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봉하마을 토종닭 '감나무' 위에서 산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봉하마을 토종닭 '감나무' 위에서 산다 -추모 다큐 제14편- 노 전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후 밤새 봉하마을은 조문객들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봉하마을 표정'을 전하고 있던 분향소 앞 노사모회관에서는 봉하마을 사람들과 노사모회원등이 분주하게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노사모회관에서도 따로 분향소를 마련해 두었기 때문에 애통해 하는 조문객들 때문에 노사모회관은 침통한 표정으로 밤을 새웠다. 그리고 이튼날 봉하마을의 새벽은 안개가 자욱했다. 포스팅 자료를 정리하고 글을 쓰며 밤을 꼬박새운 터라 정신도 차릴 겸 노사모회관 뒷문으로 나가 심호흡을 하는데 쉽게 만날 수 없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토종닭들이 진영 단감나무 위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더보기 봉하마을에서 만난 노건평씨<봉하마을 표정 21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봉하마을에서 만난 노건평씨 오늘(25) 오전 10시 30분경, 노 전대통령의 형 노건평씨가 '장례관리 지원처'에서 걸어나와 노사모 기념관 곁 한 농가로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순식간에 나타난 노건평씨의 모습에 장례관리 지원처 앞에서 VIP 조문객들을 기다리던 카메라기자들이 일제히 노건평씨에게 달려가며 현재의 심경을 물었지만 노씨는 묵묵부답 입을 굳게 다문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각 현재 노건평씨의 심경에 대해서 알려진바는 '뷰엔뉴스'에서 "못난 형이 동생을 마치 죽음으로 내몬 것 같아 너무 괴롭다"며 자책감을 토로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0709 아울러 .. 더보기 1년전 대통령후보들 '공약' 전부 뻥이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년전 대통령후보들 '공약' 전부 뻥이네?! 오늘 아침, 참여정부의 노무현전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의 세종증권 관련 뇌물을 수수한 사실을 본인 스스로 자백함으로써 그동안 노건평씨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모두 막을 내리게 됐다. 그동안 이 사건을 두고 언론이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명박정부의 '정치보복'이 짙다는 투의 논조가 오갔지만, 어떤 형식이든 범죄를 용인하고 두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지며 사회여론을 만들어 나가는 언론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아쉬운 것은 언론들은 대체로 '아니면 말고' 식의 글을 함부로 써대고 있다는 것인데 그들 또한 정치인들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아서 1년전 대통령후보들의 공약을 뒤돌아 보게 됐다. 1년전 대한민.. 더보기 간과 쓸개를 오가는 '언론'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간과 쓸개를 오가는 '언론'들! 나는 개인적으로 '아니면 말고'라는 사람들을 제일 싫어한다.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을 자신의 도마위에 올려두고 마음껏 재단을 하며 즐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일단 도마에 오른 상대방을 향하여 '너 도둑놈이지!'하며 상대를 몰아부치다가 막상 도둑이 아니라는 '알리바이'가 성립되면 '아니면 말고'하며 손을 내민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여기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자신을 변명하기에 이른다. "...내가 너더러 도둑놈이지? 했지 도둑놈!이라 했나?..." 그럴듯 하다. 이틀전 나는 노건평씨가 구속되기 직전 한 포스팅을 통하여 그가 세상의 인심을 잃은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아우가 대통령의 권좌에서 물러난 때문이라고 했다. 바꾸어 말하면 .. 더보기 노건평 '봉하대군'이라 칭한 엠비씨!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노건평 '봉하대군' 칭한 엠비씨! 세상에는 억울한 일들이 너무도 많다. 멀쩡한 사람이 강도나 도둑으로 오인받는가 하면, 먹지도 못하고 어느날 사라진 음식을 두고 '니가 먹었지?!...'하고 지목받을 때도 그와 같다. 그와 반대로 강도질이나 도둑질을 한 사람이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면 속이 뒤집어 지기도 한다. 야속하게도 사회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은 전자나 후자의 경우가 닥치더라도 여지없이 강도나 도둑이 되기 십상이고 때로는 쓰지 않아도 될 누명까지 뒤집어 쓰며 가중처벌을 받기도 하는데, 앞으로 엎어져도 뒤통수가 깨지는 경우가 이런 경우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경우를 위해서(?) 짧은 숙어 한마디 해 놓고 그들을 위로하고 있다. "...국 쏟고 X..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