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물바가지' 아이스께끼로 변했네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불어닥친 한파의 위력이 여간 거세지 않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1도 정도에 조금 못미치는 날씨구요. 서울 경기지역 등 전국의 날씨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역별 날씨'를 열어보니 날씨 상황이 한눈에 쭈~왁 펼쳐졌습니다. 이렇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서울에는 눈 소식이 없고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을 예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눈구경을 하러 서해안으로 떠나야 할까요? 예상 적설량 조금만 서울지역에 나눠서(?) 뿌려주면 한파와 더불어 꽁꽁언 경제사정이 다소 위안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꽁꽁 언 바가지 모습은 서울 강남지역 대모산에 있는 한 약수터의 모습인데요. 약수터 주변이 한파로 모두 꽁꽁 언 가운데 바가지가 얼음투성이로 변한 모습입니다. 마치 오래전 '아이스께끼'를 보는듯 하여 몇컷을 남겼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이 모습 이대로 여름까지 갈 수만 있다면 정말 시원한 약수터가 될 텐데, 어디까지나 그건 희망사항이자 말도 안되는 소리죠. ^^ 하지만 우리 주변에 가득한 불편한 소식들 중에 신나는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데 한파를 꺽는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한파에 움츠려들지 마시고 파이팅 넘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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