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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나와 우리덜

말춤, 그녀는 푼수 스타일

-말춤, 누구나 아무때나 따라추면 곤란한 이유-



싸이의 말춤과 세계인이 열광한 말춤
그리고 유신독재자의 딸이 추는 말춤 

Daum view


싸이가 3주간의 미국활동을 마치고 오늘(25일)돌아왔다. 싸이는 귀국 즉시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열었는 데 기자회견장에는 70여명의 외신기자들과 200명이 넘는 국내기자들이 몰려 취재경쟁을 했다고 한다. 언론이 싸이에게 쏠린 이유는 국제적 명성을 얻은 '말춤' 때문이란 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참 멋진 젊은 아빠다. 싸이의 말춤은 이미 유튜브를 통해 2억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말춤 신드롬이 싸이로 부터 출발하며 지구촌을 들썩 거리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말춤을 따라 추기만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금새 유명해 지기도 하는 것이다. 최근 커뮤니티에 등장한 내용을 살펴보니 이중격투기 선수인 퀸튼잭슨 까지 말춤을 따라 출 정도라고 하므로 말춤은 엄청난 매력과 마력을 동시에 지닌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말춤도 아무 때나 추면 곤란하다는 게 새누리당 박근혜('그녀'라 칭함)로 부터 회자되고 있었다. 그녀는 이틀전 과거사 망언을 사과하는 기자회견을 연 직후 곧 이어 말춤을 췄다고 전해지자 사람들이 발끈했다. 오전에 인혁당사건 등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시늉을 하고 오후에는 말춤을 춰 사과에 진정성이 전혀없다는 게 발끈한 이유였다. 자숙하는 모습 대신 호들갑을 떠는 반전을 보임으로서 과거사에 대한 기자회견은 그저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요식적인 절차였을 뿐이라는 거다. 

문제의 핵심은 그녀가 말춤을 추지 말라는 게 아니란 거 다 안다. 때와 장소를 구별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 아닌가. 웃어야 하는 타이밍에 슬퍼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듯이, 슬퍼해야 할 장소에서 키득거리면 그건 미친사람들이나 하는 짓이지, 정상적인 사람이 보여주는 행위는 아닌 것이다.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이명박도 있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장에서 '씨~익 쪼개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참 대단한 카메라 기자님들은 그 장면을 용케도 포착한 적 있다.
 



이를 테면 초상집에서 입을 다물고 슬픔에 동참하는 게 아니라 입술 두 쪽을 쪼갬으로 말미암아 사람들로 부터 인간 이하의 대접을 자초하는 것이다. 그녀의 말춤도 이와 비슷하거나 같은 꼴이다. 그녀는 기자회견장에서 아버지의 어록을 뒤져가며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를 추억하는 한편, 인혁당사건 조차 민혁당사건 쯤으로 발언하며 자기 입으로 내 뱉은 망언을 거두고 싶지 않았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자회견장 앞의 프롬프터를 읽는 수준의 사과도 문제지만 미필적고의가 엿보이는 실수 장면과 함께, 이날 오후 부산 남천동 부산시당에서 열린 대통령선거대책위 출범식에 참석해 청년당원과 함께 따라 춘 '말춤'은  매우 부적절한 모습이다. 말춤은 아무나 따라출 수는 있지만 아무 때나 누구나 출 수 없는 춤이 또한 말춤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장면을 보면서 한심한 생각이 들어 '그녀는 푼수 스타일'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참 철딱서니 없는 여자다. 그럴 리가 없지만 이런 여자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기적이라도 연출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상상 안 되시는가. 한 표라도 챙길 수 있다면 애비는 물론 이웃의 그 누구도 팔아넘길 무서운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그게 푼수 스타일이라니. 대선 장사 놀음에 빠진 수꼴들과 그녀만 모르는 국민적 조롱거리다. 더 큰 화를 입기 전에 그녀 포함 수꼴들이 저지른 과오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기 바란다. 보따리 싸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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