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깽판치는 야만의 나라 미래는 없다
-스폰서 검사 무죄 판결 때문에 더 부끄러워진 국민 1인-
옷을 벗어서 부끄럽습니까. 못 배워서 부끄럽습니까.가진 게 적어서 부끄럽습니까.권력이 없어서 부끄럽습니까.
옷도 말끔히 잘 차려 입고, 고등교육도 받았다 하고,
대를 이어 돈 걱정 안 해도 될 만큼 부도 쌓았고, 또 권력은 최고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혀 남부러울 것도 없고 부끄러울 게 없어 보이는 게 대통령의 모습 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 나라 국민들은 부끄러워 고개를 제대로 들고 살지 못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을 잘못 뽑아놓은 죄 때문이었습니다. 대통령이 전과 14범이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사기꾼이나 날강도 같은 인간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747이란 게 칠 수 있는 사기는 다 치는 게 대통령이라는 사실 조차 꿈에도 몰랐습니다. 미국과 일본에 붙어서 전직 대통령을 벼랑 끝으로 내 몰고 전직 국무총리를 정치검찰로 욕보일 줄 꿈엔들 알았을까요.
4대강 살리기 공사라는 게 4대강 죽이기 공사로 둔갑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 사업이 부동산 개발사업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땐 4대강 전부를 훼손한 뒤였습니다. 대통령이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나라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부끄럽기 짝이 없었고, 대통령이 예산 날치기와 같은 날강도질을 다행이라 했을 때 대한민국에는 이미 대통령직은 사라졌습니다. 도둑질이 다행입니까. 날강도질이 다행입니까.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와 방송과 언론 모두 무기력한 나라가 대한민국이었으며, 정치검찰이 스폰서를 두고 향응을 제공받고 오입질을 하고 다녔다 해도 처벌 받지 않는 뻔뻔스러운 나라입니다. 그런데 법원은 똑같은 내용으로 기소되어도 야당에게는 유죄며 여당은 무죄가 되는 그런 미친나라에 살고 있었습니다. 감사원장 얼렁뚱땅 국무총리자리 가더니 4대강 감사 마음대로 내놓고 숨어버렸습니다. 국방부장관 얼렁뚱땅 천안함 사건 덮어버리고 자취 감추고 있습니다. 구제역으로 나라의 소와 돼지가 다 죽어 자빠져도 책임지는 인간 하나 없는 정부가 대한민국 정부입니까. 농림수산부 장관 그 까짓거 하나 없어진들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소 돼지 300만 마리에 목숨을 건 축산농민들은 보이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축산농가 다 죽게생겼는데 부동산투기 의혹 장관하나 더 챙겨서 뭘 하자는 겁니까. 부끄러운 게 사방에 널려있고 스스로 할복을 하여 죽음을 맞이해도 시원찮을 판국에 대통령이 희희덕 거리며 쌩쑈나 하는 나라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더 부끄러울 수 없어서 죽을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막중한 책임들이 쌓였는데 아직도 시장판에 돌아댕기며 사진이나 찍고 있습니까.
나이 70살 먹은 게 부끄럽고 대통령이란 게 부끄럽고 나라를 망쳐놓은 게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지만, 대통령이 부끄러움을 모르니 5천만 국민 모두가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딴 나라 정서를 가진 정치인 재벌 등과 함께 깽판치는 나라에서 후손들이 무엇을 배우며 무슨 희망을 가지며 무슨 미래가 있다는 겁니까. 대통령이 앞장 서서 깽판치는 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스폰서 검사가 무죄로 살아남는 부끄러운 나라에서 깽판을 치고 있는 당신들 때문에 법과 도덕은 일치감치 사라졌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거짓으로 권력을 가로채고 깽판을 치며 야만의 나라를 만드는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더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5.18 묘지 상석에 함부로 발을 올려놓는 몰상식한 인간 포함하여 그들 집단과 대통령 까지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무섭게 심판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내가 살고 우리 이웃이 살며 나라를 살리는 유일한 길 입니다. 옷을 벗어서 부끄러운 게 아니라. 못 배워서 부끄러운 게 아니라. 가진 게 적어서 부끄러운 게 아니라. 권력이 없어서 부끄러운 게 아니라. 법과 도덕과 양심 전부를 내팽개친 양아치배들과 함께 이 나라 이 땅에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부끄럽다는 말 입니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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