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풀꽃의 향연과 그리움의 바다 -세계의 '악의 축'이 만든 혼돈과 남미 좌파정권의 질서-
당신의 어머니께서는 그대더러 뭐라 말씀하시던가.
요즘 지구촌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을 종합해 보면 금방이라도 세상이 와장창 무너질듯 하다.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이후 유로존의 붕괴를 알리는 그리스의 디폴트 사태와 월가의 시위 모습을 보면 중동의 피 비린내 나는 민주화 사태와 전혀 다른 양상이다. 미국과 유럽이 돈 때문에 난리를 겪는 모습이라면 중동에서는 돈과 무관한 듯 권력에 찌든 탐욕스러운 독재자들을 쫓아내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어떤 모습인가. 정말 기가막힌다.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하면 도둑놈과 강도가 주인의 멱살을 붙들고 협박을 하며 돈과 권력 모두를 챙기고 도주하려는 찰라 발목을 붙들여 낭패를 당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한민국은 미국과 유럽 및 중동의 국가들이 가진 문제점 모두를 총집합해 놓은 나라같다. 그 때가 대략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이며 지긋지긋하게 들어온 이명박정권이 태동하면서부터 시작된 '기분 드러운' 갈등이었다. 그래서 미국의 재벌 앞잡이를 주군으로 섬기는 대한민국의 좀비정권과 유로존이나 미국의 경제침체 등을 보고있노라면, 금방이라도 세상이 와장창 무너질 듯 보이는 것이다. 그 원인이 돈 때문이며 권력 때문이며 세계의 패권 때문이며 인종의 알량한 자존심 등이 작용한 인간들의 문제라는 거 다 안다.
그러나 세상이 전부 돈이나 권력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이 아니란 게 참 아이러니 하다. 같은 하늘과 땅을 머리에 이고 딛고 사는 사람사는 세상이 마음먹기에 따라 천차별만차별 천양지차로 달라진다는 말이다. 요즘 바보상자나 찌라시들이 쏟아놓는 세상의 소식을 종합하여 '문제의 근원지'를 구글어스 내지 세계지도를 펴 놓고 점을 찍어보면 참 재미있는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얼마전 세상에 내 놓은 '세계 좀비지도'에 문제의 근원지를 표시해 보니 대략 이런 모습이다.
[그림] 미국발 '탐욕'의 진앙지와 세상의 '혼란'과 무관해 보이는 대륙
그림을 그려놓고 보니 참 재밌는 그림이 됐다. [그림]의 미국발 탐욕의 진앙지를 참조해 보면 지구촌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나라나 대륙이 한 눈에 조망된다.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세계의 정치와 우리나라의 정치구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기도 한 데,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아도 미국이나 미국과 관계가 깊었던 나라들이 지구촌을 혼란 가운데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혼란의 실체가 미국이며 미국에 뿌리를 둔 친미정권들 때문에 동시에 생몸살을 앓고 있는 게 오늘날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는 혼돈의 양상이라고나 할까. 이에 반해 '세상의 혼란돠 무관해 보이는 대륙을 보면 바보상자 TV나 조중동과 같은 찌라시들이 난리를 피우는 내용과 무관하게 너무도 조용한 모습이다.
세계 좀비지도를 참조해 보면, 그건 농경사회와 정보화사회 내지 아날로그 세상과 디지털 세상, TV나 신문과 SNS 등으로 구별되는 문명의 세상에서 빚어지고 있는 참극(?)이 오늘날 지구촌을 뒤흔들며 혼란을 가중시키는 곳 같다. 그리고 그 배후를 살펴보면 세계의 악의 축을 이루고 있었던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집권했던 8년(2001∼2008) 동안 미국 정치권력의 중심은 '네오콘(Neocon, Neo-conservative의 약자)'이라고 불리는 신 보수주의자들이다.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언급한 조지 부시 대통령, 딕 체니 부통령,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제임스 울시 전 CIA 국장, 폴 월포위츠 국방부 부장관, 존 볼튼 국무부 차관, 더글러스 페이스 국방부 차관 등이다. 이들은 신보수주의의 정체성을 평등보다는 도덕적 가치와 절대적 선(善), 그리스도 신앙, 종교의 사회적 기여 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 웃기는 짜장 내지 짬뽕들 아닌가. 자기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매우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집단들이다. 단박에 명박스러움이 떠오르지 않나.
