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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미디어법 후폭풍 '이명박독재' 퇴진 초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미디어법 후폭풍 현수막 '이명박독재' 퇴진 초래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얼마전 국회(김형오,이윤성 등)와 한나라당이 한 몸이 되어 일사천리로 망망이를 두드리며 날치기 통과시킨 미디어법은 마침내 야당과 국민들의 거센 반발로 후폭풍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민주당 의원들의 의원직 사태와 함께 본격적인 장외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이 사면초가에 내몰리고 있다. 오늘 오전 7시 35분경, 최근에 보기힘든 현수막이 서울 강남 수서지역 수서네거리에 내걸렸는데, 내용은 그림과 같이 '언론악법 날치기 원천무효'와 함께 이명박독재 퇴진과 한나라당 해체와 같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구호가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을 향하고 있고 일찍 출근길에 나서던 시민들이 이.. 더보기
기독교가 '개독교'로 불리는 몇가지 이유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기독교가 '개독교'로 불리는 몇가지 이유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는 서구의 침략자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후 약 100년이 지나서 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나라에 기독교를 전파(?)한 사람은 에스파냐나 포르투갈 등의 침략자들이 아니라 네덜란드 사람 '벨트브레 Jan T. Weltvree'가 일본으로 교역차 향해 중 제주 앞 바다에 표류 하면서 부터 1816년 맥스윌과 홀이 군함을 이끌고 군산부근(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 갈곳)에 정하며 조대복에게 영문성경을 전한 게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파된 최초의 기록이다. http://kcm.kr/dic_view_title.php?nid=38322 서구의 침략자들은 아메리카의 인디언들을 무참하게 살.. 더보기
긴박한 서거소식 李정권 '독재'로 몰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긴박한 서거소식 李정권 '독재'로 몰아-추모 다큐 제9편-바보 노무현(이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든다)은 서울광장의 노제를 끝으로 꺼져가던 '민주주의'에 다시금 불길을 점화하는 한편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당신이 못다이룬 숙제를 남기고 영원히 우리들 곁을 떠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전해지던 날 긴가민가 하며 뉴스에 귀 기울이고 있다가 법의학적 소견인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우리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말들을 불쑥 꺼내들고 있었다. 방송사들 마다 '자살' 또는 '사망'이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써 댓고 '서거'라는 표현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양산의 부산대학병원에서 공식적인 '사망'발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그때부터 안사람과 나는 짐을 꾸리기 시.. 더보기
민주옹호 기자 자칫 독재 지지 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민주옹호 기자 자칫 '독재' 지지 꼴! 며칠전 MBC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 멘트를 끝까지 지켜봤다. 알려진대로 그는 클로징 멘트를 통해서 할 말을 다하고 MBC 뉴스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가 남긴 말은 이렇다. "회사 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 자로 물러갑니다. 지난 일 년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구석구석과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세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젠가 올 것을 믿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제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 하겠습니다. 월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나는 신경민 앵커나 엄기영 앵커나 정동영 앵커 등이 뉴스데.. 더보기
포털 장악당하면 '언론.방송' 도와줄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포털 장악당하면 '언론.방송' 도와줄까? 어제 포스팅한 '엠비씨 와이티엔 사태' 관전평!은 내가 본 최근 와이티엔과 엠비씨를 둘러싼 일반들인들의 관심이 얼마나 싸늘한지에 대한 시각 일부이다. 정부와 여당이 기존의 특정 언론.방송에 영향을 미칠 법안들을 조무락 거리고 있거나 장악한 것에 대한 반대입장과 더불어 항의를 하는 이 사태는 여러모로 그들의 주장이 옳은듯 하지만 '그들의 주장'이라고 말하는 것 처럼 일반인의 관심에서 많이도 멀어진 것 만큼은 사실이다. 만약, 그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면 다수 말없는 국민들은 최소한 그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못하더라도 그들이 악법이라고 부르는 법안들을 상정하려는 정부나 여당에 대해서 곱지않은 시선을 보낼 것이며 그.. 더보기
독재.무능 정권이 가장 무서워 하는 깃발! 독재.무능 정권이 가장 무서워 하는 깃발! 촛불집회에 나가 보시는 분들은 어김없이 이 깃발을 보게 된다. 이 깃발은 물대포 현장에서 볼 수 있었고 경찰이 폭력을 행사하는 그 어느곳에서도 볼 수 있었다.이 깃발은 이제 무능한 정부나 독재정부나 오만하고 교만하고 어리석은 정부에게는 촌철살인의 무기처럼 느껴지는 깃발인 것이다. 이 깃발의 이름이 바로 '토론의 성지 아고라'인 것이다. 촛불집회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 깃발의 정체가 무엇인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아직 '인터넷'에 익숙하지 사람들 뿐이지 그렇다고 독재.무능정부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아닌 것이다. '아고라'는 얼핏 보기에 인터넷 신조어 같은 느낌을 주지만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에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이루.. 더보기
청계광장을 버린 시민들 '정부'와 완전 등돌려! 청계광장을 버린 시민들 '정부'와 완전 등돌려! 방금 촛불집회에서 돌아왔습니다. 자정이 다 되어가는군요. 그러나 조금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광우병증후군 때문에 저 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병명도 모른채 짜증이 났지만 오늘 기어코 저나 우리 국민들을 왕짜증나게한 광우병신드롬의 정체를 알아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시민들의 구호속에는 이명박정부가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자 '독재'가 등장했다. 매사가 귀찮아지고 짜증만 나게 하던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청계광장'이었습니다. 청계광장을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청계천을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게 누구인지 다 아실 텐데 어제 정운찬 농식품부 장관이 고시를 발표하고 나서 처음으로 오늘, 우리 시민들이 시청앞으로 자리를 옮겨서 촛불문화제 행사를 가졌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