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제18대 '민주정부' 대통령 선서?
"지난 12월 4일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 많이 하셨지요. 안심하십시오. 언론에 보도 된 내용은 진실이 아닙니다. 단 돈 1원도 받은 일이 없습니다. 저는 결백합니다. 제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께 직접 이 말을 드림으로써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저의 진실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한명숙의 진실을 믿으시고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전 두려운 게 없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진실과 정의의 승리를 보여드릴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위의 간단 명료한 글은 오늘 한명숙 전국무총리에 대한 '정치공작 분쇄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직접 밝힌 내용입니다. 한명숙 정 국무총리가 밝힌 짧은 메세지 속에서 신뢰가 느껴지는 것은 "제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습니다."라는 한마디면 족했습니다. 그녀는 신앙인으로써 한 가정의 아내와 어머니로써 그리고 그녀의 삶을 곁에서 지켜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그녀의 고결한 삶에 대해 '부끄럽게 살아오지 않았음'을 입증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조금전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기자회견 모습을 지켜보며 음흉한 정치공작 세력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한편, 우리 국민들에게는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마치 제18대 민주정부 대통령이 국론을 분열시키는데 앞장서고 권력의 떡고물에 목말라 하는 검찰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을 국민들 앞에 고告하는 장면을 연상했습니다. 그와 함께 전대미문의 부정부패를 저지른 전임정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작업에 들어가는 단호한 느낌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소식에 의하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해 음해성 기사를 실은 친일 반민족적 행위를 한 조선일보에 이어 동아일보 까지 사설에서 한명숙 전 총리의 음해성 보도를 하고 나선 모습은, 그들 스스로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시 되는 한 전 총리에 대한 공격에 나선 것이므로 사실상 이명박정권에 빌붙어 있는 그들의 속셈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고, 이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이 노무현 전대통령의 적자인 한 전총리라는 점을 공식화한 셈입니다.
한 전총리의 짧은 메세지 속에 포함된 '진실과 정의'는 부정부패와 거짓말을 일삼고 있는 무리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이자, 어둠의 세력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정의의 빛'과 같은 말이기도 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가 지켜주지 못해 잃어버린 노무현 전대통령 처럼 민주세력들은 다시금 그와 같은 어리석은 일을 되풀이 해서는 아니되며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민주세력에게 거짓과 위선으로 분열책동을 일삼는 무리들과 집단에 대해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은 임기 2년이 다 보내고 있지만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들을 향한 '거짓과 불의'를 친일 반민족적 행위를 한 조선일보나 동아일보 등 미디어로 국민여러분들을 미혹하고 있다는 점 아울러 깊이 되새겨야 할 때 입니다.
관련 뉴스 한명숙 "단돈 일원도 받은 일 없다"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newsid=20091207104208061&clusterid=103469&clusternewsid=20091207131604109&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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