이들은 과거의 보수주의자들과는 달리 '힘이 곧 정의'라고 믿고 군사력을 바탕으로 미국 제일주의를 내세우며 '팍스 아메리카나'라는 세계를 지배하는 논리로 선제 공격을 통해 새로운 미국이라는 제국을 건설하려는 세력이다. 또 고립주의를 고수해 온 전통적 보수주의자들과는 달리 적극적인 대외 개입을 통해 미국의 이익을 지키고, 미국적인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며, 이를 위해서는 군사력의 사용도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강경한 미국 민족주의자들이다. (흠...웃기는 군...)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종족들인가.
네오콘의 대부분은 유대 인이다. 이들 유대인들은 뉴욕 등 동부 지역의 명문 대학을 나온 엘리트로서, 정계뿐만 아니라 군사, 외교, 학계, 언론계 등의 분야에서 서로 긴밀한 유대를 맺고 있는 사람들인 데 이들의 목표를 보면 섬뜩하다. 이들 네오콘들은 자신들이 21세기 '백인들의 짐'을 지고 있다고 믿는다. 세상의 모든 악을 청소하고 미국식 가치와 질서를 세우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이라크에 대한 침공은 그들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했다.
<네오콘 관련 출처 http://newdle.noonnoppi.com/xmlView.aspx?xmldid=100824>
일반에 널리 알려진 오바마의 속임수<월스트리트의 '꼭두각시' 오바마의 속임수>는 포스팅을 통해 그 실체를 엿본지 꽤 오래됐다. 그 내용 중 일부를 끄집어 내 보면 네오콘이나 미국의 신 보수주의자들이나 미국발 탐욕의 진앙지 등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기도 하다. 이랬지.
"오바마의 속임수 에서 제작진은 새로운 슬로건과 희망, 피부색을 무기로 혜성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 버락 오바마야 말로, 조지 W 부시와 별 다를 바 없는, 미국 금융자본가들의 조종을 받는 허수아비 같은 지도자라고 주장한다. 전혀 교집합이 그려지지 않는 두 사람이 사실은 앰비그램(ambigram)처럼, 다르게 보이지만 실은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려면, 꽤나 긴 터널을, 음모론이라고 섣불리 단정하기 전에, 통과해야 한다. 그 핵심에는 현재 미국의 연방은행 시스템(Federal Reserve System)이 자리잡고 있다..."
바보상자나 찌라시 등이 앵무새 처럼 조잘대는 게 다 네오콘의 무리를 이루고 있는 유대인들이며 미국의 정치판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인간들이 유대인들이자, '돈 밖에 모른다'고 알려진 유대인들이 쥐고 흔들고 있는 게 또한 미국의 연방은행 시스템이며, 그 시스템이 와르르 무너지고 있는 게 요즘 문명사회에서 난리를 치고 있는 그리스발 디폴트 사태며, 장차 미국을 한 순간에 무너뜨릴 대지진의 최초 진앙지가 되는 것일까.
사정이 이러한 데 대한민국의 제17대 대통령이라는 이명박이나 그들을 추종하는 한나라당 무리들이 뼛속까지 친일.친미에 쩔어있다니, 그들의 정체성은 곧 부시나 오바마의 똘마니들이자 네오콘의 떨거지로 전락하며 스스로를 부정하는 가학자로 전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우리 앞에 등장한 문제는 다름이 아니다.
소수에 불과한 이들 떨거지들이 그들만 썩어 자빠지면 그만이지만, 좀비로 변한 이들이 스스로 유대인의 앞잡이가 되어 악의 축을 이루며 세상의 모든 악을 청소하고 미국식 가치와 질서를 세우고자 안간힘을 쏟고 있다는 사실이다. 웃기는 짬뽕들이 이들 떨거지인 셈이며, 세상을 혼란과 혼돈 가운데 빠뜨린 진앙지와 당사자들이 주로 이러한 모습이다. 이게 뭔 지랄들인지 좀비들만 알 텐데 이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정말 지긋지긋 한 것이다.
