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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관심사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은 '질투' 속에는 상대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동질감을 느끼는 질투 대상자들이 수다를 떨며 차를 마시고 돌아서면서 다시 상대의 환경 등을 들추어 내며 괜히 부러워 하기도 하는가 하면 그 부러움은 다시 질투의 대상으로 변하기도 하죠.
이런 변덕들 때문에 남자들은 아니 저는 가까운 미래에 닥칠 재앙을 미리 피하기 위해 말을 아끼는 편입니다. 제가 보기에 괜찮아 보이는(?) 여성들이 눈에 띈다고 해서 "옷 잘입는 여성 '뒷모습'도 아름답다"라고 하는 순간 찬바람이 금새 이는 것을 체감하죠. 이런 사정은 비단 저 뿐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사람 몰래 몇자 끄적이고 있는 것입니다.
여성들이 옷을 잘 입는 데는 한 두가지 간단한 방법이 있는 것 같아서 안사람의 조언을 바탕으로 눈치를 보며 끄적이는 데요. 우선 옷을 잘 입으려면 자신의 체형에 잘 맞는 옷을 고를줄 아는 혜안이 필요한데, 그걸 누가 모르나 하고 튕기는 순간 옷을 잘 입을 줄 모르게 되는 우를 범할 수 있으므로 참고 하시면 이웃 아저씨들 또는 뭇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알만큼 다 알아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시는 부부들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
자신의 체형에 잘 맞지 않는 옷들은 지금 까지 해 왔던 방법이 틀렸을 가능성이 짙은 부분입니다.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과 같이 자기 최면에 빠진 여성들은 특히 주위의 충고를 무시하기 일쑨데, 가능하면 옷을 잘 입는 친구와 대동하여 옷을 고르거나 그 친구가 옷을 쇼핑하러 갈 때 따라 나서서 어떻게 하나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때 이거다 싶은 생각이 퍼뜩 떠 오를 것입니다.
보통 자신의 체형에 맞는지 잘 안맞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모습을 누군가 봐 주어야 할 텐데 이상하게도 여성들은 파트너가 봐 주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남성들은 백화점 같은 공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설령 따라가 봤자 오래 머물지도 못합니다. 친구와 함께 쇼핑을 가지 않아도 혼자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을 고르려면 길거리표가 아닌 이상 새로 구입할 옷을 거울에 비추어 보는데, 대체로 백화점 같은 곳에 설치해 둔 탈의장은 장소가 너무 좁아 탈의장 속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기 쉽지않고 옷을 갈아입고 난 후 점원 등 관련자가 길다란 거울에 비추며 봐 줍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들은 고객의 옷이 체형에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취하거나 긍정적인 답을 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가격이 비싼 옷 일수록 "...잘 어울리시네요."라고 말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립서비스'일 뿐 그들은 옷 한벌이라도 더 팔고 싶어 안달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구요? 그때 자신의 형편(?)을 잘 아는 친구나 남편의 조언이 필수라는 생각입니다. 패션감각이 뛰어난 친구는 옷의 종류에서 부터 유행과 가격이나 옷감의 재질 등에 대해 객관적인 지적을 하는 한편, 경제적 형편 등을 고려할 것이며, 엉덩이에 꼭 끼는 옷을 좋아하는 당신께 '그렇게 입으면 보기가 별로'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 부분은 주로 여성들의 뒷모습이고 자신이 잘 볼 수 없는 부분이므로 제3의 눈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적지않은 여성들이 뒷모습을 간과하는데 남성들의 입장에서 할 수 없이 여성들의 뒷모습을 볼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다다르면 꼴불견 몇가지가 나타나는데, 여성들의 속사정(?)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옷감이나 속옷의 형태까지 드러나 보이는 옷은 불필요한 상상력만 불러 일으킬 뿐, 여성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키지는 못합니다. 특히 엉덩이에 살집이 넉넉한 분들은 그 정도가 심하여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88사이즈'의 여성이 '55사이즈'를 기웃 거리면 "...누가 입으실거죠?"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죠. 그때 파트너가 동행했다면 최소한 뒷모습 정도는 잘 챙겨 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뒷모습이 뭐 그렇게 중요하냐구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 여성들 대다수는 서양여성들에 비해 다리가 짧은 편인데 다리가 짧은 여성이 스키니진을 입으면 어울릴까요?
