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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1년전 대통령후보들 '공약' 전부 뻥이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년전 대통령후보들 '공약' 전부 뻥이네?! 오늘 아침, 참여정부의 노무현전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의 세종증권 관련 뇌물을 수수한 사실을 본인 스스로 자백함으로써 그동안 노건평씨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모두 막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이 사건을 두고 언론이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명박정부의 '정치보복'이 짙다는 투의 논조가 오갔지만, 어떤 형식이든 범죄를 용인하고 두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지며 사회여론을 만들어 나가는 언론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아쉬운 것은 언론들은 대체로 '아니면 말고' 식의 글을 함부로 써대고 있다는 것인데 그들 또한 정치인들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아서 1년전 대통령후보들의 공약을 뒤돌아 보게 됐다. 1년전 대한민.. 더보기
'어버이 날' 받은 두가지 선물 '어버이 날' 받은 두가지 선물 오늘은 '어버이 날'이다. 어버이의 고마움을 기리는 날이다. 평소 연락도 잘 안하는 '자식'들이 오늘은 얼굴을 내밀며 체면치레는 하고 있다. 평소 연락을 자주하지 못하는 이유는 누가 묻지 않아도 뻔하다. 그들도 생활이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자식들이 얼굴을 자주 보여주지 않거나 연락을 하지 않아도 미운 마음은 전혀없다. 그저 안부만 물으면 그만이었고 그들이 내 놓은 꽃 한송이와 용돈은 성의일 뿐 더도 덜도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이 내 놓는 이 작은 성의는 얼마나 기쁜일인지 모른다. 그런데 아이들과 둘러 앉아서 나누는 화제는 자연 '광우병쇠고기'다. 결론은 너무도 간단했다. 정부가 미국산쇠고기를 너무 많이 먹은게 아니냐며 웃고 말았다. 그때 광우병 쇠고기수입에 대한 '담화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