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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댐

군 끌어들인 임진강참사 '대책' 점입가경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군 끌어들인 임진강참사 '대책' 점입가경 지난 1일 모처럼 민통선 안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민통성 안을 굽이굽이 흐르는 임진강의 비경을 보며 감탄을 더했다. 조용히 흐르고 있는 강물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우리 한반도의 현대사도 흐르는 강물처럼 잘 흘러갔으면 했다. 비록 6.25전쟁 이후 60년 가까이 동족이 남과 북으로 분단된 현실이고 통일된 한반도는 아니지만 체제가 서로다른 남과 북이 상호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만 한다면 한반도의 평화는 우리 후손들에게도 게속 이어질 것 같았고 그렇게 남과 북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경우 우리 한반도를 호시탐탐 넘보는 외세는 서서히 우리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함께 세계최고.. 더보기
두 참사의 '공통점'과 다른점 이래서야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두 참사의 '공통점'과 다른점 이래서야 요즘 부쩍 이명박정부의 행보가 막장이라는 생각이 들어 정부가 하는 일에 점점 더 환멸을 더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이런 느낌은 노인들이 모여 故김대중대통령 묘소를 뒤집겠다며 깡짜를 부리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낡고 썩어빠진 이념적 대립을 조장하는 정부의 이념정치와 다를바 없어 보인다. 이들은 여전히 레드콤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정책 대부분을 '빨갱이'에 촛점을 맞추며 자신들의 정책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정적들에 대해 황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임진강 참사 보도 언론과 방송도 경보수준 이런 정부의 거꾸로 가는 정책들에 대해 언론과 방송들은 연일 정부가 쏟아내고 있는 정책들을 여과없이 .. 더보기
임진강참사 '북한'을 처벌해야 하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임진강참사 '북한'을 처벌해야 하나? -아니면 '무인자동경보시스템' 처벌해야 하나?- 6명의 무고한 인명의 목숨을 앗아간 임진강 참사는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다. 금번 참사의 원인을 두고 설왕설래 말도 많았지만 첫 번째 원인은 북한이 댐을 개방하면서 남한에 통보를 하지 않은 사실이다. 하지만 북한의 댐 개방을 두고 고의적 운운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북한 황강댐의 개방으로 인해 임진강의 수위는 고작 2.31m의 수위를 기록할 정도여서 지난 8월 27일 내린 집중호우시 기록한 임진강 수위 약 7.5m에 비하면 수해를 입을 정도로 생각할 수 없는 일이어서, 우리측 통일부가 '무단방류'로 규정하고 유감을 표명하며 사과 운운하는 모습도 정부가 책임을 무마하.. 더보기
정부 임진강 수위 '변화' 알고 있었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정부 임진강 수위 '변화' 미리 알고 있었다 사진은 임진교 아래를 급히 흐른 강물이 남긴 부유물로 물의 흐름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을 알 수 있다. 아래사진 참조요망 누가 쉬쉬 하고 있었던 것일까?...어제 하루 종일 컴을 열어 볼 때 마다 시시각각 전해져 오는 임진강 참사 관련 뉴스를 뒤지고 있었다. 임진강 참사를 수사 중인 경기도 연천경찰서는 7일 경보시스템 미작동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경기경찰청 제2청 수사과 직원과 연천경찰서 수사과 직원으로 수사전담반을 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사고 당일 고장났다고 알려진 경보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올라오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 http://www.hrfco.. 더보기
다시 가 본 임진강 '참사' 흔적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다시 가 본 임진강 '참사' 흔적들 어제 오후 3시경 동두천에 볼 일을 끝내고 야영중 갑자기 불어난 강물로 인하여 귀중한 생명 6명이 실종된 임진강을 다시 찾아가 봤다.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참사 원인은 임진강 상류에 있는 두곳의 댐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우리측(남한)에 방류 사실을 통보하지 않아 일어난 참극이고 공교롭게도 임진강에 설치된 경보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 한편, 우리 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은 채 다량의 물을 방류한 사실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유감 표명 후 6시간이 지난 직후 북한이 차후에는 다량의 물을 방류할 때 우리측에 통보키로 했다는 내용이다. 참변 직후 허둥댄 사후약방과 다름없는 모습이다... 더보기
임진강 '참사' 남북한 머리 맞대고 고민해야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임진강'참사' 남북한 머리 맞대고 고민해야 남한의 임진강 최상류 지역으로 군남댐이 완공되면 수몰되는 지역이다(포스팅 참조) 오늘(6일) 오전 6시쯤,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상류지역(북한지역)에서 4천만t에 달하는 물이 일시에 방류 되면서 갑자기 불어난 강물은 홍수조절용 군남댐에서 가까운 하류에서 야영을 하던 민간인 6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전하는 소식에 의하면 사고 당시(2시간전) 초병들에 의해 임진강물이 불어난 것이 확인됐으나 임진강 수계에 설치된 '무인 조기경보 시스템'을 운영해 왔지만, 사고 당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수방대책은 물론 남북 정부당국간 경색된 외교정책 등으로 만약에 있을 수 있는 수공水攻에 헛점을 드러낸 일이 아니라 할 수 없.. 더보기
우리가 못지킨 임진강 '비경' 수몰 된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우리나라 마지막 '비경' 수몰 된다 1392년 7월 이성계가 왕위에 올라 국호를 '조선 朝鮮'으로 정하게 될 때 마음이 착찹했을 것이다. 그가 일으킨 역성혁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도전을 받게 될 것이었고 그는 한강 이북의 개성에 머물면 입지가 위태로울 것이라고 판단했을까? 지금으로 부터 600여년전 이성계는 무학과 정도전, 하륜 등이 한양이 도읍지로서 적당하다고 판단한 결과에 따라 결국 지금의 한반도 서울을 새로운 조선의 도읍지로 결정하게 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이성계 등의 결정은 오늘날 한반도가 반쪽으로 나뉘어진 운명적인 결과를 낳고 말았다. 어쩌면 그가 지금은 북한땅이 된 개성에 도읍을 정했드라면 우리 민족이 분단되는 일은 없었던 게 아닐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