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Patagonia,7번 국도 '먼지길' 트레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낮선땅 둘러보기-Patagonia, 7번 국도 '먼지길' 트레일-무엇이든 알고나면 허망해 질 때도 있다.칠레의 남쪽 도로 (7번 국도,까르레떼라 오스뜨랄) 대부분은 비포장 도로다. 작은 자갈과 흙을 다져놓은 이 도로는 배수가 잘 되는 도로이나 건기가 시작되면 먼지길로 변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목적지에 도착해 자동차의 짐칸을 열어보고 기겁을 하게 된다. 운전석으로 침투해 온 먼지는 가끔 창을 열어 환기를 하면 그만인 것 같았지만 짐칸을 열어 보면 아연실색. 그곳은 온통 먼지로 뒤덮여 있을 것. 그냥 먼지 정도가 아니라 밀가루 같이 고운 먼지가 두툼하게 쌓이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사정을 잘 아는 장거리 운전자들은 짐칸의.. 더보기 빵폰줄 '발암물질' 덩어리인줄도 모르고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빵폰줄 '발암물질' 덩어리인줄도 모르고 얼마전 강남의 남부터미널에서 딸아이를 배웅하려던 참에 터미널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재미있는 물건들을 발견하고 다가서서 자세히 보니 햄버거 모양을 한 고리들이 줄줄이 매달려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빵들의 이름이 '빵폰줄'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당시에는 제 마음데로 햄버거 고리로 불렀습니다. 빵폰줄이라 불리는 이 빵들을 손으로 만져보니 말랑말랑하여 실제로 부드러운 빵을 만지는 느낌이 들었고 냄새를 맡아보니 영락없는 빵냄새가 풍겨 한입 덮석 깨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빵을 닮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몇컷을 남겼는데 우연히 뉴스를 모니터링 하다가 깜짝 놀라게 됐습니다. 이 빵폰줄에는 발암물질이 가득하여 중국에서조차 문제가 되었.. 더보기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길거리 '양심'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길거리 '양심'들! 오늘 잠시 외출에서 본 길거리 풍경이다. 무슨 생각을 하며 걷다가 자신도 모르게 들고 있던 종이컵을 이렇게 꼿아놓은 것이다. 조금 더 걷다가 다시 이런 장면과 마주쳤다. 생활정보지가 담긴 상자를 쓰레기통으로 착각한 것은 아닐 텐데!... 이렇게 쑤셔박아 놓았다. 쓰레기통이 된 생활정보지 상자... 그 곁에는 담배곽과 햄버거 포장지 같은 종이가 휙 던져진 채 길거리 담장위에 나풀 거렸다. 우리사회가 정치적으로 어수선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서 기분이 썩 좋지 않나보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자신의 양심마저 내 팽개쳐서는 안될 일이다. 정부가 이른바 악법들을 날치기 강행처리 하려는 과정에서 보지않아도 될 장면들이 방송을.. 더보기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것들!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것들!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에 우리팀을 응원을 하러 간 것 뿐인데 잠실야구장 입구에는 야구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야구팬들이 아니라도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야구장을 찾는 팬들은 몸 하나만 달랑 가는 법은 없지요. 지난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이 열릴 때 잠실야구장 앞에서도 야구장에 가면서 잊지않고 꼭 챙겨가는 '3 종세트'가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그 덕분인지 요미우리의 이승엽선수가 펄펄 날고 있고 롯데의 홈인 부산에서는 연일 만원사례를 경신하고 있었습니다.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 3종 세트는 다름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두드리는 것'이었는데 굳이 '4종세트'로 말하자면 야구장은 혼자 찾기엔 너무 쓸쓸한 법이어서 반드시 '한짝'을 대동해야 재미가 .. 더보기 미군 승용차 장식한 '엽기적 장식물' 섬뜩하네! 미군 승용차 장식한 '엽기적 장식물' 섬뜩하네! 어제 오후 6시 30분경, 탄천을 다녀오면서 수서사거리에서 가까운 한 햄버거 가게 앞에 주차된 미군 승용차를 만났습니다. 제가 이 승용차를 주목하게 된 이유는 그림과 같은 '엽기적 장식물' 때문이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아도 이 장식물은 혐오감을 줄 뿐만 아니라 이 장식물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엿볼 수 있는 장식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차량의 주인이 누군지 몰랐으나 잠시 이 차량의 장식물을 촬영하고 있는 동안 차량의 주인인 미군 네명이 햄버거 가게에서 나오는 즉시 도로곁 휀스를 넘더니 곧바로 차량의 본닛위로 걸어갔습니다. 제 카메라와 마주치자 그들은 더 신나는 듯 포즈를 취해 보였습니다. 자신의 차량에 대해서 튜닝과 장식물을 달고 자닌 것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