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활_RINASCE1 Rinasce un albero di ginkgo -부활_RINASCE1- 은행나무의 화려한 부활..!Rinasce è splendido un albero di ginkgo del Gaepojugong 4dangi Gangnam-gu a seoul in Corea del sud. 23 Aprile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 이야기 더보기 가을이 무색한 목 잘린 은행나무 www.tsori.net 가을이 무색한 목 잘린 은행나무 -해도 해도 너무한 전지 풍경- "목잘린 나무에도 가을은 오는가...!" 가을이 오긴 왔다. 길가의 은행잎이 황금빛으로 샛노랗게 물들었다. 그런데 한켠에서는 마치 말뚝을 박은 듯 뻘쭘하게 서 있는 나무들.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은행나무를 싹뚝 전지한 모습. 전지가 지나쳐 마치 목이 잘린 나무같다. 해도 해도 너무한 전지 풍경이다. 이곳은 서울 강남의 ㄱ아파트단지에 있는 ㄱ초등학교 울타리 곁. 가을이 무색한 목잘린 은행나무가 덩그러니 갈 햇살을 쬐고 있다.비슷한 나이의 가로수는 잎이 무성한데 말뚝같은 은행나무는 벌거벗은 듯... 나무 아래서 올려다 보니 이런 모습이다.이게 은행나무인가 말뚝인가?... 곁에 서 있는 또래의 은행나무는 환희에 들떠있는 .. 더보기 은행나무로 만드는 보금자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은행나무로 만드는 보금자리 요즘 '보금자리'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보금자리 주택이 그 대표적인 예다. 정부나 지자체가 나서서 짓는 '보금자리주택'은 공공이 짓는 중소형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택이라고 한다. 그런데 보금자리주택을 지으면서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이유는 다름이 아니다. 보금자리를 빼앗아 보금자리주택을 짓겠다는 정책 때문이었다. 보금자리란, 사전적 의미로 '새가 알을 낳거나 깃들이는 곳'이라고 말하고 '지내기에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새가 알을 낳을 때 쯤 그들의 삶을 영위하는 장소가 보금자리였던 것이며 보금자리주택을 짓기 위해 무리하게 보금자리를 .. 더보기 840년간 계속된 사랑, 아직도 식지 않았다! 840년간 계속된 사랑, 아직도 식지 않았다! 아마도... 우리가 천년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건 '영원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인생은 살아봐야 백년도 채 못살며 100년을 산다고 한들 사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열심히 사랑하며 산다고 해도 100년이라는 이야깁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사랑하는 시간은 길어봤자 몇십년?...아니면 몇년?... 저 저 은행나무가 840살이나 된 은행나무 입니다. 진화론자인 찰스다윈이 '種의 기원'에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칭한 '은행나무'는 1,000년 이상을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천재지변이 없는 한 은행나무는 1,000년 이상을 사랑하며 산다는 것이지요. 나무가 사랑하며 산다는데 선뜻 동의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지만 잘 알려진대로 은행.. 더보기 전봇대 닮은 '가로수'...해도 너무합니다!! 전봇대 닮은 '가로수'...해도 너무합니다!! 이곳은 강남의 한 대로변입니다. 그저께 팔당댐을 다녀 오면서 본 가로수의 모습이 너무도 처참하여 다시 들러 본 곳입니다. 먼저 아직 전지가 되지 않은 한 도로변의 모습을 먼저보시겠습니다. 그림과 같이 겨울철에는 잎이 앙상하지만 곧 봄이되면 파아란 싹을 튀우며 을씨년스럽던 도시를 상큼한 모습으로 바꾸어 줄 플라타너스 숲으로 변모되는 곳입니다. 영동대교로 이어지는 이 길옆에는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울창한 숲을 이루며 삭막한 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가까운 한 도로변에는 가로수의 전지작업(가지 자르기)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곳이었고 가로수들은 앙상한 몰골을 하며 가로수인지 나무기둥인지 분간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훼손되어, 도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