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스님 안상수 병역기피 명쾌한 호통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까...군대 갔다 오세요-
거짓말을 했어요. 국회의원이라는 작자가, 원내총무라는 작자가,병역기피자가,군대도 안갔다 온 사람이... 딱 좌파!...아는 글자는 좌파밖에 없어요. 그렇게 좌파가 싫으며는 왼쪽눈도 감고 다니고 왼쪽팔도 쓰지 말고 왼쪽 다리도 쓰지말고 깽깽이 걸음으로 걸어야지 감히 어따 대고 좌파 우파를 논하고 있나 지난 28일 오전 11시 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 봉은사의 일요법회에서는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진리와 정의를 담은 메세지가 세상을 향해 선포되고 있었습니다. 이날 법회는 예고된 대로 이명박 장로정권의 한나라당 원내 대표 안상수의 독설파문에 따른 봉은사 내지 명진 스님의 입장이 표명되는 자리였습니다. 법회가 시작되면서 명진 스님은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함체가 두동강 나면서 침몰 수장된 천안함 승조원 46명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희망에 담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가닥 희망을 가졌던 생존자는 국가 긴급안보장관회의를 벙커 속에서 논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의혹들만 무성하게 언론 등지에 난무하며 원인 규명은 커녕 인명구조 노력은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준비하고 하고 있던 시각에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수장된 함미 부분 시설 중 실종장병들이 생존 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해치'가 열려있었다는 게 확인되었다는 안타깝고 맥빠지는 소식이자 슬픈 소식입니다. 해치가 열였다는 건 침몰 당시 우리 장병들이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여 해치를 열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여, 금번 천안함 참사 여파는 이명박 장로정권의 존립 자체를 뒤흔들 수 있는 메가톤급 의혹사건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참사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이러한 참사 배경에는 침몰한지 나흘이 지나도록 원인 규명조차 하지 못하고 국민들이 의혹으로 제기하는 문제 등에 대해 여전히 의혹을 낳게 만드는 거짓말이 아닌가 하는 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이런 사정은 이명박 장로정권이 집권 이후 부터 집권 3년차에 접어 들면서 더욱 증폭되고 있는 실정인데 이런 실정을 돕고 있었던 사람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이었다는 게 이른바 '안상수 독설파문'의 핵심이자 거짓말 정권으로 불리는 까닭이었습니다. 모두 거짓말이 만들어 내는 정치쇼라고나 할까요? 일요법회는 명진 스님이 법복인 장삼을 걸치지 않은 채 가사만 입고 거행된 자리여서 세상에서 난무하는 의혹의 실체 등을 밝히는 한편 의혹의 핵심으로 드러난 병역기피자 안상수를 향한 명쾌한 논리에 의한 통쾌하고 유쾌한 꾸짖음이 이명박 장로정권으로 향한 법회였습니다. 이 법회를 통해 세간의 의혹들이 밝혀지고 있었고 일요법회는 거짓말종합세트와 같은 장로정권에 의해 억눌린 민심을 달래며 통곡의 눈물과 함께 좌중의 가슴속을 어루먼져준 뜻깊은 법회였습니다. 그 현장에서 명진 스님을 바라보며 말씀을 경청하는 순간 제 스스로도 사부대중들의 마음을 닮아 마음속에 묻혀 있었던 울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던 감동의 법회였습니다. 