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평화의 섬 백령도를 꿈꾸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주알고주알이 깃든 백령도 말미잘의 추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미주알고주알이 깃든 백령도 말미잘의 추억 -생명과 평화의 섬 백령도를 꿈꾸며/ 제6부,바다의 꽃 말미잘을 잉태한 생명의 바다- 콩돌 해변의 보석들이 잔잔한 파도에 잘그락 거리며 소리를 내는 해변 끄트머리에 작은 바위섬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 섬은 썰물의 해변과 약 1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었는데 바위는 온통 굴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누군가 일부러 도배를 해 놓은 듯한 모습이었다. 나는 그 섬으로 폴짝 뛰어 오르는 즉시 내 앞에 펼쳐진 광경에 깜짝 놀랐다. 작은 바위 위에는 움푹 패인 작은 웅덩이들이 여기 저기 널려있었는데 바위 위에 오르자 마자 내 눈에 띈 것은 말미잘이었다. 말미잘이 나를 놀라게 하다니...나는 즉시 바위 위에 .. 더보기 세상에 두 곳 밖에 없는 천연 활주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세상에 두 곳 밖에 없는 천연 활주로 -생명과 평화의 섬 백령도를 꿈꾸며/ 제4부,평화의 섬 백령도- 나를 잠 못 이루게 한 백령도 점박이 물범이 살고있는 대청군도의 가장 큰 섬 백령도는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큰 섬이다. 그곳에 그림처럼 시원하게 펼쳐진 사곶 해수욕장이 있다. 길이는 3km에 이르고 폭은 약 300m에 이르는 광활한 규조토 백사장이다. 이 백사장이 세상에서 두곳 밖에 없는 천연 활주로다. 이태리의 나폴리와 더불어 세계에서 단 두 곳밖에 없다는 천연활주로의 모습은 이렇다. 예전에는 이 해변에 군용비행기가 이착륙을 했지만 요즘은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지않는다고 백령도 사곶면장님(김예찬)이 길을 안내하며 일러주셨다. 그는 백령.. 더보기 바다에서 바라 본 인천대교 어떤 모습일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생명과 평화의 섬 백령도를 꿈꾸며 -제1부, 주어진 운명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백령도 점박이 물범 생태투어에 나선 일행들이 승선을 위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10년 10월 13일 오전 07시 30분, 동인천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나를 태운 24번 버스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앞에서 정차했다. 서울 동남부 지역에서 05시 24분 발 첫 전철에 발을 내 디딘 이후 거의 2시간이 소요된 셈이다. 여행이란 늘 가슴설레는 일이어서 그럴까. 잠시 눈만 붙인 후 새벽 부터 서둘러 집을 나서서 그런지 연안여객 터미널에 도착하자 마자 그때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며 점박이 물범 생태투어에 나선 일행들의 모임 장소를 먼저 확인했다.긴장이 풀려서 그랬.. 더보기 나를 잠못이루게 한 백령도 점박이 물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나를 잠못이루게 한 백령도 점박이 물범 -생명과 평화의 섬 백령도를 꿈꾸며/Prolog - 백령도 앞 바다에 살고있는 점박이 물범 투어에 나선 참가자들 북위 45도 이북의 북극권에서만 서식하는 국제적 희귀종 물범, 물범이 북극권에서 서식하는 이유는 얼음 위에서만 새끼를 낳는 해양 포유류이기 때문인데 특이하게도 북위 38도 이남, 백령도 앞 작은 바위섬에는 점박이 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이 살고 있다. 그런데 1940년 경 8,000 마리에 이르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수백마리에 불과 하여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들은지 꽤 오래 됐다. 한 방송사의 특집 다큐를 통해서 감명깊게 본 그 다큐는 까마득 했지만 블로거로 활동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