달리GO!!
어린이 날을 이틀앞둔 오늘, 서울시내 곳곳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소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5월의 화창한 날씨에 열린 체육대회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넘치는 아름다운 체육대회였습니다.
저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왕북초등학교의 소체육대회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의 지시에 질서있게 움직이는 모습과 최선을 다하여 달리고 또 달리는 모습을 보며
얼굴가득 미소를 머금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순위는 그저 '재미'에 불과 했습니다.
)
최선을 다해서 달리는 고학년 초딩 ^^
)
)
부정출발이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눈치껏!...
)
한 동급생이 힘에 붙이나 봅니다. 혀를 내 물었습니다.^^
)
출발은 줄을 이어 계속됩니다.
)
운종장 코너를 힘겹게 질주 하고 있습니다. 이때 만큼은 양보란 있을 수 없습니다.
)
한 녀석이 코스를 잘못 선택한 것 같습니다. 너무 귀엽군요.
)
5명중 2명은 탈락의 아픔(?)을 겪습니다.
)
1등을 친구의 손에 도장이 콱 찍혔습니다.
)
고학년 준비팀 어린이가 저학년 후배들에게 순위를 매깁니다.
)
1.2.3등이 다 모였습니다.
)
잠시 휴식을 취하고
)
'오자미'놀이가 이어졌습니다.
)
초등학교 체육대회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
고학년들이 오자미 바구니를 붙들고 있는데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재밋군요.^^
)
)
순식간에 날아드는 오자미는 작은 바구니에 담겨져 승부를 가립니다.
)
)
)
예전을 회상해 보면 일부러 사람을 맞히던 개구장이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이제 저처럼 운동장 주위를 맴돌며 즐거워 하는 신세(?)가 되었죠. ^^
)
예전보다 세련된 오자미가 보입니다. 예전에는 집집마다 콩을 넣고 기워서 학교에 가져갔었는데...
)
체육대회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줄다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
안간힘을 다하는 우리 어린이들이 너무도 이쁨니다.
)
이겨보고자 하는 열망은 한 순간이었습니다.
)
)
이쁜 요~ 여학생은 카메라가 더 신경 쓰이나 봅니다. ^^
)
승자는 환호를 하고 패자는 박수를 치며 줄다리기가 끝이 났습니다.
)
아이들이 목마를 텐데 수돗가는 한산합니다.
)
그러나 금방 수돗가는 목마른 아이들로 붐빕니다.
오늘 날씨가 여름날씨와 다름 없었습니다.
마음껏 뛰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신나하는 아이들을 보면 덩달아 괜히 기분이 좋아 집니다.
)
체육대회의 피날래를 장식하는 '이어달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학교 운동장이 응원전으로 시끄러워 졌습니다.
)
승자는 여유가 있는 모습인데
)
뒤쫒는 청군의 어린이들은 걱정스러운 모습이 역력하나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
백군의 승리로 어린날 기념 작은 체육대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청군은 백군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
Boramirang){kind=link}
http://blog.daum.net/jjainari/?_top_blogtop=go2myblog
내가 꿈꾸는 그곳-Boramirang
제작지원:그린토피아
'2011 나와 우리덜 > 나와 우리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디워 혹평한 '진중권'을 다시 본다. (32) | 2008.05.03 |
|---|---|
| 이 장면 보니 '화난 주인의 모습'이 떠 오른다! (1) | 2008.05.03 |
| 한나라당 '미국산쇠고기수입 반대'하더니 지금은 왜? (4) | 2008.05.02 |
| '뻥튀기' 그냥 남는줄 아나벼? 시방! (3) | 2008.05.02 |
| '산골주말농장'에서는 지금 무슨일이? (3) | 2008.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