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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악법

5월 29일 자 '동아일보' BBk 대서특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5월 29일 자 '동아일보' BBK 대서특필! 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의 구조에 대해서 한편 절망하기도 했다. 고등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말귀 정도는 알아들어야 할 터인데, 같은 동영상을 수도 없이 리플레이 해도 여전히 동영상 속 주인공의 말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영상을 접하며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그를 찍었던 것인데 내가 이 동영상을 이해하지 못하니 말썽많은 이 영상을 두고 선택을 하지못한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2년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지금 웬만하면 이해할 법도 한데 나는 아직도 한 동영상을 앞에 두고 '이게 뭔 짓인지?' 궁금해 하고 있었다. 동영상 속 한 인물이.. 더보기
박근혜 뜨자 'MBC' 떴지만 헛물만!<봉하마을 표정 12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박근혜 뜨자 'MBC' 떴지만 헛물만! 봉하마을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노 전대통령 조문행렬(오후 6시 현재) 오늘 오후,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간 김해 봉하마을에는 두가지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돌았습니다. 어제 노 전 대통령이 투신 서거한 이후 봉하마을에 빈소가 차려지자 이명박대통령의 근조 화환이 빈소에 접근 하지도 못한채 노 전대통령의 지지자들에게 무참히 산산조각 난 후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 당적을 같이 하고 있는 박근혜의 조문에 관심이 쏠리며 두사람이 봉하마을을 조문은 커녕 방문조차 힘들게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대통령의 조문은 노 전대통령의 유해가 오는 29일 국민장으로 치루어 질 것으로 알려진 후 시기만 남았을 뿐 당연히 방문할 것이라.. 더보기
민주옹호 기자 자칫 독재 지지 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민주옹호 기자 자칫 '독재' 지지 꼴! 며칠전 MBC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 멘트를 끝까지 지켜봤다. 알려진대로 그는 클로징 멘트를 통해서 할 말을 다하고 MBC 뉴스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가 남긴 말은 이렇다. "회사 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 자로 물러갑니다. 지난 일 년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구석구석과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세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젠가 올 것을 믿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제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 하겠습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나는 신경민 앵커나 엄기영 앵커나 정동영 앵커 등이 뉴스데.. 더보기
남의 떡 크게보는 이명박 '과거' 돌아봐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남의 떡 크게보는 이명박 '과거' 돌아봐야! 이명박대통령이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뉴스를 통해서 6박7일간 대통령이 이들 나라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금번 순방길은 방문국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방문이었고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국가원수가 '세일즈맨'이 되어 국가경제를 살리는 일에 앞장선 모습으로 구미 선진국에서도 해 오던 모습이었고 우리나라 전현직 우리나라 대통령이 연례적으로 해 오던 순방의 모습이라 특별한 이유는 없어 보이지만, 최근 세계경제 침체와 더불어 수면밑으로 깊이 가라앉은 듯한 우리경제의 모습을 보면 통상적인 순방의 모습과 달라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 더보기
일등병의 쿠데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일등병의 쿠데타? 이명박정부 들어서 1년이 지난 최근, 우리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들을 가만히 살펴보니 이상한 점들이 한 둘이 아님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점들은 입법부와 사법부 행정부 공히 한목소리를 내며 새로운 독재의 한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어서 인터넷 상에서도 '독재'라는 말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밀어부치려고 하는 '미디어법안'은 이 법안을 상정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야당의원들이 우려하는 '여론독과점' 우려에 대해서 '아니라'라고 하면 할수록 '그런 것' 같은 느낌은 그들의 주장과 달리 미디어는 '경제살리기'와 먼 법안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릴 수 있는 여론독점의 음모로 보.. 더보기
블로그 메인 '독점' 천사가 기뻐할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그 메인 '독점' 천사가 기뻐할까? '천사 天使'라는 정확한 용어 정리를 위해 사전을 뒤적거려 찾아보니 '종교적 신화에서 천국에서 인간세계에 파견되어 신과 인간의 중심에서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고, 인간의 기원을 신에게 전하는 '사자 使者- 명령이나 부탁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사자는 서양에서는 날개를 단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고 동양에서는 선녀의 차림새와 같이 옷자락을 펄럭이며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나뭇군과 선녀'에 등장하는 선녀가 바로 그 모습이고 아래 그림속 등에 날개가 달린 모습이나 성화속에 날개를 단 인물들은 대게 천사로 그려져 있는 것이다. 천사이미지 출처: 스퀴두 닷컴 그러니까 '천사 Angel'는 인간사.. 더보기
일지매 보니 요즘 우리 국민들 '심정' 같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일지매 보니 요즘 우리 국민들 '심정' 같아! 어제,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一枝梅'를 보면서 이 드라마가 요즘 우리의 정치현실을 그대로 재현해 둔듯 싶었다. 예나 지금이나 탐관오리들이 백성들을 착취하는 모습은 더가진자가 욕심을 더 많이 부리고 있었고, 조그만 권력이라 할지라도 마음껏 휘두르며 힘없는 백성들을 짓밟고 있는 모습이었다. 조금전 치과를 다녀오는 길에 본 아파트단지에는 일지매와 같이 소리 소문없이 다가온 봄이 볕을 이고 꽃망울을 맺고 머지않아 하얀속살을 드러내며 봄을 우리곁에 가까이 가져다 놓을 것 같았다. 아마 일지매가 백성들로 부터 수탈한 재물들을 헐벗은 백성들 곁으로 되돌려 놓듯 봄은 그렇게 오고 있었는데, 우리네 .. 더보기
고흥길 저 '도둑놈' 잡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고흥길 저 '도둑놈' 잡아!... 이 말 한마디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의 한 모습을 극명하게 전해준 외마디 비명과 같았다. 25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흥길 위원장이 "국회법 제77조에 의해 방송법 등 22개 법안을 일괄상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의사봉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난 직후 위원회를 빠져 나가려던 중 이를 저지하려던 민주당 의원으로 부터 흘러나온 이 외침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경제살리기를 외면하고 '미디어법안'의 상정과 함께 처리를 통한 방송장악을 통한 각종 정책들을 '밀어부치기' 위한 한 수단으로 보인다. 참 뻔한 수단이며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 이는 다수 국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반민주적인 행위로 향후 정국운영에 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