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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나와 우리덜

안철수부인, 다운계약서 보도에 벌벌 떨 사람들

Daum 블로거뉴스
 


다운계약서 보도에 벌벌 떨 사람들
-CBS 네거티브 공세에 역풍맞은 새누리-



2012년 대선레이스가 본격적인 초읽기에 들어간 것일까요.

세 살 먹은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 있잖아요.
남을 짓밟아 뭉개야 자신이 살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Daum view



우선 위에 첨부된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씨의 문정동 아파트 등본을 다운받아 보시고 어제(26일) 오후에 터뜨린 네거티브 보도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 아시겠지만 '안철수 후보 부인, 다운계약서 작성.세금 탈루 의혹'을 단독으로 맨 처음 보도한 곳은 CBS라고 하는 곳 입니다. 노컷뉴스에서 맨 처음 이 사실을 보도한 것이지요. 글쓴이는 이 보도를 접하고 놀랐습니다. 

안철수 후보 부인이 다운계약서을 작성하여 세금을 탈루한 데 대한 의혹을 제기한 사실 때문에 놀란 게 아니라, CBS의 겁대가리 없는 보도 행위 때문이었습니다. 씨비에스라고 하면 기독교언론매체이자 신앙의 양심을 걸고 취재를 해야 타이틀에 걸맞는 방송 내지 신문사들이지요. 그런데 여태껏 이명박 정부의 실정 등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하염없이 곤두박질 치는 순간 한 방 터뜨려 보겠다는 취지의 기사가 안 후보를 공격하는 네거티브질이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당시실거래가 신고가 아닌 '기준시가'로 신고하던 시절 아니었겠습니까. 딱 걸려든 거 같군요.


글쓴이는 이 보도를 접하자마자 먼저 이명박 장로정권에서 행해진 각종 비리들이 순간적으로 오버랩되었습니다. 이를 테면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져야' 할 텐데 죄를 산더미 처럼 쌓아둔 사람들 내지 집단들이 그들만의 이익을 사수하기 위해, 국민적 지지를 받고있는 안 후보를 흠집내겠다는 의도가 보였던 것입니다. 안 후보가 지난 9월 19일 출마선언을 하면서, 그 어떤 경우에도 낡아빠진 네거티브 공세를 하지않겠다고 선언하고, 박근혜 후보에게 회동 제안까지 했는 데, 그 사이를 못 참고 못된 버르장머리를 행한 것일까요. CBS가 안 후보를 흠집내는 기사를 [단독]이라는이름을 붙여 송고하는 즉시 조중동이 달라 붙었습니다. 조선닷컴은 이때다 싶어 즉각 의혹 부풀리기에 가세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니 한심한 수준 이하라고나 할까요. 


그림은 안철수 후보가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장에서 지지자들이 든 피켓 모습


 "...김 교수가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의혹은 이 아파트 등기부등본에도 나타나있다. CBS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김 교수가 아파트를 구입한 시점에 설정된 근저당권에 채권최고액이 4억6800만원으로 잡혀있다. 채권최고액은 대출금의 120%선에서 매긴다는 점에서 김 교수가 은행으로부터 3억9000만원 정도를 대출받은 것으로 볼 수 있고, 이 때문에 아파트 실거래가는 계약서상 2억5000만원보다 훨씬 클 것이란 분석이다. 당시 다운 계약서 작성은 불법은 아니지만 취득·등록세 등 세금을 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이용됐다. 김 교수 측이 실제로 다운계약서 작성을 한 것이 맞다면, 1000만원 전후의 취득·등록세를 탈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CBS의 노컷뉴스와 조선닷컴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용을 알고보니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과 
 '1000만원 전후의 취득·등록세를 탈루했을 가능성'이 전부였습니다. 이에 대해 안 후보 측 금태섭 변호사는 "확인해 볼텐데 (거래금액을) 낮춰서 하지 않았고 낮춰서 할 이유도 없다"며 "어쨌든 다운계약서를 쓴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의혹이 보도된 직후 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확인결과 2001년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실거래가와 다르게 신고를 했다"며 "어떠한 이유에서든 잘못된 일이고 사과드린다"고 해명했습니다.  

좋습니다. 다 좋고 요. 이명박 장로정권에서 이렇게 신속하게 해명까지 한 경우 본 적 있습니까. 박근혜 후보는 여태껏 5.16군사쿠데타와 인혁당사건 등 과거사에 대해 요리조리 변명만 늘어놓은 채 진정성 있는 사과 조차 하지않고 말춤만 추고 있었을 뿐습니다. 그녀는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제기한 
비비케이 사건은 물론 도곡동땅 의혹 등에 대해서도 입을 꾹 다물고 있었습니다.

새머리당, 아 참,... 새누리당이 한나라당 시절 차떼기당으로 불린 거 이유있습니다.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저축은행 관련 비리 등으로 사라진 돈은 수 천 억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돈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민여러분들이 너무도 잘 아시는 천안함 사건 의혹과 4대강 사업 비리 의혹 등에 대해서는 야권의 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후보는 현재 까지 거론 조차 하지않았습니다.
 

 

자료사진은 안철수 후보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기 직전 구세군아트홀 표정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정치개혁 때문이었으며 정치개혁은 선거혁명이 시작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씨비에스가 취재한 내용을 보니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 후보나 문 후보는 수꼴들이 네거티브로 즐겨 사용하는 여자 문제와 돈 문제에 있어서 흠잡을 데 없다는 거 다 알 텐데, 흠을 잡지 못해 안달을 부린 흔적이 하필이면 CBS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취재를 하시던 지 요. 그동안 이명박 장로정권의 실정과 비리 등을 눈 감아준 큰 일 낸 집단이자, 장차 5.16처녀보살을 침몰시킬 큰 일 낼 집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개혁을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나 집단인 것이지요.

보도를 하시려면 제대로 하시던 지 형평을 따져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아야' 기독교정신에 아주 쬐끔은 부합되지 않나요.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시비거리나 찾아 다니는 게 '씹이에스'라면, 오히려 진실(보도)에 목마른 사람들이 돌을 던질 겁니다. 그나저나 안철수 후보를 흠집내기 위해 터뜨린 한 방이 너무 부족하여 오히려 벌벌 떨 사람들이 눈에 선 합니다. 

CBS!...기왕에 터뜨린 거 비비케이 사건 후기와 이명박의 도곡동땅 의혹이나, 저축은행 비리 및 정수장학회와 MBC 사태는 물론 천안함 사건 등등 이명박 장로정권에서 입 다문 사건들 다 터뜨려 보시지요. 언론도 평균값 보다 평등을 중시하지 않으면 이 다음에 큰일 납니다. 괜히 그녀 편 든답시고 깐죽대지 말고 자숙했으면 좋겠습니다. S교회에서 배운 세 살 버릇 칠순 맹바기 까지 이어졌다는 거 다 알거덩요. 덕분에 역풍맞은 사람들 표정을 상상해 보니 구더기 씹은 꼴입니다. 남을 짓밟아 뭉개야 자신이 살 수 있다고 믿는 이상한 신앙관을 가진 사람들...대한민국을 통째로 위기에 빠뜨린 사람들 입니다. 괜히 그녀 편 든답시고 깝쭉거리지 말고 '제~발 반성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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