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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video land

남아공,매력 넘치는 벌떼소리 부부젤라Vuvuzela!!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벌떼 연상케 하는 부부젤라Vuvuzela 매력넘쳐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듣던 심장의 고동소리가 이랬던 것일까? 끊임없이 앵앵거리며 사방을 진공상태로 만드는듯한 소리는 마치 꿀벌이 날개짓을 하는 소리 같기도 하고, 여름날 낮잠을 쫒는 파리떼 소리 같기도 했다. 알고보니 '부부젤라 Vuvuzela'라는 아프리카 전통악기 소리였다. 남아공월드컵이 개막된 직후 경기장에서는 부부젤라 소리가 고주파음 처럼 청각을 자극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부부젤라 소리는 경기장에서 공을 차는 선수는 물론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할 게 틀림없어 보인다. 아마도 부부젤라는 한국의 '붉은악마'와 함께 전세계 축구팬들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월드컵 이미.. 더보기
처음 보는 쪽빛 야생화에 홀딱 빠지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코발트 블루의 환상적 군무 -처음 보는 쪽빛 야생화에 홀딱 빠지다- 쪽빛 바다를 그리워한 풀꽃들의 노래는 하늘을 닮은 것일까?...내 눈 앞에 펼쳐진 믿기지 않는 풍경 앞에서 나는 홀딱 빠져 허우적이고 있었다. 마치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코발트 블루의 향연속에서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보고 또 들여다 보고 머리결을 쓰다듬듯 이름모를 풀꽃에 손을 가져다 놓으며, 정신이 혼미해져 오는 것을 애써 참으며 이들의 군무를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환상적이며 몽환적인 풍경은 그렇게 내 가슴 가득 쪽빛 바닷물로 채우며 매마른 가슴을 적셔주고 있었다. 지난 6월 6일 현충일 날, 예맥국의 터전인 춘천의 샘밭 황골 근처 .. 더보기
천한듯 너무 정겨운 '애기똥풀' 이야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한듯 너무 정겨운 '애기똥풀' 이야기 Chelidonium majus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애기똥풀'의 샛노란 꽃잎만 보면 까마득히 잊고 살던 시간 저편의 추억들이 그리움이 되어 바람에 일렁인다. 꽃말 조차 '몰래 주는 사랑'이라니 애기똥풀은 애기똥과 더불어 엄마의 사랑을 동시에 떠올리게 만드는 천한듯 너무도 정겨운 꽃이다. 5월이면 지천에 널려 무리를 지어피는 애기똥풀은 아가가 귀저귀에 싸 붙인 황금빛 똥을 닮아 그렇게 불렀겠지?... 하산길에 본 애기똥풀을 가만히 들여다 보다가 오래전 툇마루에서 기저귀를 갈고 계시던 어머니가 문득 떠 올랐다. 그 옆에서 누렁이가 꼬랑지를 흔들고 있었는데 녀석이 흔들어 대는 꼬랑지는 깊.. 더보기
이집트,레바논 사라진 영광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이집트,레바논 사라진 영광 더보기
네팔의 아침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네팔의 아침 같은 시간일지라도 사람들의 느낌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일까요? 디지털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는 시간을 헤아리고 살고 있는듯 보이지만 '네팔의 아침' 모습은 시간이 사람들을 따라다니는듯 매우 느릿느릿 흘러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영상에 네팔의 아침이라는 제목을 붙여본 것도 그런 이유가 포함되었습니다. 우리는 시간에 쫒겨다니지만 네팔에서는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시간이 움직이는듯 합리적(?)인 세상이자 불합리(?)한 세상 같습니다. 하늘과 맞붙어 있는 네팔은 그래서 산 아래에 살고있는 우리의 모습과 많이도 달라보이며 참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느릿느릿 안단테로 살아가는 네팔의 아침을 가슴에 담아 보세.. 더보기
여성을 새롭게 창조하는 세미누드 아티스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여성을 새롭게 창조하는 세미누드 아티스트 -여성의 젖가슴은 그 자체로 예술이며 생명을 살찌우게 하는 근원- 내가 어릴적만 해도 동네 아주머니들의 젖가슴의 모양은 어떻게 생겼는지 다 알 수 있었다. 어떤 아주머니의 젖가슴은 봉긋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마치 풍선처럼 생겼는가 하면, 어떤 아주머니의 젖가슴은 길쭉한 수세미 처럼 늘어진 모습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아주머니의 유두는 굵고 거무스레한 빛깔을 띄었는가 하면 어떤 아주머니의 유두는 여전히 처녀적 모습 처럼 발그레한 빛을 띄기도 했다. 젖가슴은 모양과 크기 뿐만 아니라 피부빛깔에 따라 우유빛깔 처럼 뽀얗기도 했고 갈색빛이 돌기도 했다. 생김새나 빛깔의 차이는 있을 망정 아주머니들의.. 더보기
봉은사 초파일 연등 소원은 뭘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봉은사 초파일 연등 소원은 뭘까? 여러분들의 소원은 무엇인가요?...엊그제 봄소식이 들려오는듯 싶었는데 어느새 4월 초파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초파일은 BC 563년 4월 8일(음력) 석가는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의 왕 '슈도다나 uddhodna'와 '마야 My'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져 있고 4월 8일은 '석가탄일 釋迦誕日'로 전해지며 '욕불일 浴佛日'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우리 민간에서는 초파일이라고 널리 불려져 왔습니다. 서양의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오기 전 까지 초파일은 우리 문화 다수를 지배하고 있었던 오랜 신앙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도 초파일이 되면 가까운 사찰에 어머니나 할머니를 따라 초.. 더보기
아름다운 영상 '에덴'에 푹 빠지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아름다운 영상에 푹 빠지다 -미래의 블로거가 갖추어야 할 노력들- Eden 미래의 미디어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고 실행에 옮긴 미래의 미디어 모습은 결국 인터넷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신문이나 방송 조차도 포털로 이사를 감행한지 꽤 오래된 느낌이 든다. 그와 동시에 초미니 미디어라고 할 수 있고 1인 미디어로 불리는 '블로그 Blog'는 차세대 미디어로 손색이 없다. 현재 까지는 정보원 등 여러면에서 기존의 신문이나 방송들과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지만 반대로 기존의 신문이나 방송이 하지못하는 일 등을 블로거들은 잘 해내기도 한다. 그런 한편 블로그의 한계나 신문이나 방송의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