그런 옷들은 날씬하고 다리가 긴 여성들이 입어야 관능미를 폴폴 풍길 것이지만 다리가 짧은 여성들이 그런 바지를 입고 살이 오른 아랫배가 노출된다면 바지는 어느덧 포장용기 처럼 변하고 말 것입니다. 이 포스팅의 결론은 그래서 체형이 아름다운 여성은 아무 옷이나 걸쳐도 잘 어울리지만 체형이 보통이며 다리도 짧은 여성들에게 사진속의 여성과 같은 원피스를 입으면 어느정도 체형이 커버될 게 아닌가 싶어서 끄적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속의 여성의 앞 모습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그대로 겠지만, 뒷모습을 보면 옷을 잘 입는 여성이라는 게 금방 눈에 띄며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자신의 짧은 다리를 보라빛 원피스로 커버하는 한편 다소 긴 펑크스타일의 헤어디자인 하며, 굽이 적당히 높은 샌들과 짧은 보폭으로 천천히 걷는 모습은 마치 패션쇼의 모델 다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여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이름은 한폭의 수채화를 닮은 '아줌마'라는 사실이죠. 가을이 점점 깊어가며 남성들이 우울해 질 때 기분전환도 할겸 뒷모습도 관리할 겸 쌈직한 원피스 하나 잘 골라 입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때 한순간 애인이 됐건 연인이 됐건 남편이 됐건 영감이 됐건 땡감이 됐건 입이 쫘~악 벌어지는 모습을 거울 너머 어렴풋이 느끼며 행복해 할 것입니다. ^^
Boramirang
원피스 잘입는 여성 '뒷모습'도 아름답다
옷 잘입는 여성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옷이란 반드시 비싼돈을 들인 옷이라 해서 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건 아닌데 어떤 여성들은 이른바 길거리표 옷을 입어도 매력이 넘치는가 하면 또 어떤 여성들은 최고급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어야 겨우 체면치레 정도 하는 모습을 수도없이 봐 왔습니다. 그런 여성들은 모임에서 만나기라도 하면 은근히 '메이커'를 강조하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안사람으로 부터 꼭 한마디 듣습니다.
"...아니...저 이는 몸매가 저 모양인데 살 부터 어떻게 해 봐야지!..."
저는 그런 소리를 들어도 못들은 채 하기 일쑤지만 어쩌다 맞장구 치는 날이있을 땐 한마디 거들기도 하죠.
"...냅 둬요..."
여성들의 관심사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은 '질투' 속에는 상대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동질감을 느끼는 질투 대상자들이 수다를 떨며 차를 마시고 돌아서면서 다시 상대의 환경 등을 들추어 내며 괜히 부러워 하기도 하는가 하면 그 부러움은 다시 질투의 대상으로 변하기도 하죠.
이런 변덕들 때문에 남자들은 아니 저는 가까운 미래에 닥칠 재앙을 미리 피하기 위해 말을 아끼는 편입니다. 제가 보기에 괜찮아 보이는(?) 여성들이 눈에 띈다고 해서 "옷 잘입는 여성 '뒷모습'도 아름답다"라고 하는 순간 찬바람이 금새 이는 것을 체감하죠. 이런 사정은 비단 저 뿐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사람 몰래 몇자 끄적이고 있는 것입니다.
여성들이 옷을 잘 입는 데는 한 두가지 간단한 방법이 있는 것 같아서 안사람의 조언을 바탕으로 눈치를 보며 끄적이는 데요. 우선 옷을 잘 입으려면 자신의 체형에 잘 맞는 옷을 고를줄 아는 혜안이 필요한데, 그걸 누가 모르나 하고 튕기는 순간 옷을 잘 입을 줄 모르게 되는 우를 범할 수 있으므로 참고 하시면 이웃 아저씨들 또는 뭇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으며, 알만큼 다 알아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시는 부부들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
자신의 체형에 잘 맞지 않는 옷들은 지금 까지 해 왔던 방법이 틀렸을 가능성이 짙은 부분입니다.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과 같이 자기 최면에 빠진 여성들은 특히 주위의 충고를 무시하기 일쑨데, 가능하면 옷을 잘 입는 친구와 대동하여 옷을 고르거나 그 친구가 옷을 쇼핑하러 갈 때 따라 나서서 어떻게 하나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때 이거다 싶은 생각이 퍼뜩 떠 오를 것입니다.