위 [그림]의 미국발 탐욕의 진앙지를 포스트에 등장 시킨 또 다른 이유는 언급한 바 탐욕의 결과는 돈 때문에 돌아버린 것인 데 유로존이 죽네 사네 하는 동안 초록색으로 표시된 너무도 조용한 대륙들 중에 동남아시아와 극동아시아의 중국과 러시아와 남미대륙이 눈에 띈다. 이들 대륙이나 나라에서는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시작된 돈 문제로 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나라로 보인다. 중국을 제외하면 다수 이들 대륙은 여전히 아날로그 세상이며 제한적으로만 디지털 세상을 맛보고 있다고나 할까.
미국발 탐욕의 진앙지로 부터 생몸살을 앓고 있는 나라들이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불행의 늪에서 흐느적일 때, 남미대륙은 끄덕도 하지않은 채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디폴트 사태가 빚어낼 경제적 파탄의 도미노 현상을 지켜보는 듯한 모습인 것이다. 왜 그런지 아나. 네오콘들이 주도한 탐욕의 진앙지로 부터 너무 멀어서?...농경사회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디지털 문화와 너무 먼 삶 때문에?...너무 부자라서?...사람들이 원래 착해서?...당신의 어머니께서는 그대더러 뭐라 말씀하시던가...
대한민국은 시방 미국과 유럽 및 중동의 국가들이 가진 문제점 모두를 총집합해 놓은 나라같다고 했다. 그 모습을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하면 도둑놈과 강도가 주인의 멱살을 붙들고 협박을 하며 돈과 권력 모두를 챙기고 도주하려는 찰라 발목을 붙들여 낭패를 당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했다. 그게 2011년 10월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이자 이명박 정권의 4년차 성적표다. 칠 수 있는 사기는 다 친 게 '747공약'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일찌감치 정답을 알고 있었지만, 경제살리기 거짓말에 혹해 이명박 정권을 만든 사람들만이 이런 거 부정하고 있었던 결과 좀비정권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강도질 당한 사람들 처럼 넋 놓고 자빠진 게 오늘날 대한민국의 실상인 것이다.
이런 나라에서 선량한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일은 얼마나 버거운 일이며 제 살을 깍고 사는 고통스러운 나날들인가. 요즘 안철수 신드롬이 기세를 꺽지않고 주가를 더하고 있는 이유는 주로 이러하며, 서울시장 야권단일 후보 박원순 변호사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은 돈 밖에 모르는 네오콘의 떨거지들이 저지르고 있었던 패악질에 제동을 걸고 있는 모습 아닌가. 그런 시민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외치며 침탈에 대해 항거하고 있는 데, 남미대륙에서는 최소한 400여년 동안 안데스 인디오 등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이 '엥꼬미엔다 제도' 등으로 착취를 당해왔다. 그들이 수탈의 역사를 통해 깨달은 건, 돈 밖에 모르는 네오콘 무리들과 다를 바 없는 자본으로 부터 독립을 쟁취한 일이었다.
그리고 쿠바혁명의 성공에 힙 입어 지긋지긋한 침탈의 구조로 부터 탈출을 했는 데 그 결과 오늘날 중남미 대륙은 좌파정권이 장악한 유일한 대륙이 된 것이다. 특히 남미 대륙에서는 12개국 가운데 10개국에서 좌파가 집권하고 있고, 우파로 분류되던 칠레와 콜롬비아 정권조차도 '좌향좌'하고 있는 현상이다. 네오콘의 떨거지 내지 똘마니로 평가되는 이명박이 좌파정권을 두려워 하고 있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나.
이들은 기득권 싸움에서 패하는 순간 곧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무리들인 데 쿠바혁명의 성공으로 총살된 친미주의자들이 1만 4천여명이라는 사실 조차도 모를 리 없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체 게바라'가 이들을 사살하는 데 직접 관여할 정도였다고 전해지므로, 뼛속까지 친미주의자 내지 네오콘들이 앞장서서 벌이고 있는 피비린내 나는 싸움 뒤에는 모두 돈 때문이란 것이며, 남미대륙이 미국발 탐욕의 진앙지로 부터 먼 이유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빈부격차 등 극단적인 양극화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세계의 정치판이나 대한민국의 정치판 사정이 이러하므로, 나를 낳으시고 우리 형제 7남매를 키우신 어머니께서는 우리에게 늘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다.
"...야야...울로(위로) 쳐다보고 살지 말고, 알로(아래로) 쳐다보고 살아래이..."