금번 천안함 참사 소식을 접하며 우리 사회가 병역기피 등 일반인들이 할 수 없는 국민의 의무를 져버린 사람들이 국가를 위하겠다며 정치에 나선 모습은, 유사시도 아닌 평시에 벙커안에서 국가안보대책을 마련한다며 허둥대는 사람들과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 거짓말들은 모두 국민들의 눈과 입과 귀를 가리며 특정 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거짓말로 드러남에 따라 안상수 독설파문은 폭탄의 뇌관을 건드린 것과 다름없는 실언이자 음모의 정체가 탄로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명진 스님의 생생한 육성이 담긴 통쾌 명쾌 상쾌하고 거짓말 당사자는 호통만 들어도 까무라칠 만한 법회 현장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말씀 드리면 일요법회 현장에는 언론사 다수가 취재를 하고 있었지만 현재까지 언론을 통해 명진 스님의 법회 소식은 극히 제한적으로 단편적으로만 보도하고 있는 실정에 따라 법회소식을 전하며 전문을 알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옳바른 진리와 정의가 존중받는 아름다운 사회와 국가를 만들기 위해 사부대중들이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은 때 같습니다. () |
"...이 자리에서 김영국 거사의 얘기를 좀 하고 싶습니다...참 어려운 결정을 했습니다...고흥길 문화관광위원회 보좌관으로도 활동했고 또 한나라당의 각종 간부 시절도 있었고,...착하고 좋은 불자입니다....그날 안상수 의원과 고흥길 위원장과 자승 원장 이렇게 세사람이 모이는 자리를(강조하며) 김영국 거사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자리를 마련한 사람이...그 자리에 없었다. 모른다. 왔다 갔다 했다. 이렇게 거짓말을 주로 하니까. 차라리 처음부터 하도 현 정권에 대해서 비판을 하니까 내가 총무원장께 아 그 스님 그런짓 안하도록 하고 딴대로 보낼 수 없습니까? 하고 이렇게 했다고 그랬으면 이 문제는 그냥 흐지부지하고 말텐데,
그러나 거짓말을 했어요. 국회의원이라는 작자가, 원내총무라는 작자가,병역기피자가,군대도 안갔다 온 사람이(대노 호통)...(사부대중 우뢰와 같은 박수와 박장대소)...그러니까 딱 좌파!...아는 글자는 좌파밖에 없어요. 그렇게 좌파가 싫으며는 왼쪽눈도 감고 다니고(좌중 대소) 왼쪽팔도 쓰지 말고 왼쪽 다리도 쓰지말고 깽깽이 걸음으로 걸어야지(사부대중 우뢰와 같은 박수와 박장대소) ...감히 어따 대고 좌파 우파를 논하고 있나...
또 그 자리에는 템플스테이라던가 저희는 불교 문화재가 우리나라 문화재가 60%입니다. 60%의 문화재를 보호 간수할려고 하니까 정부의 예산을 안 타다 쓸 수가 없습니다...교회는 십일조를 내고 감사헌금 생일헌금 무슨헌금 해서 헌금을 많이 냅니다. 그걸로 100억 짜리 200억 짜리 교회를 뚝딱뚝딱 짓습니다...그런데 우리 절은 어떻습니까? 초파일에 한번만 와도 불자 입니다. 정초에 한번만 와도 불자입니다...(좌중 ㅎ)십일조 내는 교인들 많습니다...저는 그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 절에 돈을 많이 갖다 줘도 안됩니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정치권력과 어쩔 수 없이 일정 부분 소통을 해야 합니다. 그 소통의 고리를 약점 잡아서...정치적으로나 선거때 표를 구걸해 왔던 것이 그동안의 조계종과 정부의 관계였습니다...(좌중 박수)...
그래서 아마 그런 자리가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총무원장 당선되고난 다음에 8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총무원장 취임식 한 직후...그 자리는 고흥길 문화관광위원장만 참석해도 되는 자리입니다.그런데 그 바쁜 원내 대표가 왜 참석을 했을까요?...그리고 그 자리에서 저를 거론 하면서 좌파니 우파니 하고 건방진 수작을 떠니...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까...군대 갔다 오세요.(으하하하...사부대중 박장대소)...군대 갔다 와서 나를 좌파 극좌파라던지 빨갱이라 하던지 한다며는 다 수용할 자신이 있습니다...왜 거짓말 합니까?...물론 이명박 정권 들어선 다음에 참 거짓말이 횡행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좌파가 싫으며는 왼쪽눈도 감고 다니고 왼쪽팔도 쓰지 말고 왼쪽 다리도 쓰지말고 깽깽이 걸음으로 걸어야지 감히 어따 대고 좌파 우파를 논하고 있나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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