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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콩으로 만든 파스타,Pasta e Fagioli alla Veneta con Ditalini Rigati www.tsori.net Pasta e Fagioli alla Veneta -콩으로 만든 파스타/Pasta e Fagioli- 낮익은 뚝배기 그릇에 담긴 먹음직스러운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까...? 마치 우리나라의 재래시장에서 먹던 곱창국밥 같은 이 음식의 정체는 콩(Fagioli)으로 만든 파스타(Ditalini Rigati)의 한 종류이다. 이탈리아 북동부 지역 베네토 지방(Regione del Veneto)에서 즐겨먹었다는 이 음식은 이름까지 빠스따 에 파지올리 알라 베네따(Pasta e Fagioli alla Veneta)이다. 관련 포스트에서 언급한 바 파스타의 종류는 수백가지를 넘어 500여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파스타의 생김새에 따라 소스와 리체타가 서로 다른 것. 그러나 크게 보면 다 .. 더보기
Gnocchi di Formaggio(할머니표 치즈 뇨끼),Valle d'Aosta la sua casa www.tsori.net Valle d'Aosta la sua casa -이탈리아 친구의 할머니표 치즈 뇨끼- 알프스 전경이 참 평온하게 펼쳐진 곳...! 그림처럼 펼쳐진 이곳은 한 친구가 사는 나라 이탈리아의 전경이다. 녀석의 집은 이곳으로부터 가까운 발레 다오스타(Valle d'Aosta)주(州)의 산골이지만 꽤 큰 집에 살고있었다. 그래서 녀석이 내게 자기 집의 모습을 정교하게(descrivere) 알려준 내용을 그대로 정리해 봤다. 녀석의 집 모습을 (이탈리어로)정리하면서 내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아는 건 중요했다. 아울러 녀석이 늘 그리워 하던(어릴적 할머니와 보낸 시간이 길었다) 할머니와, 할머니께서 해 주시던 요리(gnocchi)를 생각하면서 고향생각과 할머니 생각에 깊이 빠져들던 모습을.. 더보기
GNOCCHI DI PATATE E CASTAGNE(밤과 감자로 만든 뇨끼),DALLE LEGGENDE www.tsori.net LE CASTAGNE, DALLE LEGGENDE ALLA TRADIZIONE -GNOCCHI DI PATATE E CASTAGNE(뇨끼 디 빠따떼 에 까스따녜)-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 것일까...? 밤 한 바구니를 앞에 놓고 나무 그루터기에 앉은 할아버지와 손자. 누군가 밤나무를 배경으로 그림 한 장을 그렸다. 밤나무의 줄기를 보면 수령이 꽤나 돼 보인다. 그림을 통해 조금 전 할아버지와 손자는 밤을 줏어온 게 틀림 없어 보인다. 요즘 도시 근교의 산에서 자주 눈에 띄는 풍경이다. 우리에게 밤은 간식거리 정도로 여겼는 지 모르지만, 먼 나라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주식으로 먹을 만큼 귀했던 적도 있단다. 우리에게 이탈리아 수제비로 널리 알려진 뇨끼(GNOCCHI)도 그랬다. 흉년이.. 더보기
초간단 닭가슴살 샐러드,Insalata di pollo per principianti della cucina www.tsori.net Insalata di pollo per principianti della cucina -Giulia Nekorkina RICETTE- 바쁘시죠? ^^ 가끔씩 들여다 보는 '딧싸뽀레' 사이트에서 초간단 닭가슴살 샐러드를 소개하고 있었군요. 바쁘게 사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리체따 같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비쥬얼만으로 맛과 영양을 섣불리 평가하는 건 금물. 아래 소개된 닮가슴살로 만든 인살라따 디 뽈로(I'nsalata di pollo)는 매우 간단한 재료로 현대인들에게 균형잡힌 영양과 맛을 제공하는 것 같아 소개(Giulia Nekorkina)해 드립니다. 닭가슴살과 양상추 및 마요네즈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립니다. ^^ Non è che vivo in Italia da p.. 더보기
이탈리아어로 맛 보는 맛있는 세상,내가 꿈꾸는 그곳 번역본 보기 www.tsori.net 내가 꿈꾸는 그곳 번역본 보기 -이탈리아어로 맛 보는 맛있는 세상- 어느날 산행중에 만난 깃털 하나...! 어느 깃털에 깃든 아름다운 색깔 하나만 참조해도 산중의 뭇새가 놓고간(?) 옷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 녀석이 놓고간 옷 한 조각은 주변에 널린 열매들과 잘 어울린다. 식물과 동물의 차이랄까. 시월의 식물들은 빛을 잃어가지만 어느 동물의 깃털 하나의 빛깔은 여전하다. 생각컨데 오색딱따구리의 깃털같은 데...녀석은 평소 이렇게 아름다운 옷을 입고 다녔던 것일까...? Inciso nelle belle piume colorate può vedere uno dei nuovi posto tra montagna (?) Outfit è davvero incredibile pens.. 더보기
강화도,동검도의 10월 초하루 www.tsori.net 동검도의 10월 초하루 -바람부는 동검도의 바빳던 하루- 갈대의 서걱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10월 초하루, 모처럼 짬을 내 강화도의 최남단에 자리잡은 동검도(東檢島)를 다녀왔다. 동검도는 강화도 나들이를 하던 중 가끔 찾았던 곳으로 해질녘 갯벌이 참 아름다운 곳이었다. 자료에 나타난 동검도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에 있는 섬으로, 동경 126°31′, 북위 37°35′에 위치하며, 강화도의 남동단에 인접하여 있다.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육지화되었다. 면적은 1.61㎢이고, 해안선 길이는 6.95㎞이다. 옛날 삼남지방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선박은 물론 중국에서 우리나라 서울을 왕래하던 사신이나 상인들이 통과하는 동쪽의 검문소라는 의미에서 동검도라.. 더보기
Genesi➂,이탈리아어로 만나는 천지창조/Il serpente era la più astuta di tutte le bestie www.tsori.net Il serpente era la più astuta di tutte le bestie -이탈리아어로 만나는 천지창조,Genesi➂- 언어란 어떤 것일까...?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일은 난공불락의 견고한 성을 무너뜨리는 일과 다름없다고 말한다. 다른 나라의 말을 습득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말이다. 그러나 무너지지 않는 성이 존재할까. 비록 뒤늦게 출발한 언어 습득의 길이지만, 될 때까지 성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돌을 하나씩 빼낸다면, 어느 순간 그 성은 와르르 무너질 게 아닌가. 믿음의 세계는 그런 것 같다. 포스트에 등재된 바이블의 내용들은 난공불락의 성을 무너뜨리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라 굳게 믿으면서...! . Capitolo 3 1 Il serpente era.. 더보기
강화도,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그 스킨을 바꿨습니다 www.tsori.net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그 스킨'을 바꿨습니다 -강화도 길상리의 갯벌- 블로그 스킨을 바꿨습니다. 개발자(http://est0que.tistory.com)에게 무한 감사드립니다.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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