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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처음보는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 이렇군요! 처음보는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 이렇군요! 어제 디자인 올림피아드 2008 행사에 참가 했다가 잠실 올림픽 경기장 보조 경기장 곁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앙증맞은 자동차가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였습니다. 커다란 장동차들만 주로 보다가 이 자동차를 만나고 보니 보통의 소형차 보다 더 작아 마치 장난감처럼 보였지만 엄연히 자동차여서 그동안 우리가 말하던 '미래의 자동차'가 현실로 다가 왔음을 실감했습니다. 가끔 메스컴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만난 자동차들은 상용화가 될 때 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막상 전기로 가는 자동차를 눈앞에서 보니 당장 모든 자동차들이 친환경 무공해 자동차 처럼 바뀐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더불어 했습니다. 마치 무한대로 퍼 올려도 늘 사용할 수 있는 것 처.. 더보기
추석에 본 '최악'의 자동차 이렇군요! 추석에 본 '최악'의 자동차 이렇군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을 즐겁고 넉넉하게 지내기란 쉽지 않은 것일까요? 서울 강남의 K아파트단지에 주차되어 있는 이 자동차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늘 그리워 한던 가족들과 친지들을 상면하며 즐거워 했을 터인데 자동차의 몰골을 보니 그렇게 즐거워 할 수만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자동차 입니다. 겉보기에 이 자동차는 마치 격투기 선수같은 몰골을 하고 있습니다. '주차경고' 딱지를 뗀 흔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꽤 괜찮아 보이는 중형 승요차인데... 자동차 어디 하나 멀쩡한 곳이 없습니다. 이쯤되면 '막 가고' 보는 승용차 같기도 합니다. 단지 추석명절 때문에 생긴 최악의 모습은 아닌듯... 긁어 낸 스티커 들이 .. 더보기
엉덩이가 돋보이는 'SM7' 섹시하네! 엉덩이가 돋보이는 'SM7' ...섹시하네! 자동차도 섹시한 자동차가 있을까?... 오늘 오후, 볼일을 마치고 강남구 도곡동을 지나치면서 신호대기중에 제 앞에 서 있는 자동차가 유난히도 눈에 띄었습니다. 언뜻 보기엔 외제자동차인줄 알았지만 국산자동차였습니다. 신호대기중에 나란히 서 있는 자동차들의 뒷모습들은 그저 그런 모습들이었는데 검은색의 외장을 한 이 자동차는 정장을 한 귀부인의 뒷모습을 보는듯 카메라 셔터를 만지게 했습니다. 아마 이 자동차가 직진을 했더라면 주인을 설득하여 자동차를 둘러 볼 참이었는데 그는 좌회전 깜빡이를 깜빡이며 유유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제 눈에 띈, 섹시한 엉덩이를 가진 자동차의 모습입니다. ^^ 그리고 남아있는 두장의 사진... 그 속에서도 여전히 이 자동차의 뒷모습은 저.. 더보기
이 장면 보니 '화난 주인의 모습'이 떠 오른다! 이 장면 보니 '화난 주인의 모습'이 떠 오른다! 여러대의 승용차가 주차된 걸 보면 주차장 같기도 하고 주차장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어쨌던 여러대가 주차된 'ㄲ'아파트단지의 한 곳을 지나치다가 자동차가 훼손된 장면을 목격했다. 자동차를 보니 아직 잉크냄새(?)도 채 가시지 않은 새 차다. 왕북초등학교에 다녀 오면서 본 모습이다. 이 자동차 옆을 어떤차가 지나가면서 부~욱! 긁어 놓았다. 이렇게! 가차없이!! 아직 이 자동차의 주인은 주말을 맞이하여 늦잠을 즐기고 있는 모양 같았다. 자동차 옆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긁고 간 차량의 페인트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흰색 차량이었다. 아마도 이 자동차의 주인이 한잠 푹 자고나서 어린이 날 아이들과 외출을 하려고 나왔다가 이 장면을 목격할 터인데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