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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독설화마 피해입은 봉은사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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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舌火魔 피해입은 봉은사 정녕 봄은 오는가?




요즘 사흘이 멀다하고 일기예보는 꽃샘추위를 말하고 있습니다. 엄동설한의 겨울이 봄이 오는 것을 막으며 시샘하는 추위를 꽃샘추위라고 이름을 붙였으니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참 잘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어본들 춘풍삼월의 봄이 오지않은 적은 없었으며 오히려 꽃샘추위를 통해 갓 태어난 새싹들이 세상의 차가운 바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렇듯 환절기에 나타나는 자연현상인 꽃샘추위는 비단 자연의 한 현상만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이 사는 세상에서도 같은 법칙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은 역사를 통해 수도 없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화의 봄을 막아보기 위해 군부독재정권이 꽃샘추위 처럼 민주화를 가로 막으며 수많은 희생자를 만드는가 하면 우리는 이루헤아릴 수 없는 온갖 고초를 다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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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군사독재 중에 언론을 장악하고 통제하며 국민들의 눈과 귀와 입을 틀어막았으며 국민들이 숨 쉴 수 있는 권리조차 빼앗는듯한 폭압적인 통제정치로 독재를 서슴치 않았습니다. 요즘 가끔씩 불어대는 꽃샘추위 따위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일이 해방 이전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부터 행해졌고 해방 이후에는 이승만 장로정권에서 부터 박정희 군사독재정권과 전두환 노태우와 함께 군부독재와 야합한 김영삼 장로정권 까지 민주정부가 다시 10년 동안의 짧은 시기 동안 민주화의 맛을 보여준 것 외 50년에 이르는 반세기 동안 외세에 기반을 둔 군부독재 정권 내지 친미장로 정권으로 말미암아 마치 긴 겨울을 지낸 것과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명박 장로정권이 거짓말로 집권에 성공을 했지만 결국 장로정권의 습성과 버릇 처럼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특정인과 특정집단의 이익만을 위한 정치에 몰두하며 우리 국토를 훼손하며 절단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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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시샘은 스스로 그들을 우파라 규정짓고 민주세력 다수를 좌파로 규정하는 한편 봄이 오는 것을 가로막는 꽃샘추위 처럼 온갖 훼방을 다 늘어놓고 시샘하고 있는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꽃샘 추위가 왔다고 해서 새로 돋아난 풀잎들이 모두 다 죽는 것은 아니며 세상에 잎을 드러낸 모든 생명들은 가을이 다 갈 때 까지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다가 자연의 법칙에 따라 다시 동면에 드는 것이지요.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모습을 보면 '좋은 일에는 흔히들 방해되는 일이 많다'고 하는 것과 같이 '호사다마 好事多魔라는 말이 제 격에 어울리는 모습이 장로정권에 의해 적용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좋은 일에 악재가 찾아드는 '호사마다 법칙' 처럼 '독설화마 毒舌火魔'가 찾아 들어 연일 사람들의 심경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인간의 세치 혀가 만들어 낸 독설이 화마처럼 조용한 사찰에 깃들어 사부대중을 혼란속에 빠뜨리고 있는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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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를 이겨내는 새싹들이 그러하듯이 이런 독설화마를 피하려다 보면 오히려 화마의 덫에 걸려들어 횡사를 하고 마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봄의 위대한 정령은 저항을 명하고 있고 다행히 세상을 흐리는 황사와 같은 독설과 꽃샘추위에 올바른 태도로 맞서고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봉은사 였습니다. 奉恩寺란 부처님의 은혜를 받드는 사찰이었고 이 사찰의 주지 스님은 '명진 스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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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삼성동의 번화가 곁 나지막한 수도산에 자리잡고 있는 봉은사의 기원은, 794년(원성왕 10년)에 '연회국사 緣會國師'가 창건한 '견성사 見性寺'로 불렸으나, 그뒤 1498년(연산군 4년)에 '정현왕후 貞顯王后'가 성종의 능인 '선릉 宣陵'을 위해 이 절을 이 절을 중창하고 봉은사라는 절이름으로 바꾸었다고 전해져 오고 있는 곳입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병화를 입어 소실된 것을 1637년(인조 15년)에 '경림 敬林'과 '벽암 碧巖'이 중건했다고 전해져 오는데,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판전(板殿).명부전.법왕루(法王樓).심검당(尋劍堂).북극전(北極殿).만세루.천왕문(天王門) 등이 있습니다. 우리 문화를 고이 간직하고 전해져 내려오는 유서 깊은 사찰이며 이 사찰의 주지 스님이 명진 스님이라는 말이며, 봉은사 주지 스님이 되려면 불법을 여간 깨닫지 않은 스님들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의 봉은사 주지가 되기 힘들 정도의 사찰로 알려져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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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유서 깊은 사찰에 대해 혀를 날름 거리며 독설화마를 퍼붓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관심을 보이는'듯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함께 개신교 장로정권의 여당 대표인 안상수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권력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는 집권 여당의 대표와, 대한민국의 문화재는 물론 남한 땅 어디를 밟아도 조계종단의 소유로 되어있을 만큼 토지의 규모나 신도들의 숫자 등으로 볼 때 가히 대한민국 불교계 대통령이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총무원장이 결탁이 되어, 단군이래 선조님들로 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우리 젖줄 4대강에 쇠말뚝을 박는 일을 획책하거나 눈감고 있는 사상 초유의 사건을 음모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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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만행이 세상에 드러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저질러진 것으로 상당기간 동안 한쪽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었고, 또 한쪽에서는 국민들이 보거나 말거나 국회에서 날강도 같은 짓을 하며 4대강 예산을 마음대로 날치기 통과시키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권력을 쥐고 있는 두 집단의 우두머리가 국민들을 볼로로 잡고 벌이는 정치쇼에 4대강이 신음하는 동시에, 우리 국민들은 이들이 날치기 집행한 예산 등으로 졸지에 빚더미에 앉아 거지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상황에 부딪쳤던 게 꽃샘추위와 닮은 독설화마가 저지르고 있었던 독설파문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사실 등이 봉은사 김영국 거사로 부터 세상에 알려지자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어지고 말았습니다. 국민을 속이며 추진하고 있었던 4대강 죽이기 사업과 사부대중을 속이며 봉은사를 총무원 직영사찰로 만들 음모가 그것이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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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에 개신교 장로정권의 여당 대표 안상수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만나 이들의 음모에 반대하고 나선 명진 스님과 봉은사를 해꼬지 하고자 독설화마를 날름 거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미 관련 포스팅을 통해 이런 사실 등에 대해 언급했지만 이런 사태가 불거질 동안 우리 사회는 이들 집단이 저지르고 있는 만행 등에 대해 눈을 감거나 귀와 입을 막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통제하고 있고 스스로 통제되고자 한 언론들 때문에 구체적인 음모사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사실이 널리 알려졌으므로 사태를 빨리 수습하는 일이 남았지만 관련자들은 입을 다물며 수수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서 결국 명진 스님이 가사만 입고 침묵의 입을 열어 사부대중과 뜻을 함께 하겠다며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명진 스님은 이들의 만행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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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자승 총무원장이 안상수 원내대표를 만난 것은 문화재와 관련한 예산을 부탁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 앉자마자 '좌파 주지를 그냥 놔두면 되겠느냐'라고 말한 게 외압이 아니면 대체 뭐가 외압인가,
목에 칼을 들이대야만 외압인가?"

