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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손학규가 껴 안아야 할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손학규가 껴 안아야 할 사람들 손학규는 '피델 카스트로 Fidel Castro' 가 될 것인가 아니면 '체 게바라 Ernesto Guevara de la Serna'가 될 것인가. 민주당의 새 대표가 된 정치인 손학규를 보면서 민주당이 손학규로 부터 구원을 받았는지 아니면 손학규 때문에 나락으로 빠질 것인지 등을 생각하며 잠시 혼란에 빠졌다. 얼마전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는 의외의 결과를 낳았는데 어쩌면 별 무리없이 당권을 쥘 것이라고 생각했을 두 정씨 정세균.정동영은, 조직적 열세에 있었던 손학규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최종 득표결과를 보면 손학규 후보 21.4%, 정동영 후보 19.4%, 정세균 후보 18.4% 순이었다. 또 손학규.. 더보기
순결 주장 '검찰총장' 설득력 있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순결 주장 '검찰총장' 설득력 있나? 성접대 보다 비비케이가 더 나쁘다는 것일까?...일반으로 부터 영감(영감 靈感, inspiration인지, 영감탱이인지는 잘 모르겠다)으로 불리우는 스폰서 검사의 두목격인 검찰총장이 대통령에게 항명을 하고 있는 모습이 조금전에 언론을 타고 보도 됐다. 이랬다. "검찰만큼 깨끗한 것 없을 것" 최근 국내는 물론 세계적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는 수평 버블제트식 어뢰가 이명박 정부의 합조단에서 발표된 이후 대통령이 검.경에 대한 강력한(?) 개혁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김준규 검찰총장이 검찰 개혁방안의 일환으로 논의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나 상설특검제에 대해 "검찰만큼 깨끗한 것 없을 것"이.. 더보기
MB 독도망언 김장훈 광고 까먹고 앉은 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MB 독도망언 김장훈 광고 까먹고 앉은 셈 똑같은 물이라도 대통령이 마시면 '독毒'이 되고 김장훈이 마시면 '독도獨島'가 되는 것일까요?...같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 두사람이 한반도에서 생산되는 물을 마시고 있지만 한 사람의 시각에서는 독도가 '우리것' 내지 '내것'이라고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통사정을 하고 있고, 또 한사람은 자신이 땀 흘려 번 돈 대부분을 광고비에 투자하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세계에 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독도가 당연히 우리 땅에도 불구하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세계에 알리고 있는 가수 김장훈은, 틈만 나면 독도를 정치에 이용해 먹으려는 일본의 나쁜 습성들 때문에 아.. 더보기
2009 우리를 가장 힘들게한 노란 풍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를 보내야 했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2009 우리를 가장 힘들게한 노란 풍선- 그날...정말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볕은 왜 그렇게 따가웠으며 눈시울은 또 얼마나 뜨거운 날이었던지요. 그날 처럼 사람들의 표정이 어두웠던 것도 처음 봤습니다. 차마 그를 떠나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들 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우리들 곁을 떠나고 있었는데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풍선을 부는 일 밖에 없었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워진 사랑의 마음을 풍선에 불어 넣고 못다한 말을 입김에 담아 풍선을 불었습니다. 그는 해방이후 가장 민족적인 대통령이었으며 가장 서민적인 대통령이었으며 가장 당당하고 떳떳하며 고귀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우리 선조들.. 더보기
그리움으로 변한 '액자 속' 노무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그리움으로 변한 '액자 속' 노무현 참 듬직해 보이며 신뢰와 믿음이 가는 사내중의 사내의 모습이 이런 모습인데...하며 중얼 거리듯 故노무현 전대통령의 재직 시절 모습을 떠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림각 남상해 대표의 기념 전시실 속 수많은 사진들 속에서 미소를 짓고 있었고, 전시실 속에는 故김대중 전대통령의 대통령 재직시절 사진도 액자 속에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수많은 액자 속에서 눈에 띈 전직 대통령이었던 두사람의 공통점은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 땅에 정착화 시키려 노력한 사실 외에도 진보적인 민주세력 중 유일하게 대통령직을 수행한 분이었습니다. 그런 한편 또 하나의 공통점은 두분 모두 2009년 한해동안 우리 곁을 떠나 하늘 저편.. 더보기
노무현의 극락 길 이런 모습?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무현의 '극락 길' 이런 모습? -박재동화백이 본 노무현의 극락 길- 사후 세계로 가는 길은 어떤 모습일까? 불행하게도 사후 세계를 떠났던 사람이 다시금 이 세상에 돌아와서 증언한 일이 없으므로 사후세계로 가는 길이나 세상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피안의 세계로만 남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사후 세계로 가는 길은 저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한 작품 앞에서 박재동화백의 설명을 들으면서 비로소 가져본 사후 세계로 가는 길의 모습이었다. 그 길 속에는 사슴과 학이 자유롭게 노닐고 있었고 그 뒤로 길이 이어지는 선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나는 한동안 액자속의 그림 앞에서 발을 떼지 못한채 작품을 살피며 바보 대통령으로 .. 더보기
오뎅과 어묵 노무현 VS 이명박 차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오뎅과 어묵 노무현 VS 이명박 차이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노무현은 국회의원이 탄핵을 요구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을 요구했다/노무현은 국민들의 비판이 당연한 거 라고 말했고/이명박은 국민들을 잡아들이라고 말했다/노무현은 국민 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 10%를 선택했다/노무현은 논란의 진실성이 궁금했지만 이명박은 논란의 배후가 더 궁금했다/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지만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노무현은 미국이라 믿을 수 없다 했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라 믿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또 하나 덧붙일 게 생겼다. 사진출처 http://v.daum.net/link/3510504/http://blog.ohmynews.co.. 더보기
박재동화백이 담은 '노무현'의 못다한 이야기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박재동화백이 담은 '노무현' 못다한 이야기 김대중 대통령이 역시 꼼꼼히 보고 넓게 봤다는 게 들여다 보면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이런데 까지 봤구나... 역시 공부 잘하는 대통령이 낫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사회 각 특권층을 파괴하는데 검찰도 이젠 옛날같지 않은데 언론권력이 남았어요. 그래서 이 시기와 나 하고 언론이 대척결을 이루는 것은 어쩔 수 없죠. 다음정권의 과제는 복지예산을 얼마나 편성하느냐 일 겁니다. 우리도 사회투자 개념으로 하려 하고 있어요. '빨리' 비정규직 숫자를 파악해 오라니까 1년 걸리더라구요. 49%가 되던데 강남은 집입니까? 보석 장사지 퇴임하면 돈을 좀 벌어볼까 하는데 돈 될 구멍을 좀 봐놨다 하고 돈좀 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