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Tistory' 탁상 달력
깜찍하고 세련 됐네요!
딩~동!...택배요!~~~(왠 택배?)
조금전 오후 5시경, 택배아저씨가 누른 초인종 소리에 뭔가하고 맞이했더니
작년 연말에 '티스토리 달력'에 응모한 상품이 배달되었다.
깔끔한 포장지에 배달되어온 택배봉투를 뜯다말고
아차 하면서 기념으로 사진 몇 컷을 남겼다.
티스토리 스티커가 유난히도 눈에 띄었다.
늘 마주치던 로고여서 그럴까?
탁상용 카렌다 겉표지는 조금 우중충해 보였지만,
표지를 넘기자 마자 깜찍한 모습을 드러냈다.
친근감 넘치는 낙서들이...
카렌다 속에는 지난 연말 티스토리 이용자들이 응모한 작품이 실려있었다.
물론 나는 '꽝'이었다.
수상작품 속에는 '초록빛 우리 우정 영원히'라는 작품이 돋보였다.
블로거 후니후니님의 작품인데
마치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블로거들의 우정이 영원하기 바라는 모습같기도 하다.
이런 센스!...^^
티스토리 탁상달력 속에는 '티스토리 초대권'이 석장 들어있었다.
요런 깍쟁이!...두장 더 넣지 그랬남? ^^
그리고 카렌다 뒷면에 따로 만든 봉투속에 요렇게 귀엽고 깜찍하며 세련된 스티커가 즐거움을 더했는데,...
또다른 포스팅 중에 실수로 삭제되어 다시 포스팅하는 오류를 범하여...ㅜ
본래의 감동이 사라졌다.
그래도 잘 만든 탁상 카렌더가 여전히 기분을 좋게 한다.
Borami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