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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장맛비에 대한 '발칙한 상상' 무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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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대한 '발칙한 상상' 무리인가요?

-크리스챤의 4대강 사업에 대한 발칙한 상상?-


노아의 홍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장맛비가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린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타이푼(태풍)은 이미 필리핀은 물론 타이푼의 경로를 따라 일본은 물론 중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드디어 한반도에 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일기예보에 따라 반드시 우산이나 우비를 지참해야 하는 것이지요. 다 과학이 만든 문명의 이기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연의 현상을 두고 선사시대 또는 그와 비슷한 시기에 우리 인류들은 자연의 현상을 '하늘의 진노'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게 바이블(창세기)에 등장하는 노아의 홍수인 것이며 이를 예지한 노아의 방주에는 선택된(?) 각각의 육축들이 노아와 함께 방주 속에 타고 있다가 홍수가 끝난 다음에 비둘기 또는 까마귀의 습성에 따라 홍수가 '끝났구나'하는 것 등을 안 사건(?)이 노아의 홍수에 대한 대충의 줄거리 입니다.

또한 오늘날 개신교 목사들이 신자들의 신심을 붙들어 두는 수단으로 자주 써 먹는 방법입니다. 그런 한편 정치인들이 첨단 과학을 독식하는 등 평범한 사람들이 모르는 지식을 통해 무지몽매한 백성들을 속여가며 정치에 이용해 왔던 게 사실인 것이죠. 정보통신이 발달하기 전 최소한 20세기 까지는 이 방법이 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태리의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부스'가 '무역풍'의 실체를 깨달은 이후 미신과 다름없었던 바이블의 실체가 정체를 드러내고 맙니다.




 
바이블의 역사는 모두 뻥이거나 소설로 전락하게 된 계기가 '서인도 제도'를 발견하게 된 무역풍의 진실이었습니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를 거듭하는 동안 늘 일정한 바람이 생기며 그 바람은 적도를 중심으로 발생했다가 일정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류문화사는 바람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콜럼부스가 다시 본토로 귀국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바람의 규칙적인 운행 때문이었습니다. 자연의 현상이었던 것이며 지구의 생리이자 '지오디 GOD'의 창조론과 다른 자연의 법칙이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불과 100년 전 또는 200년 전 농경사회에서는 이런 현상을 두고 모두 '하느님의 심판' 정도로 알았습니다. 노아는 그 중에서 택함받은 사람이라는 것이죠. 아직도 이런 바이블의 기술 사항을 믿는 크리스챤이라면 장맛비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전히 하느님의 심판이라고 믿고 있을까요?...아니죠! ...바이블에 의하면 '물의 심판'과 다름없는 노아의 홍수 시대는 끝났습니다. 왜요?...무지개가 그 표시라고 말하고 있거든요. 물의 심판은 하지않겠다는 지오디의 약속이었습니다. 하지만 과학은 그걸 용납하지 않았습니다.타이푼 또는 허리케인과 힐리빌리 등으로 불리우는 자연의 현상 등은, 여전히 태초로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인류를 괴롭히는 자연의 현상 중 일부였을 뿐이라는 사실인 것이죠. 그렇다면 지오디가 없다는 것일까요?

저는 이런 물음에 대해 단호히 NO!...라고 대답합니다. 지오디의 존재를 믿고 있는 사람이니 말이죠. 다만, 그 존재는 늘 사람들의 지식 밖에 있는 것이며, 지오디가 노아의 홍수에 관여한 것 처럼 여전히 당신의 필요에 따라 우리 삶을 관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으니 말이죠. 따라서 겉으로는 지오디를 신봉하는 척 하면서 과학을 더 신봉하는 위정자들과 달리 장맛비의 정체가 단지 고기압과 저기압의 규칙적인 활동으로 생긴 전선의 현상이 아니라 규칙적인듯 불규칙적인 땅을 다스리는 심판의 도구라고 생각해 보는 것이지요.

따라서 '민심은 천심'이라는 등식에 따라 오늘 부터 중부지방에 쏟아지는 장맛비가 '하늘의 법칙'에 따라 4대강 사업 현장을 초토화 시킬 것이라는 발칙한 상상이 들었습니다. 병역기피당으로 찍힌 이명박정부나 군대도 안 갔다 온 국토해양부장관 등은 이 상상을 접하고 휙 돌아버릴지도 모르지요. 그들이 믿는 '나 만의 하느님'과 전혀 다른 모습이니 말이죠. 제가 어떤 상상을 했는지 아세요?          

 
그림은 임진강 상류 북한과 최근접한 태풍전망대 아래를 흐르고 있는 모습이며 봉은사의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한 풍경입니다.

강은 흘러야 한다. 그래서 4대강을 가로막고 있는 수중보 쇠말뚝 전부 이번 장맛비에 다 떠내려 갔으면 좋겠다.
다만, 노아의 방주 처럼 4대강 유역에서 농사를 짓고 살던 사람들에게는,
 터럭 만큼의 피해도 없었으면 좋겠다는 '발칙한 상상' 말입니다. ^^

...그게 제가 크리스챤으로 깨우친 '노아의 홍수 사건' 입니다. ^^*


Noah´s flood
** 노아의 홍수는 구약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대홍수며,
 하나님이 인간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을 보고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40주야 동안 세계를 물로 가득차게 하였으나,
노아와 그의 가족과 각각의 동물 한 쌍씩만이 이를 피하였다고 한다.
 ...죄악 가득한 정권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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