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보면서 느낀 '타이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지금 동해안에는 오징어 말리기가 한창이다.
발길이 닿는 곳 마다 오징어가 가는 줄 위에 매달려 있고 오징어를 널어 말리는 손길이 바쁘다.
요즘은 오징어들이 동서남해에서 다 잡히지만 그동안 오징어들은 동해쪽에서 주로 잡혔다.
이 오징어들은 이곳에 사는 어민들의 생계를 이어주는 주요 생계원이기도 했는데
글쎄...이 오징어들의 수확은 둘쭉날쭉하여 수입도 들쭉날쭉하며 어민들을 울리기도 하고 웃게도 했다.
필자는 '시멘트투어'라는 참으로 웃기는(?) 투어에 참여를 하면서
우리 서민들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담긴 이런 오징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투어의 백미는 항구가 있는 바닷가에서 부터
영월이라는 오지에 이르기까지 특정 지역에 고루 분포되어 있는 '먹거리'와 '마실거리' 때문에 투어참가자들을 웃기고 또 울렸습니다.
그래서 '오징어를 보면서 느낀 '타이어'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라는 웃기는 제목이 생겼습니다.
먼저 우리들이 즐기는 오징어가 어민들에게 주는 유익에 대해서 그림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오징어가 안간힘을 다하여 살아보려고 발버둥치고 있지만 그는 이미 이곳 어민들의 계획에 의해서 말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에고... 힘들어!~~~ 쳐다보고만 있지말고 나...어떻게 좀 해조!~...ㅜ
어민들의 게획을 알아챈 오징어가 탈출을 시도 했지만 벼랑에 매달린 신세가 되었습니다.
나...팔힘 다 빠졌다니까...ㅜ
마침내 오징어는 힘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채 장렬한(?) 최후를 맞이 합니다.
그런 오징어들은 저 아저씨의 계획에 의해서 모두 수거되어 이곳 바닷바람과 햇살좋은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줌마들의 손길을 통해서 잘 다듬어진 오징어들은 원치않는 줄에 매달림을 당합니다.
속살이 훤히 비치는 부끄러움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들은 볕을 쬐며 좋아 합니다.
에이그...진작 이렇게 매달릴 껄!...안그래요?
오징어 말리기 잘 보셨나요?
우리들이 아그작 거리며 씹어먹고 빨아먹고 지저먹고 회쳐먹고 구워먹는 이 맛난 오징어는
일생을 꼭 이곳 어민들이나 우리들을 위해서 태어난 것 같다는 생각에 그 죽음이 너무도 숭고(?)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오징어는 되팔아지고 어민들의 수중에 '돈'이라는 것과 바꾸어지고 그분들이 한 해를 잘 살아가는 밑천이 되는 것인데
금년에 오징어가 풍년인지 오징어값이 폭락했다는 소식 때문에 가슴이 아픔니다.
...'타이어'는 왜 이 제목속에 들어 있지요?
이색투어의 목적은 '타이어' 때문이었습니다.
어민들은 오징어를 말려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시멘트회사'들은 타이어를 태워서 인간을 말리고 있다는 끔찍한 소식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 살아오면서 별의 별 경험을 다했지만 이런 황당한 소식은 처음입니다.
그것도 우리들 건강을 야금야금 갉아 먹는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을 바로 곁에 두고 살아 왔다는 사실입니다.
뭐냐구요?
'콘크리트'를 만드는 '시멘트'가 바로 주범입니다.
폐타이어로 쓰레기시멘트를 만드는 'SS시멘트공장'을 바라보는 가운데 카센터의 버려진 타이어가 신경쓰인다.
그런데 시멘트하고 타이어는 무슨 상관이 있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시멘트하고 타이어는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아 보여서 이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시멘트와 타이어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귀중한 시간을 투자하여
이 사실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작은 사명을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 심각한 사실을 언론들이 취급을 하지않고 정치인들이나 양심적 지도자들이 눈을 감고 있나요?
제가 그 사정을 알고보니 정말 딱하더군요.
정부와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들과 시의원들이 모두 눈을 감아주고 있었고
오히려 이 시멘트회사들을 살리기 위해서 공적자금을 1조원이나 들여 국민들의 건강을 헤치고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드리는 이 사실이 '국태민안'을 해치는 '악성루머'라 한다면 저는 쇠고랑을 차야 됩니다만,
사실을 전달하기에 그런일이 있을 수 없고 이 사실을 전달하며 여러분들과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심각한 사실을 유일하게... 비중있게 다루는 곳은 현재까지 '미디어다음' 밖에 없고
이 사실을 적극적으로 취재하며 싸운 장본인은 '블로거 최병성님'이었습니다.
