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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500원이면 행복해지는 어린이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아이들 너무 좋아하는 앵무새 체험 500원 -500원이면 행복해지는 어린이들- 아이들에게 동전 500원을 손에 쥐어주면 행복해 할까요?...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돈의 쓰임새를 아는 어린이들은 최소한 1만원권 지폐 한장 내지 그에 버금가는 용돈 정도는 쥐어줘야 만족은 할지 모릅니다. 500원 짜리 동전으로 군것질 조차 찾기 쉽지않은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죠. 아니 500원으로 과자 하나 사기도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그런데 500원 짜리 동전 하나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돈도 쓰임새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해답은 그림과 영상 속에 숨.. 더보기
PD수첩,국민들이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PD수첩,국민들이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 -PD수첩,조폭한테 협박받을지 모른다!?- 방송이나 언론이 PD수첩과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하지않을까요? 남들이 전부 YES라고 말할 때 NO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고,남들이 다 NO라고 말할 때 YES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그게 저널리스트의 길이자 방송과 언론의 사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오늘날 이명박 정부 하에서는 방송과 언론이 모조리 앵무새로 변하여 청와대가 4대강 살리기라고 말하면 '4대강 살리기'로 말하고, 검찰이 '한명숙 뇌물수수'라고 말하면 한발 앞서서 '유죄'를 외치는가 하면, 천안함 침몰원인은 '외부폭발 가능성'이라고 하면 '북한의 소행'이야 라고 하는 등.. 더보기
민초의 '모습'이란?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민초의 '모습'이란? 지난주 88올림픽대로를 따라서 연안부두를 다녀오는 길에 퇴근길 정체를 거듭하는 동안 늘 봐왔던 길옆의 풀꽃이 눈에 들어왔다. 풀꽃들은 늘 이 자리에 있었건만 일상에서 그 존재를 기억하는 시간은 거의 없었다. 그들도 때가 되면 꽃을 피우고 잘 자라지도 못할 것 같은 장소에서 싹을 틔우는 한편, 사람들이 마구 짓밟아도 다시금 언제그랬느냐 듯 제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이 풀꽃과 잡초를 일컬어 민초라 부르기도 하는데 권력의 하층을 이루고 있는 백성들의 삶이 이들을 모습과 다르지 않아서 붙인 이름이기도 하다. 이름하여 민중의 모습인 것이다. 이런 잡초가 우리땅에 널려있었고 눈만뜨면 늘 보는 잡초임에도 돌이켜 보면 그들의 존재에 대해.. 더보기
개념없는 국기게양 '기름때' 쩐 것 까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개념없는 국기게양 '기름때' 쩐 것 까지! 오늘은 3월 3일 입니다. 간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을 재촉하는 비는 아침까지 추적거리며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10시경, 안사람을 모처에 데려다 주던 중 비가 내리는 가운데 거리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며 이렇게 해도 되나 싶어서 목적지에서 자동차를 다시 돌려 몇장의 그림을 남겼습니다. 3.1절이 이틀이나 지난 오늘 아침, 태극기들은 비를 맞고 처량한 모습으로 길 가에 늘어선 채 간간히 자동차가 만드는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동안 도로변에 게양된 국기를 이렇게 관리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극기를 보면서 떠오른 생각은 우리나라에 불어닥친 경제불황은 물론 정치인들이 보여주는 추악한 모습과.. 더보기
먹고 죽을 래? 굶어 죽을 래? 내 말 들을 래? 먹고 죽을 래? 굶어 죽을 래? 내 말 들을 래? 입만 열면 따라하기를 잘하는 '앵무새Lee'가 영어를 배웠습니다. 그는 마침내 오린지와 샌으위치를 먹다가 부시맨Bushman을 만났습니다. Lee: Nice to meet you. Bush: How are you Lee: Thank you, Thank you Bush: Ready?... This way. Bush: You want to drive? Lee: Yeah, Can I drive? Lee: I drive Bush: He is afraid of my driving Lee: He is guest. 직역하면 이렇습니다. (영어가 서툴어서 그러니 '태클' 걸지 마시길 바랍니다.) 앵무새Lee: 오머나!...이렇게 좋은 쇠고기를!...주시다니 황공하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