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 제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지역별 요리문화와 특징,Alcune specialità della cucina italiana www.tsori.net Alcune specialità della cucina italiana -이탈리아 지역별 요리문화와 특징- 인간세상의 다양한 흥망성쇠를 간직한 오래된 도시와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식의 역사를 가진 나라...! 사진첩을 꺼내 놓고 먹음직 스러운 음식을 바라보고 있자니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지구별에 살았거나 살고 있거나 살아 갈 인간들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 의례가 있다. 음식을 잘 섭취해야 한다. 인간은 뭇 동물들처럼 먹을 수 없다. 어떤 인간들은 마치 곤충처럼 이슬을 받아먹고 살다가 죽었다는 기록도 있고, 어떤 인간들은 풀만 뜯어먹고 살다가 죽었단다. 또 어떤 인간들은 고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도 있고, 심지어 강바닥을 파 먹은 인간들도 있단다.. 더보기 파타고니아,애정결핍에 빠진 아이들 www.tsori.net 뿌엘로에서 만난 강아지 -애정결핍에 빠진 아이들- "귀엽다. 그런데 너무 불쌍하다...!" 녀석들을 처음 만났을 때 든 생각이다. 먼지가 뽀얗게 묻은 듯한 강아지 남매는 한 여행자를 보자마자 대뜸 꼬리를 흔들며 다가왔다. 그리고 손을 내밀며 녀석들을 아는체 하자 사족을 못쓰며(?) 좋아하는 것.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녀석들의 눈망울에서 생기가 묻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흔들어대는 꼬리는 배터리가 다 소진된 듯 힘 없는 모습. 녀석들이 사는 곳은 지구반대편 북부 파타고니아(칠레)의 뿌엘로 마을이다. 녀석들이 이렇게 버려(?)진 데는 이유가 있다. 녀석들의 주인은 모두 일터로 나가 누구 하나 보살펴 줄 수 없는 형편이자, 주인이 귀가한다 해도 녀석들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한다. .. 더보기 기상천외한 매미의 우화현장 www.tsori.net 매미의 우화 현장을 가다 -2부,기상천외한 매미의 우화현장- "이럴수가!..." 지난 5일 매미의 우화현장을 다녀온 이후 매미의 생태환경이 어떤지 다시금(9일) 현장 부근을 관찰했다. 희한한 일이었다. 매미의 생태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순간부터 지천에 널린 게 매미들이 벗어놓은 우화 모습이었다. 녀석들은 거추장 스러웠을 과거의 흔적을 도시의 한 지역에 벗어던지고 여름 한 철을 나고 있었던 것. 그런데 먼저 들른 우화현장 근처의 지하철 정류소를 걸어나오다가 발견한 매미의 우화 모습은 기상천외했다. 매미는 보도 옆에서 가느다란 풀 줄기 끄트머리에 의지하여 땅바닥을 응시한 채 우화를 한 것이다. 신기했다. 그로부터 자세히 관찰해 본 우화현장에서는 매미들의 우화 모습이 천편일률적이 아니.. 더보기 거리의 견공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거리의 견공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도시 견공들의 구심점만든 칠레의 경찰차 - 그들은 무엇을 본 것일까. 뿌에르또 몬뜨의 중심가 한 쪽에 칠레의 경찰차가 나타나자 거리의 견공들이 일제히 모여들며 짖기 시작했다.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은 신호대기를 하고있는 여러대의 자동차들 중에서 유독 경찰차. 이들은 왜 경찰차만 나타나기만 하면 짖어대며 자동차 앞을 가로막을까. 이런 의문은 칠레를 투어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득됐다. 칠레에는 마치 카스트 제도처럼 서로 다른 대우를 받는 개들이 사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기준에서 보면 선뜻 이해가 안 갈 정도일 것. 반려동물로 불리우는 애완견들이 있는가 하면 주인 없이 떠도는 '떠돌이 개'도 있다. 우리가 .. 더보기 이름도 재밋는 판타스틱 '까딱 kathak' 댄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빛낸 판타스틱 '까딱 kathak' 댄스 "...요것도 방울이예요." 그녀가 손끝으로 가리키고 있는 코 끝의 좁쌀 크기만한 작은 장식이 '공구르-방울, Bell-'라고 불리우는 까딱 댄스 kathak dance'의 소품이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한 인도영화 '이발사 빌루 Billu' 상영에 앞서 깜짝 공연에 나서며 인도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까딱댄스를 보급하고 있는 무용가인 오숙희님을 부천시청 대강당 분장실에서 만나봤다.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복장을 차려입고 깜짝공연에 막 나서려는 그녀 앞으로 나를 데려다 준 사람은 포털 '다음뷰 DaumView'에서 '미디어 한글로 http://media.hangul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