블로거기자와 환경단체가 온다는 소문을 듣고 황급히 청소해 둔 장면을 최병성님이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인체에 심각하지 않으니까 다들 모른채 하시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다들 몰라서 그렇고 알아도 자신과 상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더 잘아는 사람들은 쉬쉬하고 있지요.
우리나라에는 '정의사회구현'을 외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고 '민주사회구현'을 외치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 입니다.
그들이 외치는 사회정의는 '분배의 논리'며 '돈의 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인...거지요.
그 뿐만 아니라 수많은 대학들이 있고 교수님과 선생님들이 있으며
하늘의 뜻을 땅에 이루려는 성직자들과 천당과 지옥을 들먹이며 구원이 전부라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꽉 차 있습니다.
그 뿐입니까? 욕심이 가득한 마음을 비워야 갈 수 있는 연화세상을 가르치는 사람들도 함께 삽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 앞에 놓인 '생계'을 걱정 할 뿐이며
산그림자처럼 드리워지는 '죽음의 재'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며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 회사 담벼락에 버려진 화물차에 쓰레기시멘트분진이 달라 붙어 있다.
마치 시멘트로 만든 자동차처럼 한번 달라 붙은 분진은 돌덩이처럼 굳어 있다.
곁에 있는 돌을 주워서 긁어 봤다. 돌이 오히려 닳았다....긁어지지 않는다.
근데...왜 쓸데없는 잔소리만 늘어놓고...타이어가 어떻다는 말씀인가요?
타이어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직후 자동차에 바퀴로 달려서 일정기간 운행을 하면 닳아 빠지는데 이걸 '폐타이어'라 하지요.
근데 이 폐타이어로 시멘트를 만든다고 하니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더라구요.
시멘트는 '석회석'이라는 돌을 분쇄하고 일정한 공정을 통해서 시멘트로 탈바꿈을 하는데
그때 시멘트의 점성을 드높이기 위해서 '점토'라는 흙을 사용하는데 그 흙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시멘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정중에 '소성로'라는 뜨거운 곳을 통과할 때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열을 가해야 하며
그때 이 폐타이어가 소성로에 투입되어 시멘트와 함께 태워져서 그 온도를 유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SS시멘트회사는 쓰레기시멘트투어에 참가한 일행을 욕설로 환영했다.
이 회사에 쌓아둔 폐타이어는 시멘트와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
타이어는 산속에도 야적되어 있었다. 많이도 필요한 모양이다.
저 타이어들이 이곳 소성로에 들어가서 끔찍한 물질을 만들어 낸다.
그게 쓰레기시멘트며 이 과정에서 일본으로부터 들여 온 쓰레기는 톤당 2만원의 처리비용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나는 저 시멘트를 만드는 인간들이나 이런 쓰레기를 만드는 일을 방조한 인간들이 쓰레기로 느껴졌다.
그런 인간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우리대한민국이며 부끄러운 우리의 현주소다.
이 그림은 강원도로 이동하는 투어버스속에서 최병성님이 소성로의 모습을 보며주며 쓰레기시멘트에 대해서 참가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
쓰레기시멘트투어를 제안한 최병성님은 그동안 어떤 걱정들을 하고 있었을까?...
그가 세상을 향하여 '늑대들이 몰려온다'고 소리치고 있을 때
세상에서는 어린양들을 천국으로 보내기 위한 '영혼구원'을 외치고 있었고 선교를 해야 한다며 난리를 떨고 있었다.예수를 믿으면 잘살게 되고 돈도 잘벌게 된다고 가르치는 이 땅의 신앙인들은 예수가 흘린 눈물과 고통을 외면한 채 예수가 남기고 간 '사랑'만 야금야금 핥고 있었고, 그가 경고한 '네 자녀들을 위해서 울라고'하신 말씀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최병성...그의 직분은 목양을 해야하는 '목사'다.목사가 주일날 예배인도는 하지 않고 쓰레기시멘트투어를 앞장 서서 가는게 불경스럽거든 그를 향하여 돌을 던지라!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을 향하여 남아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여 걸을 때 그를 이용하여 정권을 잡아보려든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실망하여 그를 다 외면했다. 그가 살고 있던 시대에 '인간예수'는 요즘식으로 말하면 '좌파'가 아니고 무엇이었는가? 오늘날 그 귀한 사람을 팔아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설픈 '우파' 흉내를 내고 있다.그가 가르친 말씀은 '좌나 우로 치우치지 말라'고 했는데... 그가 가진 '사명'과 달란트는 우리 국민들을 잘 돌보려는 하늘의 뜻이다.
그런 전문적인 지식은 어떻게 알았나요? 혹시 시멘트회사에 다니시기라도?...