보통 자신의 체형에 맞는지 잘 안맞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모습을 누군가 봐 주어야 할 텐데 이상하게도 여성들은 파트너가 봐 주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남성들은 백화점 같은 공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설령 따라가 봤자 오래 머물지도 못합니다. 친구와 함께 쇼핑을 가지 않아도 혼자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을 고르려면 길거리표가 아닌 이상 새로 구입할 옷을 거울에 비추어 보는데, 대체로 백화점 같은 곳에 설치해 둔 탈의장은 장소가 너무 좁아 탈의장 속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기 쉽지않고 옷을 갈아입고 난 후 점원 등 관련자가 길다란 거울에 비추며 봐 줍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들은 고객의 옷이 체형에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취하거나 긍정적인 답을 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가격이 비싼 옷 일수록 "...잘 어울리시네요."라고 말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립서비스'일 뿐 그들은 옷 한벌이라도 더 팔고 싶어 안달을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구요? 그때 자신의 형편(?)을 잘 아는 친구나 남편의 조언이 필수라는 생각입니다. 패션감각이 뛰어난 친구는 옷의 종류에서 부터 유행과 가격이나 옷감의 재질 등에 대해 객관적인 지적을 하는 한편, 경제적 형편 등을 고려할 것이며, 엉덩이에 꼭 끼는 옷을 좋아하는 당신께 '그렇게 입으면 보기가 별로'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 부분은 주로 여성들의 뒷모습이고 자신이 잘 볼 수 없는 부분이므로 제3의 눈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적지않은 여성들이 뒷모습을 간과하는데 남성들의 입장에서 할 수 없이 여성들의 뒷모습을 볼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다다르면 꼴불견 몇가지가 나타나는데, 여성들의 속사정(?)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옷감이나 속옷의 형태까지 드러나 보이는 옷은 불필요한 상상력만 불러 일으킬 뿐, 여성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키지는 못합니다. 특히 엉덩이에 살집이 넉넉한 분들은 그 정도가 심하여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것입니다.
'88사이즈'의 여성이 '55사이즈'를 기웃 거리면 "...누가 입으실거죠?"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죠. 그때 파트너가 동행했다면 최소한 뒷모습 정도는 잘 챙겨 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뒷모습이 뭐 그렇게 중요하냐구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 여성들 대다수는 서양여성들에 비해 다리가 짧은 편인데 다리가 짧은 여성이 스키니진을 입으면 어울릴까요?
그런 옷들은 날씬하고 다리가 긴 여성들이 입어야 관능미를 폴폴 풍길 것이지만 다리가 짧은 여성들이 그런 바지를 입고 살이 오른 아랫배가 노출된다면 바지는 어느덧 포장용기 처럼 변하고 말 것입니다. 이 포스팅의 결론은 그래서 체형이 아름다운 여성은 아무 옷이나 걸쳐도 잘 어울리지만 체형이 보통이며 다리도 짧은 여성들에게 사진속의 여성과 같은 원피스를 입으면 어느정도 체형이 커버될 게 아닌가 싶어서 끄적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속의 여성의 앞 모습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그대로 겠지만, 뒷모습을 보면 옷을 잘 입는 여성이라는 게 금방 눈에 띄며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자신의 짧은 다리를 보라빛 원피스로 커버하는 한편 다소 긴 펑크스타일의 헤어디자인 하며, 굽이 적당히 높은 샌들과 짧은 보폭으로 천천히 걷는 모습은 마치 패션쇼의 모델 다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여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이름은 한폭의 수채화를 닮은 '아줌마'라는 사실이죠. 가을이 점점 깊어가며 남성들이 우울해 질 때 기분전환도 할겸 뒷모습도 관리할 겸 쌈직한 원피스 하나 잘 골라 입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때 한순간 애인이 됐건 연인이 됐건 남편이 됐건 영감이 됐건 땡감이 됐건 입이 쫘~악 벌어지는 모습을 거울 너머 어렴풋이 느끼며 행복해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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