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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video land

청계산 명물 '원터골 굴다리' 사람들!... 청계산 명물 '원터골 굴다리' 사람들!... 서울에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쯤 찾아 보았을 청계산은 산의 높이나 면적에 비해서 수량이 풍부하고 숲이 우거졌을 뿐만 아니라 망경대 정상에 오르면 서울주변의 모습들을 발아래로 굽어볼 수 있는 참 아름다운 산입니다. 이곳은 주말이면 MT를 나온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등산객들과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며 한순간 청계산자락 곳곳을 붐비게 만듭니다. 아마도 예전에 지금의 서울인 한양으로 가는 길목인 이곳에서 지금의 양재쪽 '말죽거리'로 들어가기 전에 지방에서 먼길을 와서 숨을 고르며 하루밤을 유숙할 때 모습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청계산으로 가는 입구의 원터골 굴다리가 있는 위치 '원터'란 조선시대 관리나 여행객이 숙식을 해결하던 지금의 여관과 같은 곳인데 그 원.. 더보기
고속철도 가능케 한 '300m 장대레일' 놀랍네!! 고속철도 가능케 한 '300m 장대레일' 놀랍네!! -300m장대레일을 만나다 제1부-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철도레일'이 마음대로 휘어져 있습니다. 공사장 철근도 아닌 육중한 무게와 강도를 지닌 철도레일이 이렇듯 구부러진다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지만 이 레일의 길이가 300m나 된다는 소리를 들을 때는 긴가만가 했습니다. 도대체 '장대레일'로 불리우는 이 철도레일은 어디서 제작되어 또 어떻게 운반되며 상차와 하차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서 미칠지경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었습니다. 이 레일을 이용한 공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상상력을 모두 동원해도 금방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번 보고싶은 것은 두말할 것도 없구요. 꼭 먼곳에 있는 사랑하는 애인을 보고싶은 마음이었다고나 할까요? ^^ 그래서 어.. 더보기
'코레일' 블로그 바다에 뛰어들다! '코레일' 블로그 바다에 뛰어들다! 동영상은 '코레일 명예기자 위촉식' 대강입니다. 지난 24일 오후 5시, 코레일 서울사옥 영상회의실(625호)에서 'I love KORAIL 명예기자'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코레일'이 우리 국민들 곁으로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 갈 목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코레일의 새로운 면모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하여 공식적으로 블로거 여러분들을 초빙했는데, 저와 블로거 여러분들이 '코레일 명예기자'로 위촉되었습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구서울역 뒷편에 자리잡은 코레일 서울사옥에서는 공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하여 '코레일 블로그'를 개설하고 명예기자를 위촉하는 한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습니다. 저를 .. 더보기
어젯밤 광화문에서 시위도중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광화문에서 시위도중 '부상자'가 발생!! 어젯밤 격렬했던 촛불시위로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신원미상의 40대로 보이는 이 남자는 경찰이 촛불시위대를 세종로에서 태평로로 밀어부치면서 발생한 부상자입니다만 부상의 정도는 밝혀지지 않고 급히 119구급대에 의해서 옮겨졌습니다. 중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Boramirang www.tsori.net http://blog.daum.net/jjainari/?_top_blogtop=go2myblog 내가 꿈꾸는 그곳-Boramirang 제작지원:그린토피아 더보기
'물총'으로 변한 물대포 시민들 신경쓰지도 않아! '물총'으로 변한 물대포 시민들 신경쓰지도 않아! 어제 저녁 정부의 고시강행에 맞선 촛불시민들의 분노는 그 어느때 보다 강했습니다. 밤 10시가 지나면서 서대문쪽 효자동 방향의 골목길에는 시민들이 온몸으로 물대포에 맞서고 있었습니다. 장맛비도 오지않은 도로에는 물대포가 쏘아댄 물이 흥건히 고였으나 시민들은 물대포를 아랑곳 하지 않고 전경버스에 매단 밧줄을 열심히 당기고 있었습니다. 물대포가 마침내 저수탱크를 바닥내고 살수가 되지 않자 시민들은 물대포를 향하여 '더 쏴봐라!'며 맞섰습니다. 물대포가 '물총'으로 변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경찰은 물대포의 물이 바닥나자 '소방호스'를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쏘려하자 시민들은 막대를 이용하여 전경버스에 오른 전경을 버스아래로 밀치려 시도했고 결국 .. 더보기
촛불집회 '프락치'는 살아 있었다! <6.21촛불시위소식> 촛불집회 '프락치'는 살아 있었다! 오늘 오후 4시 농림식품부 정운찬 장관의 등단에 이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 재교섭에 대한 대국민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 브리핑을 통해서 "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 국민의 신뢰가 회복될때까지 무기한 수입 금지된다. 30개월령 미만 쇠고기만 한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미국 농무부 는 품질시스템평가(QSA;Quality System Assessmen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 프로그램의 인증이 없는 미국산 쇠고기는 전량 반송된다."는 등의 추가협상 내용을 발표했지만, 오늘 광화문에 모인 5만여 시민들의 표정은 '꼼수'라고 평가절하하며 냉담한 분위기였습니다. 당초 오늘 촛불집회는 약 일주일간의 '소강상태'로 인하여 촛불의 방향이 .. 더보기
어디로 가는 걸까? 어디로 가는 걸까? 지난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시민들은 우비를 챙기고 서울광장으로 모였습니다. 국민주권을 되찾는 노력은 이렇게 멀고도 험난한 것일까요? 시청앞 지하보도를 나서는 시민들 마음은 한결같은데 한 나라에 살면서도 말과 행동이 서로 다른 정부와 여당처럼 자신의 직 때문에 할 수 없이 시민들 반대편에 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아들과 같은 전의경이었습니다. 아무런 죄도 없이 정권의 방패가 되어야 하는 그들도 지하보도를 나서는데 그들은 시민들과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내일은 100만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서는 날이군요. 서로 다른 곳에 서 있을지라도 마음은 한결같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그런 마음을 잘 헤아려서 평화로운 집회로 국민주권을 되찾길 희망합니.. 더보기
'손짜장 만들기 20년' 면발은 이렇게 뽑습니다! '손짜장 만들기 20년' 면발은 이렇게 뽑습니다!춘천에 가면 아직도 옛 풍물이 남아 있는 5일장을 마날 수 있습니다.그저께 둘러 본 춘천의 풍물시장(죽림동)에는 봄나물이 시장 가득 나와 있었습니다.이곳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상인들이 내놓은 품목들은 대부분 늘 보던 물건들이지만 시장 곳곳에 자리잡은 할머니들은 대대로 5일장에 익숙한 모습들이었고 그분들은 들이나 밭에서 갓 케오거나 따온 봄나물을 장에 내 놓았습니다.눈여겨 본 두릅나물의 경우 서울의 가격에 절반도 못미치는 가격에 팔리고 있었습니다.그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파는 국밥은 푸짐하기도 하지만 가격도 싼편이어서,장날이 되면 주변의 여러분들이 이곳에서 색다른 것을 찾아 다니다가 막걸리에 곁들인 식사를 하는 풍경이 눈에 띄었습니다.간간히 봄비가 흩날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