저는 이 투어를 참가할 때 예비지식으로 최병성님의 글을 읽었고 투어중 개최된 '세미 세미나'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투어중에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했습니다.
시멘트의 원가를 줄이기 위해서, 그러니까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점토를 구매해야 되는 비용과 수고를 줄일 수 있고
점토대신 사용하는 폐타이어는 점토가 가지고 있지 않은 '열효율'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치아픈 쓰레기로 분류되는 폐타이어는 수거하는데 드는 비용이 들지 않고 오히려 돈을 받고 태우게 됩니다.
그렇게 남는 장사를 왜 하지 않겠어요?
ss시멘트 담벼락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 무화과 나무가 잎을 덜구려 하고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분진 투성인데 금년에 비가 많이 온 결과 비교적 깨끗하다고 한다.
잠깐...잠깐...!...폐타이어를 수거하는데 돈을 받는다구요? 그건 어디서 가져오지요?
어제 투어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은 영월이라는 지역에 대단히 관심이 많았고
쓰레기시멘트의 직접적인 피해자들은 그 지역 주민들에게 국한되었다는 생각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특정지역의 문제이나 폐타이어로 생산되는 쓰레기시멘트는 이름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쓰레기를 포함한 물질이며
그 쓰레기가 만드는 오염물질은 인체에 유해하며 치명적인'화학성분'들을 내포하기 때문에
그 피해는 전국민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강아지들도 살지 못하는 축사가 시멘트공장옆에 다른 민가와 함께 버려져 있다.
이 목줄의 주인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아무도 모른다.이 공장 담벼락에 버려진 축사에 걸려 있는 목줄이다.
우리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에는 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환경부가 의뢰해서 국립환경과학원이 10월17~30일 동안 실시한 시멘트 제품 등에 대한 중금속 분석 결과,
폐콘크리트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의 15배인 0.78㎎/ℓ의 납이 검출된 것이며 '6가크롬'과 같은 인체에 치명적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멘트에서 용출된 중금속 (2007.10.31. 환경부 보도자료 중)은 다음과 같습니다만,
이건 10년동안 정부가 국민들을 속인 거짓자료에 불과 합니다.
관련글은 링크해둔 '한글로님'의 포스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림의 자료출처:한글로님 블로그-쓰레기 시멘트, 환경부의 거짓말 탄로나다 - 중금속이 절대 안나온다더니..-중에서
이 공장이 그 유명한 쓰레기시멘트를 만드는 ss시멘트 공장이다.
모자이크 처리를 할만한 그림을 찾지 못했다.
투어 참가자들이 'D시멘트'를 바라보며 최병성님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OECD국가'로 알려진 우리나라가 그 쓰레기를 일본으로부터 수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일본국은 자국 영토의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그 쓰레기들을 우리나라로 수출하고 있다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일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쓰레기를 수입하는 당사자가 돈을 받고 수입한다는 사실이며
제철.재련후에 발생하는 '슬러그' 까지 돈을 받고 수입하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욕심을 부려서 글과 그림이 많아졌네요.^^
여기서 글이 끊겼다가 다시 이어집니다.
양해 있으시길..."
시멘트공장 곁의 밭에 있는 식물들은 모조리 분진에 노출되어 있다. 저 식물들을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어떤 심정일까?
페타이어를 소성로에서 태우고 난 다음 만들어진 시멘트속에 함유된 '6가 크롬'은 어떤 물질이며 우리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요? 저도 이 문제 때문에 자료검색을 통해서 비교적공신력있는 '직업병 전문가'의 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물질에 노출되어 당장 죽는것이 아니더군요. 그러나 심각한 병을 유발하는 물질이더군요. 시멘트회사가 쓰레기시멘트를 퍼 먹어도 죽지않는다고 항변할 수 있는 대목이구요. 다만 병들어 갈 뿐이죠. ss시멘트 담벼락 근처에 살던 사람들은 모두 다 떠났다. 그런데 이 회사에서 동원된 사람들로 보이는 주민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곁에 있던 힘없는 노인들은 웃고 계셨다.
