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종일 이어지는 '불법유턴' 쇼 심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하루종일 이어지는 '불법유턴' 쇼 심각! 신호가 너댓차례 바뀌는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불법유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불법유턴을 하는 시민들이 잘못된 것인지 이런 불편(?)을 알고도 모른채 하는 당국이 문제인지 머리속을 햇갈리게 할지도 모른다. 이런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들이 10분이 채 경과되기도 전에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것이나, 이런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꼴불견을 고발할 수 있는 '차파라치' 제도가 없어서 다시한번 더 불법유턴 장면을 촬영하여 고발할려고 마음 먹었으므로, 관련 아파트단지 주민이나 관할 교통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이런 모습이 근절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라며 몇자 끄적이고 있는 것이다. 'Da.. 더보기 별 볼일 없는 '교통경찰' 뭘 해야하나?... 별 볼일 없는 '교통경찰' 뭘 해야하나?... 오후5시, 사람들이 시청앞 광장으로 몰려 들고 있었다. 덕수궁 앞 쪽에 만들어진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진행장소가 있는 곳을 향하여 끊임없이 몰려들고 있었다. 일찍 온 시민들은 달궈진 아스팔트 위에 자리를 깔고 앉았고 삼삼오오 모인 곳에는 김밥이며 과일이며 음료수를 나누며 곧 시작될 집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종로 쪽에서 태평로 쪽으로 마치 자석에 이끌린 듯 사람들은 한곳으로 모여들고 있었고 더러는 반대방향으로 배회하며 집회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세종로와 태평로를 꽉 틀어 막아놓은 집회현장에 있던 '교통경찰'은 갈 곳이 없고 또 할일이 없어 보였다. 별 볼일 없었다. 오후 5시쯤 집회현장에는 교통경찰이나 나도 똑같이 별볼일 없긴 마찬가지였다. 가만히 교통.. 더보기 음식점에서 베푸는 '이런 센스' 권장할만 한가요? 음식점에서 베푸는 '이런 센스' 권장할만 한가요? 이곳은 서울 강남의 외진곳으로 알여진 수서지구의 한 유명한 음식점 앞입니다. 이 음식점에서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을 해 두지 않으면 음식을 맛볼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음식점 앞은 때가 되면 자동차들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서 주정차금지 구역인 대로변에 주차를 해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차량통행이 많은 곳은 아니지만 차선 하나가 주차선으로 바뀐 곳이죠. 서울시에는 이곳 뿐만 아니라 많은 음식점들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서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리는데 대부분 그런 음식점들에서는 '주차관리'를 하는 분들이 따로 있을 정도 입니다. 그런 음식점들을 찾는 손님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할 수 없듯이 주정차금지 구역에 자동차를 주차해도 .. 더보기 어라! 시내버스도 '딱지' 떼네! 어라! 시내버스도 '딱지' 떼네! 저는 잠시 머뭇 거렸습니다. 당연히 경찰복장을 한 교통경찰을 '모범운전자'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모범운전자들이 개인적인 친분으로 시내버스를 잠시 길가로 세워두고 안부를 전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시내버스 운전기사님이 쩔쩔매고 계셨습니다.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서 '범칙금고지서'가 발부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동차를 운전한지 꽤 되었지만 시내버스가 '딱지'를 떼이는 장면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내버스운전기사님의 불편한 심경을 달래줄 겸(?) "...기사님!~....딱지는 왜 뗏어요?!~" 하고 큰소리로 물어봤습니다. 당연히 대답할 리가 없지요. 저는 버스가 운행하는 길 건너편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기 때문이죠. 기분이 떱뜨름한 기사님이 저의 물음에.. 더보기 이런차!...어떻게 뒤쫒아 가나? 이런차!...어떻게 뒤쫒아 가나? 어제 오후, 경춘가도를 달리면서 춘천에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경춘가도에는 차량들이 적지 않았고 교통량이 주말보다 적어서 그런지 자동차가 제 속도를 내고 있었습니다. 제 차가 청평에 다다랐을 쯤 멀리서 '콘크리트 관'을 적재한 화물트럭이 저만치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차는 콘크리트 관의 무게를 지탱하기 힘들었는지 도로가 평편한데도 휘청거렸습니다. 가까이 다가서기가 무서워서 얼른 차선을 바꿨습니다. 트럭위에 실린 콘크리트관은 모두 13개였는데 그림과 같이 대형 콘크리트관이었습니다. 이 트럭의 적재량이 25,000kg인 감안하면 적절해 보이지 않는 무게 같았습니다. 그런데 콘크리트 관을 지탱하고 있는 '와이어로프'가 너무 빈약해 보였던 것.. 더보기 교통체증 부르는 얌체 '유턴족'들! 교통체증 부르는 얌체 '유턴족'들! 요즘 서울시의 아침출근 시간은 가히 교통지옥이자 전쟁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동차는 늘어가는데 비해서 도로가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교통영향평가를 거친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변에는 평가가 얼마나 겉치레로 치뤄지는지 보여주는 실례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직장으로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아예 아침일찍 그야말로 샌드위치 조차도 때우지 못하고 집을 나서는 불필요한 낭비가 이어지는데 도심에서는 가끔씩 늦잠을 잔 탓인지 허둥대는 자동차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화살표시의 앞차부터 자동차가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유턴을 시도하자 뒤따라 나섭니다. 곧 이어서 또 한대의 차량이 뒤따라 나섭니다. 이 자동차들은 가뜩에나 막힌 서울 도심의 교통체증을 악화시키는 주범들인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