발 아래에 펼쳐진 세상은 그리움의 바다였다. 그곳에는 수를 헤아릴 수 조차 없는 수 많은 풀꽃들이 뉘엿거리는 태양을 바라보며 곧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발 아래로 무릎을 구부린 채 뷰파인더를 통해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도란도란 속삭이는 소리가 진동을 했다. 풀꽃들의 향연이 발 아래에서 펼져지고 있었던 것이다. 엄니께서 왜 울로 쳐다보지 말고 알로 쳐다보고 살아라고 하신 것인지 참 뒤 늦게도 깨달았다.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포스트를 끄적이기 시작하면서 글쓴이는 엄니의 충고를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괜히 권력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봤자 계란으로 바위 치기 정도일 텐데 그 짓을 왜 해 오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을 해 봐도 뚜렷한 답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누구인가 이 일을 멈추는 날이면 어둠의 세력들이 우리 이웃을 탐하는 일이 더욱더 증폭될 게 아닌가 싶은 두려움 내지 위기의식이 생기기도 했다. 돈도 안 되고 명예도 안 되는 블로깅을 꾸준히 한 이유가 주로 그러했다.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자성어 중에는 '둔필승총(鈍筆勝聰)'이라는 귀한 성어가 있었는 데, 다 아시다시피 둔필승총이란 '둔필의 기록이 총명한 기억보다 낫다'라는 말이며, 보잘것 없어 보이는 작은 기록이 총명함을 이긴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속에는 '꾸준함'이라는 노력이 깃들어 있었는 데, 천안함 침몰사건의 핵심 인사인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민간위원께선 "어느날 뒤를 돌아보니 나 혼자 밖에 없었다"며 역사적인 재판에 앞서 글쓴이에게 심정을 토로한 적 있다.
신 위원은 겸손한 표현으로 자신을 낮추고 있었지만, 실상은 천안함의 진실을 찾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좀비정권의 심장부에 날선 검을 꼿아 선혈이 치솟게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놀라운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정치포탈 서프라이즈(대표 신상철)<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72755#top >에서는 누리꾼들로 부터 단 하루도 쉬지않고 지속적인 포스팅으로 찬안함 사건을 재조명 해 주고 있었는 데 정말 존경스럽고 고마운 분들이었다. 음지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민변 변호사님들과 이름모를 누리꾼들 때문에 혼란 가운데 빠져든 대한민국이 그나마 나라를 지탱하고 있는 게 아닐까.
풀꽃의 향연과 그리움의 바다
그 일을 곁에서 가만히 지켜본다는 건 또 얼마나 염치없는 짓인가. 천안함 침몰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포스트를 포탈에 기고하고 있었는 데 사정상 잠시 포스팅을 중단하게 됐다. 그나마 둔필이 잠시 쉬게 된 것이다. 생각 같아서는 이 사건이 끝날 때 까지 흥미롭게 지켜보며 과정 대부분을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꽤 오래전 부터 계획된 일이 갑자기 시행되어 <2차 남미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다. 그 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다.
대신 글쓴이의 둔필은 안데스의 맑고 고운 영혼에 실려 여러분들의 안방에 그리움의 바다와 같은 신선한 향기를 날렸으면 싶은 마음 꿀뚝같다. 엄니께서 늘 발 아래를 살피라고 말씀하신 그 자리에 피어난 풀꽃들의 향연에 빠져 넋을 잃고 바라 보니, 마치 우리네 아름다운 민중들의 원형을 보는 듯 하다. (아,...돈과 권력 앞에서 더불어 지친 민중들의 삶이 행복으로 도란도란 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이 다 무너져내린 듯 해도 하늘은 늘 탈출구를 마련해 놓고 있다고 한다. 진실만이 그 출구를 열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할 것이며, 어둠의 세력을 물리칠 빛과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다. 천안함의 진실을 밝히는 외롭고 고독한 노력에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힘을 지속적으로 보태 주시기 당부드린다.
** 꽤 긴 시간 동안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동안 내가 꿈꾸는 그곳을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시 돌아와 여러분들을 뵐 때 까지 건강하시기 바라옵고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천지신명께 우리나라와 민족과 이웃과 내 목숨과 바꿀 수 없는 사랑하는 아이들을 잘 지켜 주십사 늘 기도 드리겠습니다. 혹,...글쓴이에게 연락을 남기실 분들을 위해 멜 주소 두 곳을 남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asta la vista!~Muchisima graci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