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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세상에 '이런일'도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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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도 다 있다!

세상에는 별의 별 일이 다 있지만 이렇게 통쾌한 일도 있을 수 있다.
점잖지 못할지라도 언제인가 한번 꼭 이런날이 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오늘 조바심으로 3시간 30분여 지켜 본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4강을 가리는 한일전에서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우리 야구팀이 콜드패의 수모를 연거푸 설욕하며
 모처럼 내게 큰 기쁨을 선사해 주었다.

아마도 이런 기쁨은 나 혼자 느끼는 기쁨이 아니라
이 경기를 지켜본 온 국민들 모두가 한마음이었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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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해탄 건너 일본에서도 우리와 다르지 않는 바램을 하고 있었다.
40%대의 시청률이 말해주듯 일본열도의 시선은 온통 WBC 한일전에 쏠려있었고
그들은 일본팀이 한국팀에 질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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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은 최고의 멤버로 WBC에 출장한 일본팀에 대한 승리를 확신하는 일본인, 출처: YTN 영상에서 켑쳐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7&newsid=20090318085004772&p=ytni

 그러나 오늘 선발 투수 봉중근을 비롯한 경기 초반 투타의 고른 활약에힘입어
보기 좋게 그들의 바램을 잠재울 수 있었다.
마치 WBC 야구에서 우승한 기분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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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  메인 '오늘의 인물'에 등장한 봉중근


이렇게 기쁜데...입을 꾹 다물고 점잖을 뺄 수야 있는가? ㅋ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아고라가 이 기쁨을 증폭시켜 주었다.
첨부파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swf  위 영상 출처: LOVELYSU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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