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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故최진영씨 빈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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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너무 그리웠던 것일까요?

-故최진영씨 빈소 표정-


오늘 갑작스러운 비보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최진영씨는 그의 누나가 너무 그리웠던 것일까요?...컴을 뒤적거리다가 믿기지 않는 기사 내용을 살펴보니 그곳에는 최진영씨의 죽음을 슬퍼하는 글들이 하나 둘씩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처음 사망 소식을 들으면 믿기지 않을 텐데 비보를 확인해 보기 위해 다시 한번 최진영씨의 사망원인을 알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불행'을 떠 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확히 1년 6개월 전 아래 영상의 내용 처럼 국민배우 고최진실 씨의 장례식을 풀타임으로 취재하며 누이처럼 아끼던 사람을 떠나보내던 심정이었는데, 오늘 다시 그녀의 동생 최진영이 비극적인 '자살'을 택했다는 게 무엇 보다 안타까운 마음을 들게 했고, 유서조차 남기지 않은 최진영씨는 그의 누나가 죽음에 이른 이후 줄곧 누나 최진실을 그리워 하며 살아왔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현재 전해지는 소식에 따르면 최진영씨는 수면제 복용후 전기줄을 이용하여 자살을 택했다는 소식인데 왜 이들 가족에게는 이렇듯 불행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참 비극적인 운명의 가족사를 보는듯 합니다.


 
최진영씨의 사망 소식을 접한 시각은 오후 5시가 조금 지나고 있었는데 곧바로 최진영씨의 빈소가 마련된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으로 달려가 보니 이미 그의 사망소식을 접한 언론사 기자들이 구름떼 처럼 몰려들었고, 발디딜 틈 조차 없을 정도였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안실 입구는 너무 좁아 포토라인 밖을 걸어다닐 수 조차 없을 정도며 그 시각 까지 빈소를 찾은 동료 연예인들의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특히 좁은 영안실 입구는 최진영씨의 소속사에서 통제를 하고 있는 등 출입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서 최진영씨의 영정사진 모습은 담을 수 조차 없었습니다.  


 


맨 먼저 최진영 씨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 떠올랐던 생각은 최진실씨였던 만큼, 개인적인 생각 만큼 최진영 씨는 누나의 명성에 가려 존재감이 덜했었던 것 같은데, 그의 비극적인 선택이 이어진 현재 심정도 그의 누나가 그랬던 것 처럼 매우 우울한 날을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어, 무엇보다 두 남매의 비극적인 선택이 남긴 가족사가 슬프게만 느껴 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진영씨의 죽음을 보며 먼저 최진실 씨의 운명이 떠오른 것은 비단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잘알려진대로 최진실씨가 영면하고 있는 양수리 갑산공원묘지는 한 도굴범에 의한 유해 절도사건 까지 일어나는 등, 최진영의 누나 최진실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사람들의 기억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았을 정도로 두 남매를 두고 벌어진 세간의 시선이 최진영 씨를 더욱 괴롭힌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제 최진영은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두 남매만 할머니께 맡겨두고 누나에게로 떠났으므로, 다시 두 남매 등의 사생활 때문에 일어나는 구설수 등이 최진실.최진영 남매에게 짐이 되지는 않겠지만 노모에게 다시는 짐으로 돌아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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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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