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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시간을 잡아먹는 철새의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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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잡아먹는 철새의 뒷태
-시간이 사라지는 곳에 철새가 있다?-


참 이상도 하지...

짧은 시각 삼삼오오로 해저문 강화해협 너머로 사라지는
 철새들을 보고 있노라니
세월이 저 만치 사라지는 것 같았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월이 어디론가 사라지는 기분...

참 오랜만에 만난 귀한 풍경 앞에서
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이별을 느끼게 되는 것인지.
녀석들의 뒷태가 참 쓸쓸해 보였나.


그러한 잠시...

녀석들이 다시 나타났으면 하고 기다려 봤다.
잠시후 한 무리의 철새들이 다시 나타났다.

태양은 이미 덕진진 너머에서
...점점 빛을 잃고 있었다.


녀석들은 검게 그을린 노을 속으로 몸을 숨기고 있었다.
시간이 그 속으로 함께 사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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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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