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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속이 쓰리겠지만 '2년만' 더 참아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속이 쓰리겠지만 '2년만' 더 참아라! 요즘 다음뷰 시사 관련 포스팅을 하던 블로거들은 '이게 왠일인가?' 싶을 정도로 놀라고 있을 것이다. 아니 놀랄 정도가 아니라 짜증의 도를 넘어 화가 치밀 것이다. 홀대도 이런 홀대가 싶을 정도일 것이다. 열심히 끄적여 본들 누가 봐 주는 사람도 없고 어쩌다 노출이 된다한들 트래픽은 예전 같지 않아서 맥 빠질 것이다. 그런 반면 인터넷을 즐긴다는 블로거들 조차 바보상자로 불리우는 티비 앞에 앉아서 드라마 관전평 몇줄을 쓰면 엄청난 트래픽이 쏟아지는가 하면 사는이야기를 들여다 보면 저런 글이 어떻게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겠나 싶을 정도일 것이다. 시쳇말로 남의 떡이 더 커보이며 자신의 배가 불러 주체할 수 없을.. 더보기
미디어 속 '1인 미디어' 소식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미디어 속 '1인 미디어' 소식 작년 8월 촛불이 꺼져갈 쯤 다음 뷰의 전신 '블로거뉴스'에서 뉴스 담당자가 쓴 글이 요즘 매우 의미심장하게 들려온다. 몽양부활님은 미디어+Future' 8월호 인터뷰 글을 그대로 옮긴 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1인 미디어의 대명사가 돼 버린 블로거와 시민기자에는 묘한 거리감이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몰라도. 블로그(거)에 대한 조망이 다시 나오는데 과연 이것을 시민저널리즘, 공공저널리즘 영역에서 어떻게 봐야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두 모델 모두 시민이 미디어의 주체이며, 시민이 곧 기자인 모델이라는 측면에서 다르지 않습니다.다만 오마이뉴스 모델이 '1인 미디어'의 네트워크 모델이라고 평가하.. 더보기
블로그 방문자 '1천만'이 두렵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그 방문자 '1천만'이 두렵다! -블로거뉴스 '변천사' 통해 본 위기의 블로거- 블로거뉴스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폭주할 때며 폭주를 통한 네티즌들의 관심이었다. 그 관심은 곧 댓글로 이어졌고 수많은 격려의 글과 함께 쏟아지는 비난도 감수해야만 했다. 아마도 블로거들의 로망은 이런 폭주가 연일 또는 글을 쓸 때 마다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 내가 겪어본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터넷 블로그에서 일어나는 이런 현상들에 대해서 자조섞인 위안으로 나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이미 지난 연말부터 이렇게 마음을 굳힌 배경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고 내 블로그(티스토리) 방문자가 1,000만에 육박하.. 더보기
블로거는 '찌라시' 열독자인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거는 '찌라시' 열독자인가?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모순에 빠지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 나는 뉴스를 모니터 한답시고 조중동 중의 '조'를 구독한적 있고 조 때문에 열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특히 조 때문에 화가 치밀어 오른것을 생각하면 이 글 조차 끄적이고 싶지않을 정도다. 특히 조의 문화섹션에서는 열받을 일이 크게 없었는데 시사 첫머리만 보면 마치 전생에 원수진 넘 처럼 속을 들끓였다. 그래서 조의 신체(?) 일부를 잘라서 포스팅했는데 포스팅이 끝나자 남은 것은 트래픽 뿐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다. 조는 분명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나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글을 쓰는 블로거들 조차 조와 '안조"를 비교.. 더보기
눈에 띈 '스파이더맨' Daum진화 이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눈에 띈 '스파이더맨' Daum진화 이끈다! 그동안 블로거들에게 친정집과 같이 정들었던 '블로거뉴스'가 1인 미디어의 가능성을 드높이며 다시금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어제 오후 7시, Daum에서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U프로젝트'를 통해서 그동안 블로거들에게 친숙했던 블로거뉴스라는 이름은 새롭게 정해진 '다음 뷰 Daum View'로 바뀌는 동시에 그동안 블로거뉴스 상에서 이루어지던 눈에 익은 서비스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될 예정이다. 블로거 칫솔님의 자료 다음 블로거뉴스의 새이름은 '다음 뷰' 중 자세한 소식은 위 '블로거뉴스 개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실황으로 포스팅된 블로거 '칫솔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그동안 블로거뉴스에서 여러번의 개편을.. 더보기
달라진 블로그 원문 '직접 링크' 써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달라진 블로그 원문 '직접 링크' 써 보니! 지난 2월 4일 '블로거뉴스2.0'에서는 블로거뉴스의 콘텐츠 서비스 방식이 블로그 원문 직접 링크 방식으로 바뀐다고 공표했다. http://media20.tistory.com/ 이에 따라서 블로거뉴스에서 글을 볼 때, 화면 우측 상단에 뜨던 이른바 '리모컨'없어지며 오늘 오후, 서비스가 시작된 것 처럼 블로거뉴스 기사는 다음과 같이 바뀌게 되었다. 달라진 블로거뉴스의 '원문직접링크' 방식을 사용하는 블로거들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은 낮설지만 우선 기존의 방식보다 조금 더 귀찮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원문을 클릭하고 내용을 살펴본 후 '추천'이나 글에 대한 '댓글'로 이어지던 과정이 중복되어 어쩌면 불필요한 .. 더보기
블로그기자와 '기자'의 차이점 몇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그기자와 '기자'의 차이점 몇가지! 요즘 블로거뉴스에서 심심찮게 눈에 띄는 소식이 있다면 블로거뉴스에 글을 송고하는 블로거기자와 언론사 등지에서 '기자'라는 이름표를 달고 글을 송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맞는 이야기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블로거기자의 입장에서는 기자들에 대해서 볼멘 소리를 통하여 공정하지 못한 게임 운운하고 기자들은 자신도 블로거뉴스의 일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쪽저쪽을 나누어 편을 가르는듯 하지만 실상은 블로거입장에서 기자들이 미운(?) 건 다른 이유는 별 없는 것 같다. 그들로 인하여 뉴스에 노출되는 회수가 줄어들거나 트래픽을 빼앗기는 것일 뿐 그들은 결코 블로거 .. 더보기
'블로그마켓팅' 아직은 이른 것 같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그마켓팅' 아직은 이른 것 같다! 지난 가을, 지인의 농장 그린토피아를 방문하며 탐스러운 사과를 만날 수 있었다. 그 사과는 지난 봄에 농장뒷산에 심어둔 것들이었는데 묘목에 불과해 보이던 사과나무가 꽃만 피운 게 아니라 커다란 열매를 맺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과들은 '농촌체험'을 나온 도회지의 아이들도 따 먹지 못했는데 지인은 내게 두어개의 사과를 선물로 주었다. 그러면서 아직은 수확할 시기가 아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작은 사과나무에 달려있는 열매의 갯수도 문제였지만 사과를 따 먹는 재미에 맛들려 퇴비를 지나치게 해서 열매를 많이 맺게 할 경우 자칫 나무가 노쇠하여 정작 많은 열매를 거두어야 할 때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랬다. 자연은 늘 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