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동수사

천안함, 최 함장 최초보고 뒤집은 충격적 증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최 함장 최초보고 뒤집은 충격적 증언 -사고 당시 당직근무자 최 함장 최초보고 뒤집어- 천안함의 진실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 저만치 사라지는 것일까. 인터넷을 뒤적이며 천안함의 추억을 되살리다 보니 그 속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서해 백령도 앞 바다에서 숨진 46위의 부하들을 떠나보내면서 경례를 하고 있었다. 이 사진 한 장만 놓고 보면 천안함 사건은 우리의 기억으로 부터 저만치 멀어져야 했다. 더 들추어 봐도 천안함의 진실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안 드는 장면이라고나 할까. 대통령이 우는 시늉을 해 가면서 국민적 의혹을 부랴부랴 덮어버린 천안함 사건은, 천안함의 용사들을 국립묘지에 안장을 한 것만으로 우리의 기.. 더보기
천안함, 해경 501경비함 '송곳 증언'의 진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해경 501경비함 '송곳 증언'의 진실 -부함장 증언, 천안함의 진실 드러낸 침몰 좌표- 법정에서 증인의 신분이 되면 어떤 기분이 들게 될까. 또 증인의 증언 전부를 사실로 믿어도 될까. Tweet 지난 8월 22일 오후 2시 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524호 법정에서는 천안함 침몰사건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신상철 전 민군합동조사단 민간위원의 모두진술 프레젠테이션으로 막을 올린 이 사건은 사흘정도의 시간이 경과했을 뿐인데도 기억만으로 회상해 보니 가물가물한 느낌이 든다. 돌이켜 보니 신 위원의 PT나 법정의 풍경 또는 증인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증언에 임하는 모습 등 몇몇 장면들만 오버랩 될 뿐, 무려 4시간 30분 동.. 더보기
고문경찰 보다 더 나쁜 언론의 고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고문경찰 보다 더 나쁜 언론의 고문 우리나라 경찰은 아직도 일제강점기의 일본국 순사들의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며칠째 뉴스를 모니터 하면서 포털의 대문에 버젓이 걸려있는 서울 양천경찰서 고문경찰관들의 소식을 접하며 참 답답하고 갑갑하며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아직 까지 고문사실은 밝혀지지 않은 채 고문정황을 발견했다는 등의 소식이다. 고문정황이란, 경찰이 피의자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자백을 받아내기 위한 정황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 연말 정치검찰에 의한 허위기소 사실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힘들게 한 곽영육 전 대한통운 사장의 모습이 금새 머리를 스쳐지나 갔다. 당시 곽영욱은 검사를 향하여 "제.. 더보기
오토바이 '사고현장' 도대체 무슨일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오토바이 '사고현장' 도대체 무슨일이? 형체만 거의 남아있지만 산산조각난 채 사람들의 눈에 띄지도 않는 위치에 버려진 오토바이는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처참할 정도로 부서진 오토바이(스쿠터) 곁에는 헬맷도 함께 버려져 있었는데, 오토바이가 이런 정도로 부서질 정도면 사고당시의 충격으로 운전자는 중상 아니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는 생각이 금방 들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 경, 춘천에서 볼 일을 마친후 서울로 귀가길에 한승수 국무총리를 배출한 박사마을로 유명한 춘천시 서면 신매리 국도변에서 서리를 맞고 수확이 늦어진 배추밭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철제 휀스를 넘는 순간 이상한 물체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림과 같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 더보기
흉악범 뒷꽁무니 쫏아 다니는 '우리경찰' 거듭나야!! 흉악범 뒷꽁무니 쫏아 다니는 '우리경찰' 거듭나야!! 끝내 혜진이와 예슬이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예상되었던 일입니다. 대게 이런 사건은 결과가 뻔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의 초동수사를 나무라는 우리들이 보는 시각이었던 것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시점부터 '실종.유괴아동 경보시스템'인 '엠버'가 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엠버시스템이 작동되고 이 경고를 일선에 있는 우리 경찰이 적용했더라면 혜진이나 예슬이가 참변을 당하지 않았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대부분 실종아이들은 실종시점으로 부터 서너시간내에 엠버경고가 적용되면 집으로 돌아 올 확률이 높다는 것인데 금번에 참변을 당한 두 아이들은 이런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한 흉악범에 의해서 무참히 살해되고 말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