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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

세상과 격리된 '청와대' 소통 불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세상과 격리된 '청와대' 소통 불통? 검찰이 노무현 전대통령 소환을 며칠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언론과 방송의 눈은 온통 전직대통령의 거취에 관심이 쏠려있다.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 도착하면 대한민국은 또다른 역사를 쓰게 되고 그 역사는 다시금 우리에게 불행을 안겨줄지 모르는 일이다. 그런 가운데 요즘 청와대는 너무 조용한 모습이다. 마치 태풍전야에 문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일까? 세종문화회관에서 바라 본 청와대는 침묵속에 빠져든 모습이다. 이명박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국민들에게 환상을 심어준 '경제살리기' 정책은 무엇하나 제대로 해놓은 게 없는데 그 모든 정책적 실패는 전직대통령과 그 추종자들 때문이라고 판단했던 것.. 더보기
청와대는 '쥐구멍'일 뿐?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청와대는 '쥐구멍'일 뿐? 우리 인체에는 여러 구멍이 있다. 그 구멍들은 각기 용처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도 제각각이다. 그리하여 그 구멍에 악세사리를 달면 또 다른 이름이 생긴다. 이를테면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인 셈인데, 이때 눈에 걸면 '눈걸이'가 아니고 안경이 되는 것과 같이 구멍이라고 해서 다 같은 구멍이 아니다. 그러면 삶을 존재케 해 주는 음식을 먹는 구멍인 입은 '입구멍'이라 부르는가? 아니다 그냥 입이라 칭하고 입으로 삼켜 영양분이 대부분 섭취된 찌꺼기를 배설하는 장치인 항문을 가리켜 '똥구멍'이라 부를 뿐이다. 재밋는 것은 인체 여러 구멍들 속에서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할 때 '귓구멍'이라 한다. 우리 인체를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 더보기
낮선 '땅' 더욱 낮설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낮선 '땅' 더욱 낮설게 "...베네수엘라, 중앙 아메리카, 도미니카 이들 세 지역은 양키들과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 혁명을 하자면 양키들이 방해할 것이 분명하지. 그래서 양키의 제국주의 영향력이 아직은 덜 미치는, 현재로는 양키의 즉각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볼리비아를 최적격지로 선정한 거야. 볼리비아는 너무 가난한데다 이곳에서 공산혁명이 성공할 경우 인접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페루 우루과이 칠레 등에 혁명을 수출하기도 좋고,...그런데 볼리비아는 너무 지방색이 강한게 문제였어. 볼리비아인들은 좀 더 넓은 시각에서 프롤레타리아를 위한 범세계적인 게릴라운동을 받아들이지 못했어. 그들은 쿠바인이 아닌 볼리비아인 게릴라 대장을 원했어.이런 일에는 우리가 전문가인데도 그.. 더보기
간과 쓸개를 오가는 '언론'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간과 쓸개를 오가는 '언론'들! 나는 개인적으로 '아니면 말고'라는 사람들을 제일 싫어한다.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을 자신의 도마위에 올려두고 마음껏 재단을 하며 즐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일단 도마에 오른 상대방을 향하여 '너 도둑놈이지!'하며 상대를 몰아부치다가 막상 도둑이 아니라는 '알리바이'가 성립되면 '아니면 말고'하며 손을 내민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여기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자신을 변명하기에 이른다. "...내가 너더러 도둑놈이지? 했지 도둑놈!이라 했나?..." 그럴듯 하다. 이틀전 나는 노건평씨가 구속되기 직전 한 포스팅을 통하여 그가 세상의 인심을 잃은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아우가 대통령의 권좌에서 물러난 때문이라고 했다. 바꾸어 말하면 .. 더보기
'놈현' 만드는 노무현 추종자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놈현' 만드는 노무현 추종자들! 여러분들은 '사랑'을 해 봤는가?...(먼~소리 할려고?) 정말 사랑을 해 본 사람들이라면 사랑했던 사람이 내 곁에 없다는 사실을 두고 찌질거리거나 발광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가 되었 건 그녀가 되었 건 너무 사랑하거나 사랑했던 사람이 내 옆에 없다는 사실은 믿기지 않지만, 나의 선택이던 타의 선택이던 간에 기쁘지 않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럼에도 그녀나 내가 원치않았던 '재혼'을 했다고 한다면 과거의 사랑을 거론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싶다. 요즘,...전에 볼 수 없었던 일이 마구잡이로 오랜동안 일어나고 있다. 이른바 노무현 추종자들이 '전직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다 못해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