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가 본 임진강 '참사' 흔적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다시 가 본 임진강 '참사' 흔적들 어제 오후 3시경 동두천에 볼 일을 끝내고 야영중 갑자기 불어난 강물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 6명이 실종된 임진강을 다시 찾아가 봤다.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참사 원인은 임진강 상류에 있는 두곳의 댐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우리측(남한)에 방류 사실을 통보하지 않아 일어난 참극이고 공교롭게도 임진강에 설치된 경보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 한편, 우리 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은 채 다량의 물을 방류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유감 표명 후 6시간이 지난 직후 북한이 차후에는 다량의 물을 방류할 때 우리측에 통보키로 했다는 내용이다. 참변 직후 허둥댄 사후약방과 다름없는 모습이다... 더보기 임진강 실종 참사로 본 '국가간' 물 분쟁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임진강 실종 참사로 본 '국가간' 물 분쟁 어제 오전 6시경 경기도 연천의 임진강에서 야영을 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불어난 강물로 인하여 6명이 실종되는 초유의 참사가 일어났다. 현재 까지 임진강에 물이 갑자기 불어난 이유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은 채 한꺼번에 많은 물을 방류하면서 재난이 일어났다고 추정하는 한편, 한꺼번에 많은 물을 방류한 북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전해진다. 정부는 그동안 임진강에 군남댐(임진강댐)을 건설해 왔고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 군남댐의 건설 목적은 '홍수조절용댐'으로 금번 참사는 이댐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일어난 사고로 시사하는 바 크다. 그동안 이곳 주민들과 환경단체 등은 이 댐의 건설을 두고 .. 더보기 임진강에서 사라지는 '물고기' 그 다음은?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임진강에서 사라지는 '물고기' 그 다음은? 아래 사진들은 주로 완공을 앞둔 임진강 댐 앞 모습을 기록해 둔 것임 지난 1일 북한과 최인접 거리에 있는 우리나라 중부전선의 태풍전망대와 임진강의 군남댐(임진강댐)이 완공을 눈 앞에 둔 현재 수몰지역 등을 답사하며 안타까움을 느끼며 마지막으로 방문한 공사현장에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성벽처럼 임진강을 가로 막고 있었다. 놀랬다. 위 사진은 우리가 못지킨 임진강 '비경' 수몰 된다에 포스팅 된 임진강 수몰지역 중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 군남댐의 소식을 접했지만 현장을 방문해 보니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해져 옴을 단박에 느낄 수 있었다. 군남댐은 수중보댐으로 만든 임진강 북한지역의 댐과 함께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그동안 임진.. 더보기 우리가 못지킨 임진강 '비경' 수몰 된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우리나라 마지막 '비경' 수몰 된다 1392년 7월 이성계가 왕위에 올라 국호를 '조선 朝鮮'으로 정하게 될 때 마음이 착찹했을 것이다. 그가 일으킨 역성혁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도전을 받게 될 것이었고 그는 한강 이북의 개성에 머물면 입지가 위태로울 것이라고 판단했을까? 지금으로 부터 600여년전 이성계는 무학과 정도전, 하륜 등이 한양이 도읍지로서 적당하다고 판단한 결과에 따라 결국 지금의 한반도 서울을 새로운 조선의 도읍지로 결정하게 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이성계 등의 결정은 오늘날 한반도가 반쪽으로 나뉘어진 운명적인 결과를 낳고 말았다. 어쩌면 그가 지금은 북한땅이 된 개성에 도읍을 정했드라면 우리 민족이 분단되는 일은 없었던 게 아닐까 .. 더보기 우리가 못지킨 임진강 '비경' 수몰된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우리가 못지킨 임진강 '비경' 수몰된다 1392년 7월 이성계가 왕위에 올라 국호를 '조선 朝鮮'으로 정하게 될 때 마음이 착찹했을 것이다. 그가 일으킨 역성혁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도전을 받게 될 것이었고 그는 한강 이북의 개성에 머물면 입지가 위태로울 것이라고 판단했을까? 지금으로 부터 600여년전 이성계는 무학과 정도전, 하륜 등이 한양이 도읍지로서 적당하다고 판단한 결과에 따라 결국 지금의 한반도 서울을 새로운 조선의 도읍지로 결정하게 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이성계 등의 결정은 오늘날 한반도가 반쪽으로 나뉘어진 운명적인 결과를 낳고 말았다. 어쩌면 그가 지금은 북한땅이 된 개성에 도읍을 정했드라면 우리 민족이 분단되는 일은 없었던 게 아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