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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현상

그곳에 가면 전설이 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곳에 가면 전설이 된다 -여행자는 레전드(legend)...그 자체- 전설은 누구에게나 아무에게나 가능한 것일까. 전설의 끝자락은 무지개가 장식했다. 누가 기대한 것도 아니건만, 뿌에르또 바라스에서 뿌에르또 옥따이를 돌아오는 동안 무지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 종일 볕이 쨍쨍 내리쬐던 날씨가 급변했던 것. 쟝끼우에 호수 위에 무지개가 서렸다. 무지개는 '대기 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반원형으로 나타나는 일곱 색깔의 띠'라고 한다. 그곳에 가면 傳說이 된다 지구별에 이런 곳도 있었다 /노랑 '아까시' 보신 적 있나요 여행길 '차창 밖 풍경'을 저격하라 /나를 슬프게 한 민박집 아줌마 힐링,그곳에 가면 '치유의 바람'.. 더보기
오뉴월 새하얀 '꽃비'가 내리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오뉴월 새하얀 '꽃비'가 내리다 자연의 현상은 참 신비롭다. 오뉴월에 새하얀 꽃비를 내리게 하다니 지난 5월 29일,... 나지막한 동산 한편 오솔길을 하얗게 수 놓은 아카시아 꽃잎 앞에서 꽤 오랜동안 서성거렸다. 새하얀 꽃비의 정체는 아카시아 꽃잎이었다. 그들은 사흘이 채 되지않는 짧은 삶을 이 동산에서 보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들은 그저 숲 속의 은둔자가 아니라 진정한 이 동산의 주인이었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더보기
팔당댐, 노도로 변한 광란의 물폭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팔당댐, 노도로 변한 광란의 물폭탄 -수문 전부 개방한 팔당댐 무시무시- 한편으로는 통쾌하기도 했다. 그러나 노도와 같이 질주하는 광란의 물폭탄을 보고 있노라니 두려움이 단박에 들 정도였다. 서울과 중부지방에 쏟아져 내린 폭우는 물폭탄과 다름없었다. 마치 하늘에 담아둔 거대한 댐이 범람하는 듯 밤새 퍼부운 폭우는 우리 이웃의 귀한 생명과 재산을 무참히 앗아가 버렸다. 참 무서운 자연의 모습이다. 어제 오후 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팔당댐으로 가 봤다. 팔당댐은 수문 전부를 열어놓고 시꺼먼 빛이 도는 시뻘건 황톳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 모습이 질풍노도를 닮았고 광란의 물폭탄 같았다. 금방이라도 세상 모든 것을 삼킬듯한 성난 물결은 수문을.. 더보기
장맛비에 대한 '발칙한 상상' 무리인가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장맛비에 대한 '발칙한 상상' 무리인가요? -크리스챤의 4대강 사업에 대한 발칙한 상상?- 노아의 홍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장맛비가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린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타이푼(태풍)은 이미 필리핀은 물론 타이푼의 경로를 따라 일본은 물론 중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드디어 한반도에 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일기예보에 따라 반드시 우산이나 우비를 지참해야 하는 것이지요. 다 과학이 만든 문명의 이기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연의 현상을 두고 선사시대 또는 그와 비슷한 시기에 우리 인류들은 자연의 현상을 '하늘의 진노'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게 바이블(창세기)에 .. 더보기
4대강,100일 기도 첫번째 응답 장대비 내리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4대강,100일 기도 첫번째 응답 장대비 내리다 종교 4단체의 4대강 살리기 기도가 마침내 응답을 받은 것일까?...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밤새 장대비가 내리고 있고 우리 선수들이 경기가 예정된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오신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길거리 응원은 비를 맞으며 대한민국을 외쳐야 할 것 같지만 왠지 비 소식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주지하다시피 대한민국은 시방 온통 4대강 사업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천안함 사건 마저 4대강 사업을 밀어 부치던 이명박 정부의 발목을 붙들고 놔 주지않고 있는 모습이다. 그 뿐만 아니다. 천안함 침몰에 이어 나로호 까지 추락하면서 뭐 하나 제대로 돼 가는 일이 없는 모습이.. 더보기
인류 최고 유적지에 버려진 사람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인류문화사 다시 쓸 '띠와나쿠' 과거 여행 -인류 최고 유적지에 버려진 사람들?- 우리나라 10월은 가을속으로 빠르고 깊숙히 진행하고 있지만, 지구반대편 남미땅 볼리비아 '띠와나쿠 Tiahuanaco, Tiwanaku '에는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9월 부터 시작된 봄은 우기가 시작되고, 지금쯤 볼리비아 '알띠쁠라노 Altiplano'에는 봄소식을 전하고 있을 텐데요. 남미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3년째가 되었고 이제나 저제나 하며 다시 장도에 오르려고 했지만, 여러 사정들이 겹쳐 피일차일 하며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마음먹고 떠나려니 왜 그렇게 걸리는 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그저 마음가는대로 발가는대로 훌쩍 떠나야 제 맛이라고 하는데,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