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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

차량 덮개가 만든 빈부의 체감온도 www.tsori.net 차량 덮개가 만든 빈부의 체감온도 -포장지가 만든 야릇한 느낌- "포장지가 만든 야릇한 느낌...알랑가 몰라?" 한 며칠 서울엔 겨울 날씨다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오늘(18)서울의 한낮 온도도 영하 6도 이하를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온도는 그 이하로 뚝 떨어진 듯 하다. 사람들은 너 나 할 것없이 불경기(디플레)를 말하고 있어서 그런지 몸이 더 움츠려드는 듯 하다. 한파가 만들어낸 풍경은 자동차도 예외가 아니다. 이곳 저곳에 주차된 차량들은 덮개로 싸여 보호를 받고 있다. 그런데 차량 덮게 조차 모양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사진의 차량 덮개는 흔히 봐 왔던 모습으로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 다른 차량도 브랜드만 달랐지 비슷한 형태의 차량 덮개...차량이 아웃도어를 걸친.. 더보기
강아지,녀석의 필살기는 눈흘기기 www.tsori.net 녀석의 필살기는 눈흘기기 -똘똘이와 발장난- "ㅋ 녀석의 모습을 다시 보는 순간 입이 귀까지 절로 찢어진다...!" 녀석의 이름은 똘똘이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 녀석의 표정을 보는 순간부터 알 수 없는 흡인력에 이끌려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여러분들이 똘똘이(♂)와 똘랑이(♀)의 모습을 보면서 다른 모습도 요구하셨다. 그래서 사진첩을 다시 꺼내 녀석들의 또다른 모습을 찾아냈다. 사진을 다시 보는 순간 빵 터졌다. 똘똘이의 필살기는 눈흘기기였다. 녀석은 '삐딱한' 시선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었는 데 녀석을 보고 있자니 다시금 행복해진다. 포스트를 끼적거리고 있는 현재 서울 지역의 날씨는 냉동고 속에서 선풍기를 돌리는 듯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또 인터넷을 열어보니.. 더보기
Laguna Torre y Cerro Fitz Roy www.tsori.net Laguna Torre y Cerro Fitz Roy -Recuerdo El Chalten- Laguna Torre...! Cerro Fitz Roy...! Laguna Torre y Cerro Fitz Roy...desde [http://www.myphotodump.com/]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추돌사고,CCTV에 딱걸린 가해자 www.tsori.net 추돌사고 순간을 지켜본 CCTV -추돌사고,CCTV에 딱걸린 가해자- "누가 추돌사고의 가해자일까...?" 이틀 전(15일) 오전 11시가 조금 지난 시간 서울 개포동의 한 이면도로(일방통행)에서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한 차량의 운전석 문짝이 찌그러지고 또 한 차량의 조수석 문짝이 움푹 패이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두 차량의 피해상태를 보면 시비를 가려할 개연성이 다분했다. (위 사진의) 왼쪽 차량 운전자의 주장과 오른쪽 차량의 주장이 충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추돌을 당했다는 차량(좌측) 운전자의 주장은 이랬다. 추돌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운전자는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 차에 올라타 문을 닫으려는 순간, (뒤에서 빠르게 다가오면서) 추돌을 했다".. 더보기
정윤회문건,찌라시 속에 가려진 박근혜 차명재산 의혹 www.tsori.net 朴,차명재산 의혹과 찌라시 사태의 발단 -찌라시 속에 가려진 박근혜 차명재산 의혹- "수사는 이제 사실상 마무리 국면입니다. 문건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언론사로 이 문건을 유출한 사람은 숨진 최 모 경위다. 이게 검찰 수사의 잠정 결론입니다." 시나리오가 척척 맞아 떨어지는 걸까...? 최 모 경위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직후 이른바 '정윤회 문건(찌라시)' 사태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청와대발 공공기록물의 문건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언론사(세계일보)로 문건을 유출한 사람은 최 모 경위로 검찰이 잠정 결론을 내리고 있다. 어제(16일) S방송 등을 통해 정윤회 문건 사태를 덮고 있는 모습. 이런 결론은 이미 적지않은 사람들이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너무 섣불리 내린 결론이 아.. 더보기
파타고니아,그리움으로 애간장이 타는 땅 www.tsori.net 그리움으로 애간장이 타는 땅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마음의 고향- - La mente tiene que ir a casa justo antes de morir - 주말...짬짬이 열어본 사진첩 속에서 관련 키워드 파타고니아(Patagonia)는 나를 무한 행복하게 만들기도 한다. 노트북의 몇 안 되는 손가락질이 내 마음 전부를 표현해 줄 수는 없다. 그러나 내가 열어본 키워드를 세계인의 시선과 조합해 보니 그들의 시선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았다. 좋은 건 좋고 '더 좋은 건' 그저 마음 속에 발효를 거듭하며, 빛과 향기와 소리와 냄새와 촉감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오롯이 다 가슴에 담은 것. 무릇 인간이라면, 아니 생물들의 본능 속에는 이런 교감이 태초부터 이어져 .. 더보기
문건유출혐의,최 경위 어떻게 문건 유출했나 www.tsori.net 희대의 중증 장애,정부情婦의 떡검 -문건유출혐의,최 경위 어떻게 문건 유출했나- "그냥 입 다물고 살면 의문속 자살은 면할까...?" 요 며칠 사이 필자('나'라고 한다)는 그 어느때 보다 기분좋게 인터넷에 '로그인' 하고 있다. 별 거 아니다. 사람들의 서로 다른 생각을 읽으면서 씨익 미소를 지울 수 밖에 없는 것. 생각이 달라도 한참 달랐다. 요즘 한창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정윤회 문건'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들.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의 생각 다수는 청와대 혹은 새누리당 소속 박근혜를 향하고 있는 데 정작 당사자들은 딴짓을 하고 있는 것. 이틀 전 보통사람들의 생각과 청와대 혹은 박근혜의 생각을 두 갈래로 찢어놓은 건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최경락(45).. 더보기
강아지 두 마리,보면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풍경 www.tsori.net 보면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풍경 -강아지 두 마리,이보다 더 귀여울 수 없다- "녀석들의 흡인력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휴일, 모처럼 책상 앞에서 오랫동안 블로그 점검을 해 봤다. 이것 저것 뒤적거려 보니 잡동사니가 수두록 하다. 돌이켜보면 별 의미도 없는 포스트들이 비늘처럼 쌓인 곳. 짬짬이 세상 살아가는 재미를 블로깅을 통해 느껴온 시간들. 그게 세상과 소통한 흔적들이라고 봐야 할까. 수북히 쌓인 잡동사니 속에서 보면 볼수록 기분좋아지는 풍경 앞에서 한참이나 머물렀다. 녀석들은 꽤 오래전 카메라 앞에서 재롱을 떨던 똘똘이와 똘랑이...사진 뒤에서 눈을 흘기고 있는 녀석이 똘똘이(♂)고, 앞에 위치한 약간은 멍~해 보이는 녀석이 똘랑이(♀)다. 보면 볼수록 기분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