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BK사건

김경준 보도 '시사IN' 승소 의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김경준 보도 '시사IN' 승소 의미 나라가 하룻동안 격랑의 파도 속에 휩싸인듯 했다. 언론과 방송들이 쏟아내는 소식들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기에 충분했다. 농협전산망 사건은 일찌감치 양파껍질을 벗기듯 껍데기만 까고 앉았고 소말리아 앞 바다에서는 미스테리 사건의 연기를 모락모락 피워 올리고 있었다. 그 시각 뜬금없이 서태지 이혼설이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었다. 최근 언론들이 입을 맞추어 쏟아내는 마이너 이슈에 비하면 이들 이슈는 메이저급이었다. 이유가 있었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 부터 소쩍새가 그렇게 울어대듯, 한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내면서 머리를 굴리고 또 굴린 검찰의 BBK 수사팀은 마침내 법의 판결 앞.. 더보기
5월 29일 자 '동아일보' BBk 대서특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5월 29일 자 '동아일보' BBK 대서특필! 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의 구조에 대해서 한편 절망하기도 했다. 고등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말귀 정도는 알아들어야 할 터인데, 같은 동영상을 수도 없이 리플레이 해도 여전히 동영상 속 주인공의 말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영상을 접하며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그를 찍었던 것인데 내가 이 동영상을 이해하지 못하니 말썽많은 이 영상을 두고 선택을 하지못한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2년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지금 웬만하면 이해할 법도 한데 나는 아직도 한 동영상을 앞에 두고 '이게 뭔 짓인지?' 궁금해 하고 있었다. 동영상 속 한 인물이.. 더보기
미사리 '범선' 볼 때 마다 허튼 생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미사리 '범선' 볼 때 마다 허튼 생각! 서울에서 88올림픽대로를 따라서 경춘가도로 가려면 미사리를 거쳐가는데, 요즘은 도로가 넓어지는 등 풍경이 많이도 달라졌지만 아직도 미사리에 즐비한 카페나 레스토랑은 주말이면 자동차 주차할 장소가 마땅치 않을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림속의 범선은 미사리에 있는 한 레스토랑인데 마치 돛를 올리고 대양을 질주하는 모습이다. 가끔 범선이나 선박의 모습으로 인테리어 한 건물들을 볼 수 있지만 이와같은 범선은 찾기 쉽지않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범선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다름이 아니었다. 이명박정부가 들어서기전 부터 우리 국민들을 불편하게 만든 '경부대운하사업' 때문이었다. 경부대운하사업은 .. 더보기
이명박대통령 '300억' 기부 시기 적절치 못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이명박대통령 '300억' 기부 시기 적절치 못하다!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치뤄진지 1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어떤 사람들은 10년의 까마득한 세월이 흐른듯한 착각이 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의 말에 의할것 같으면 이명박정부가 끝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40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그는 짧은 시간을 늘려서 살고 있는 어쩌면 불행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지난 1년을 뒤돌아 보면 정말 '다사다난' 했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한 해 같다. 노무현 참여정부와 소위 민주정부 10년이 끝나는 시점에 '민주정부'나 '민주시민'이 그토록 싫어하던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들어섰으니 아마도 지난 1년은 10년의 세월보다 더 지겨웠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지난 10년을 뒤돌아 보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