"현 정부 들어 국격을 높인다는 말을 하는데 이는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산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국격의 바탕은 신뢰와 존중이다. 그래야만 대화가 되는 것 아닌가.
국격을 높이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이 허언이 안 되려면 거짓말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일관되게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은가."

"나는 지금, 다 놔버리고 가는 것이다. 봉은사 주지에 대해 욕심을 내는 것도 아니다.
언제든지 걸망지고 떠날 자세가 되어 있다. 나는 혼자 거대한 세력에 맞서고 있다.
종교까지도 손아귀에 넣으려는 정치권의 부당한 외압과 거짓말에 맞서서
내가 추구하는 것은 진리와 올바른 정의다.

윤봉길 의사가 자동차와 탱크, 군함까지 가지고 있는 일본을 향해 폭탄을 던지면서
 '이러면 독립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그게 옳으니까 폭탄을 던진 것이다."

"조계종 총무원장은 직영사찰 지정을 철회하고, 봉은사 부처님께 참회해야 한다"
 "신도들에게도 사과한 뒤 봉은사 사부대중과 소통해서 화합적인 방향으로 일을 마무리해야 한다"

"이번 일요법회에도 가사를 걸치지 않고 장삼만 입을 예정이다"
 "가사를 입으면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인데, 이번에는 시비를 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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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의 외침 한마디 한마디는 군더더기 없이 정정당당한 모습이자 꽃샘추위를 피해 움츠려 드는 세상사람들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 넣는 진리와 정의의 말씀이었습니다. 옳은 일을 통해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 봉은사 주지였으며 25만 불자들의 수장인 명진 스님이었습니다. 세상사람들 몰래 음모를 통해 술수를 꾸미고 획책하거나 침묵으로 반사이익을 얻고자 한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든 짧은 말씀들은, 모두 권력을 쥔 특정인을 위한 게 아니라 사부대중을 위한 것이었으며, 국민들이 진정한 주인으로 섬김받는 세상이 되어야 옳고 바른 세상임을 알리며, 죽비 내리치듯 개신교 장로정권과 조계종 총무원을 향해 내리 꼿는 말씀이었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와 닮은 전제정치를 일삼는 독설화마를 내 쫒는 화두는 결국 '진리와 정의'였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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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법왕루 앞 고목에서는 무수히도 많은 봄의 정령들이 명진 스님을 응원하듯 새 잎을 드러내 놓고 있었습니다.
봄의 작지만 그윽한 외침이 고요하게 세상을 적시고 있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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