이번 투어에 동행한 환경연합의 한 회원이 심각하게 창밖의 폐타이어를 살피고 있다. 어이없군요...근데 그 쓰레기시멘트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나요? 최병성님의 자료에 의하면 지금으로 부터 약 10년전인 1998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부터 지어진 아파트나 시멘트가 사용된 건축물 속에는 쓰레기시멘트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이지요. 구체적인 발병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아토피성 피부염이 공해물질로 부터 발생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그 환자들이 도회지나 아파트를 벗어나서 황토방이나 자연의 숲에서 살면 그 증세가 급격히 호전되며 치유된다는 사실또한 얼마전 방영된 모티비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오늘날 과학자(의사)들도 암의 발병 원인을 잘 모른 채 '의심'만 하는 것은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던 공해물질을 다량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병이라 사료되며 그 병들은 우리인체를 야금야금 말려 죽이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서두에 오징어 말리는 작업을 그림에 담았던 것이며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해친 대가로 돈을 벌어 들이는 업주가 바로 '쓰레기시멘트회사'라는 겁니다. 이 길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ss시멘트...악의 축이란 말을 쓴 '부시'가 생각난다. 시멘트회사의 담벼락에 있는 개나리가 완전 개~나리 되어 있었다. 주변엔 분진투성이의 나무들 뿐이다. 그런데 저런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시설이나 법은 우리나라에 없는 건가요?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시멘트회사에 '집진시설'을 완벽하게 하면 됩니다. 투어중에 만난 영월의 한 이장님이 일본의 시멘트공장을 견학한 일이 있었는데 그 공장은 맨발로 다녀도 좋을만큼 깨끗하여 시멘트공장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현실은 설치비용과 관리비용이 많이 드는 '집진기'를 형식적으로 설치해 둔 상태며 정상적으로 가동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염물질의 배출에 대한 법이 있어도 처벌은 솜방망이에 줄과 하고 범칙금은 미미합니다. 아울러 돈이 되지 않는(?) 부처이기도 합니다.환경부가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지요. s시멘트담벼락을 돌며 분진을 빨아들이고 있으나 저게 무슨 집진장치냐 싶다. 가정용 청소기만도 못한 시설을 해 두었다.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확실한 집진장치를...그리고 타이어는 태우지 말아야 되지 않겠는가? 두번째, 폐타이어를 시멘트회사에서 태우며 '쓰레기시멘트'를 만들지 않아야 하는데 생활쓰레기와 함께 폐타이어를 소각시킬 '소각공장'을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때도 반드시 오염물질이 대기중에 비산되지 않도록 '집진 여과 장치'를 강화 해야 되구요. 세번째, 국민의 건강을 갉아 먹고 말려 죽이는 저런 악덕기업이 이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입법'절차를 통해서 '환경특별법'과 같은 강력한 법을 만들어서 중징계하거나 퇴출시켜야 합니다. 아울러 아파트등을 분양할 때 건설사들이 사용하는 시멘트회사 이름과 시멘트성분의 표시를 의무화 해야 합니다. 최병성님이 환경운동을 하면서 쓰레기시멘트에 대한 자료를 엮었다. 그 책은 자그마치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쓰레기시멘트백서'와 같다. 오가는 길에 투어 참가자들이 공부한 내용들이다. 네번째, 이게 더 문젭니다. 우리나라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나 시의원 도지사등 국민을 대표한다는 정치인들을 잘 뽑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난 시절을 되돌아 보면 정치인들이 환경문제에 대해서 소극적이었거나 등한시 했다는 결론이 오늘날과 같은 문제를 부추겼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금번에 선출되는 대통령도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잘 가지고 공약의 집행능력과 의사를 가진 사람을 선출해야 될 것입니다. 우선은 경제도 중요하지만 돈 벌어서 보험회사에 다 갖다 바치는 시스템으로는 '북지국가 살현'에 문제가 많습니다. 시멘트공장을 빙 둘러 설치해 둔 담벼락이다.그들은 세상과 대화를 하지 않으려는 자세다. 저 아래로 보이는 '개구멍'은 개가 들락 거리지 않는다. 길가로 흩어진 분진을 긁어 모아서 저 구멍으로 쑤셔 박는다 한다. 다섯번째, 이 경악을 금치 못할 범죄를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아직 많은 국민들이 이 중대한 사실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 중대한 '범죄'를 두고 거대회사와 외롭게 투쟁하며 살아 온 분은 최병성님 뿐이었습니다. 우선 우리들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는 책무(?)를 많이 지신 어머님들이 이 사실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리키는 선생님들이 이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우리사회의 지도층 사람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종교를 가르치며 신앙심을 드높이는 성직자들은 필수로 알아야 할 사실들이며 반드시 앞장서서 이 사실들을 알려야 합니다. 우선 그 일에 발벗고 나선 미디어다음 블로거기자들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며 감사를 표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래의 관련 '보고서'를 참조로 이웃에게 이 사실을 꼭 알려 주시길 기대 합니다. 그 것이 우리후손들에게 물려 줄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되찾는 작은 일입니다. 오징어와 타이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즐거움과 괴로움을 가져다 주는 것에 불과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돈을 벌어 들이는 '쓰레기시멘트회사'...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Boramirang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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