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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이탈리아 지역별 요리문화와 특징,Alcune specialità della cucina italiana www.tsori.net Alcune specialità della cucina italiana -이탈리아 지역별 요리문화와 특징- 인간세상의 다양한 흥망성쇠를 간직한 오래된 도시와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식의 역사를 가진 나라...! 사진첩을 꺼내 놓고 먹음직 스러운 음식을 바라보고 있자니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지구별에 살았거나 살고 있거나 살아 갈 인간들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 의례가 있다. 음식을 잘 섭취해야 한다. 인간은 뭇 동물들처럼 먹을 수 없다. 어떤 인간들은 마치 곤충처럼 이슬을 받아먹고 살다가 죽었다는 기록도 있고, 어떤 인간들은 풀만 뜯어먹고 살다가 죽었단다. 또 어떤 인간들은 고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도 있고, 심지어 강바닥을 파 먹은 인간들도 있단다.. 더보기
신종플루 '공포' 속 개막된 2009 제천 한방건강축제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신종플루 '공포' 속 개막된 2009 제천 한방건강축제 한방 약초로 담근 술 좋아하세요? 제가 아는 몇가지 한방 약초로 담근 술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인삼으로 담근 인삼주나 오미자주 칡주 천마주 아니면 값이 꽤 비싼 산삼주나 봉삼주 등등 약초로 술을 담글 수 있는 숫자는 약초의 종류만큼 다양한데 대부분 약초로 담근 술은 소주나 맥주 양주 등과 달리 건강을 위해 조금씩 마시는 술이어서 약藥이 되는 술이자 건강하고 오래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늘 자극하는 술로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약초나 과일 등으로 술을 담그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죠. 그분들 집을 방문해 보면 얼마나 애지중지 하는지 거실 등에 담근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술을 대체하여 대접하는가 .. 더보기
요트장 나타난 '소녀시대' 섹시발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요트장 나타난 '소녀시대' 섹시발랄! 소문으로만 듣던 '소녀시대'를 만난것은 어제(3일) 오전 경기도 화성 전곡항 요트장에서 처음 실물(?)을 만났습니다. 그동안은 너무 유명하다고 해서 아주 가끔 티비에서 엿볼 수 있었을 뿐인데, 소녀시대의 공연을 보며 차라리 동영상을 촬영하지 말고 그녀들의 모습에 흠뻑 빠지고 싶었습니다. 깜찍하고 생기발랄한 소녀시대의 모습은 진 바지와 너무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노래중에 만날 수 있는 율동들은 그야말로 '소녀'의 모습이었지만 어느새 훌쩍 커버린 그녀들의 모습에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섹시'한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는 공연이었습니다. 소녀시대 2009' 경기국제보트대회 공연 Girls' Generation 솔직히 저는 .. 더보기
허전한 날 먹는 '떡순튀' 아세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방문 하실때 'YouTube'를 클릭하시면 분위기가 살아 납니다. 허전한 날 먹는 '떡순튀' 아세요? 군것질 할 일이 많이도 줄어든 지금, 얼마전에는 종로3가에서 먹음직스러운 닭꼬치를 두개를 먹으며 즐거워한 적이 있습니다. 매콤한 소스를 발라둔 닭꼬치는 구미를 계속 당기고 있었는데 식사시간이 어중간 하고 속이 허전한 때 간식삼아 먹는 대로옆 포장마차의 음식맛은 기가막히게 맛있었습니다. 음식이란 게 정성껏 잘만들어서 맛이 있을수도 있지만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말과 같이 배가 촐촐할 경우 맛없는 음식이 없고 그때 먹는 음식은 반찬이 따로 필요없기도 합니다. 포장마차에서 먹는 음식은 그런 음식이 아니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음식들은 반드시 시장기를 느끼는 허전함.. 더보기
'임금님 진상품' 볼 때 마다 불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임금님 진상품' 볼 때 마다 불편! 한때 대단한 인기몰이를 한 드라마 '대장금'은 한류열풍에 기름을 끼얹은듯한 작품이었다. 대장금 속에 나오는 요리들을 보면 과연 저 음식들이 우리음식이었나 싶을 정도였는데 많은 음식들은 일반이 먹어보지 못했거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들이었다. 귀한 식재료 대부분이 나랏님께 진상되던 궁중음식들을 보며 나는 군침을 흘리기 보다 백성들의 모습을 떠올렸던 것인데, 그 속에서는 화려한 복식의 궁중의 사람들과 그들이 먹던 천하의 별미와 동떨어진 백성들의 식단이 내 눈앞을 어른거리고 있었다. 가을걷이가 끝나고 봄이되면 보릿고개를 넘기기 위해서 초근목피로 생명을 연명한 이야기는 숱한데 대장금 속에 등장하는 음식문화가 '우리 것'임에도 '.. 더보기
블로거로 가장한 '주간지'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거로 가장한 '주간지'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나는 저널리스트들이 최소한 도덕성을 갖춘줄 알았다. 한 '주간지'를 보면서 였다. 그들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저널리스트들의 모임이었고 사람들은 환호했다. 그들은 편집권력에 대항한 최초의 기자들이었고 그들 스스로 언론의 가치를 만방에 떨칠 것이라 믿었다. 인터넷 포털에서는 그들의 성공을 바라며 후원했고 장바닥의 아줌마들도 그들의 '바른소리'를 기대했다. 그리고 그들은 낡은 개념의 이름을 훌훌 벗어 던지고 독립문에서 새로운 언론으로 거듭나는 듯 했다. '거듭나는 듯' 했을 뿐이다. 쇠를 깍는 것은 '쇠' 였지 돌이나 나무 등속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들은 기존 언론의 폐해를 지적하며 신선인 양 자리를 잡고 있었.. 더보기
바람이 몹시 부는 날 나를 유혹한 풍경 바람이 몹시 부는 날 나를 '유혹'한 풍경! 술을 드실 줄 아는 분들은 한번쯤 겪었을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술과 안주가 있는 풍경'이다. 술과 안주야 늘 실과 바늘처럼 따라 다니게 마련이지만 바람이 몹시 부는 날도 그와 못지 않다. 아직 시월이 우리에게 마지막을 고 한 것도 아닌데, 무창포 해안이 가까운 '석탄박물관' 곁 작은 공원에서는 한국의 현대문학사를 기념할 기념비가 막 제막되고 있었다. 바람이 몹시도 불어서 제막식을 연출 할 현수막이 파다닥이며 바람에 떨고 있었고 제막식을 지켜보기 위해서 초청된 사람들도 가끔씩 휘몰아 치는 바람과 함께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현대문학을 있게 한 장본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 곁 벚나무는 몇 남지 .. 더보기
이런 '기차' 타 보셨나요? 이런 '기차' 타 보셨나요? 요즘은 기차를 타 볼 기회가 별로 없어서 기차에 대한 추억이 많이도 반감되었지만 저 같은 경우 군생활과 사회초년생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기차여행은 저로 부터 서서히 멀어져 갔습니다. 부산이 고향이었던 저는 군생활과 사회초년생으로 서울에서 터전을 일구기 전 까지 기차는 늘 저를 유혹하던 교통수단 중 하나였는데 수학여행과 같은 학교의 행사를 제외하면 기차를 타 볼 기회가 없어서 지방에서 열차통학을 하는 친구들을 은근히 부러워 하기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말만 되면 별 핑게를 다 끌어 모아서 지방에 살던 친구들을 만나러 기차여행을 즐긴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낙동강의 모습과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정취들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서 되살아 나고 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