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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민노총 앞 플라타너스에 사람형체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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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앞 플라타너스 '사람형체'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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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민노총에서 기자회견이 있어서 도착한 다음 조금 여유가 있어서
 건물 근처에 혹 볼거리라도 있나 싶어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서성이다가
본관 앞 가로수에 있는 재밋는 형체가 발견되어 셔터를 눌렀다.

수 미터 앞 플라타너스 나무에는 사람의 형체가 뚜렷이 각인된듯 했다.
주변의 플라타너스에도 이런 형체가 있나 싶어 둘러 봤지만 유독 이 나무에만 사람의 형체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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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체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형체로 의미를 부여하기에 따라서 모습도 달라보인 그림이었다.
원피스를 입고 봄을 기다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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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체는 성별을 구별할 수 없지만 어쩌면 두사람이 다투는 모습 같기도 하다.
경제가 좋을 때는 본전만 챙기고 경제가 불황일 때는 임금삭감과 같이 고통을 분담하자는
기업주의 이기심 가득한 경제논리에 항의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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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는 보기힘든 플라타너스의 사람형체는
유독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민노총 본관 사무실 앞에 서 있는 이 나무에만 새겨놓은듯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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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형체는 상대가 누구인지 마구 긁혀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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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처럼 편안한 모습으로 삶을 영위하고 싶지만
세상은 늘 공평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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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는데 아니러니하게도 민노총 본관앞에만 이런 사람형체가 그려져(?)있다.

민주노총의 강령 첫 부분, '우리는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 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보장하는 참된 민주 사회를 건설한다.'고 언급한 것을
 이 플라타너스 나무도 자라면서 스스로 체득한 것일까?

자연은 가끔씩 사람을 즐겁게 만들줄도 안다. ^^

베스트 블로거기자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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