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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MB '거짓말' 이럴때 반드시 필요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CDATA[writeCode2("                                MB '거짓말' 이럴때 반드시 필요하다?지난 2008년 8월 6일 촛불정국이 막을 내릴때쯤 미국에서는 부시의 프렌들리 이명박대통령과 퇴임을 앞둔 전쟁광 부시가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한미정상 공동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미국산쇠고기의 광우병 논란이 거세었던 당시 이명박으로서는 당장 한미FTA가 더 중요했으므로 퇴임전에 공화당에 힘을 실어보고자 했던 부시의 아프가니스탄 파병문제는 이명박에게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게 촛불을 끌 수 있는 힘이 아니라 국내 여론을 들끓게 하는 기름과 같은 것을 이명박은 너무도 잘 알았을 것입니다. 따라서 둘만의 회담에서는 충분히 오갔을 법.. 더보기
뿔난 '한우' 들이 받을지 모른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뿔난 '한우' 들이 받을지 모른다! 드디어! 마침내! 이윽고!...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네 대형마트에서 날개돋힌듯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그 소식을 전하는 매체들 속에서 미국산 쇠고기지 '미국산광우병쇠고기'라는 이름은 어디서던 찾아볼 수 없다. 그건 방송이던 언론이던 인터넷 블로그에서 건 다 똑같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 같다. 이런 사회적합의(?)는 누가 시켜서 된 것도 아니고 강제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다. 그럼에도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가 미국산쇠고기로 불리게 된 배경에는 우리사회를 몸살 앓게 한 '촛불'과 무관하지 않다. 지구촌에서 들여놓지도 않은 '고기덩어리' 하나를 놓고 우리처럼 싸워본 사람들도 없을 것 같고 고기덩어리 하나 때문에 태.. 더보기
고대녀가 조계사 '촛불수배자'에게 보내는 메세지 고대녀가 조계사 '촛불수배자'에게 보내는 메세지 M방송 100분토론에서 한나라당 주성영의원으로 부터 언어테러를 당했던 '고대녀' 김지윤씨(고려대 사회학과 4년)가 촛불집회 주도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의 박원석 상황실장 등 6명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경, 조계사 경내에 설치된 '광우병 촛불시위 수배자 농성장'안에는 그림과 같은 글이 수배중인 6명의 마음은 물론 촛불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응원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글의 내용은 이명박정부의 미국산 광우병쇠고기 수입으로 촉발된 촛불시위로 인하여 무자비하게 폭력진압한 경찰과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끝까지 맞서 싸우는' 수배자 덕분에 현재까지 정부에 대항하고 있는 촛불시민들이 힘을 얻고 있다.. 더보기
미군 승용차 장식한 '엽기적 장식물' 섬뜩하네! 미군 승용차 장식한 '엽기적 장식물' 섬뜩하네! 어제 오후 6시 30분경, 탄천을 다녀오면서 수서사거리에서 가까운 한 햄버거 가게 앞에 주차된 미군 승용차를 만났습니다. 제가 이 승용차를 주목하게 된 이유는 그림과 같은 '엽기적 장식물' 때문이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아도 이 장식물은 혐오감을 줄 뿐만 아니라 이 장식물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엿볼 수 있는 장식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차량의 주인이 누군지 몰랐으나 잠시 이 차량의 장식물을 촬영하고 있는 동안 차량의 주인인 미군 네명이 햄버거 가게에서 나오는 즉시 도로곁 휀스를 넘더니 곧바로 차량의 본닛위로 걸어갔습니다. 제 카메라와 마주치자 그들은 더 신나는 듯 포즈를 취해 보였습니다. 자신의 차량에 대해서 튜닝과 장식물을 달고 자닌 것은 .. 더보기
경부대운하 '홍수'나면 이렇게 되나? 경부대운하 '홍수'나면 이렇게 되나? 어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MBC PD수첩'이 방영한 (지난 4월29일과 5월13일)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1,2편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제재를 의결했다는 소식이다. 지금 언론상에서 참으로 우려할만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안으로는 금강산관광객 피살사건이 밖으로는 독도영유권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이때 이명박정권은 지속적으로 국민들의 알권리를 봉쇄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당초부터 예상된 일이지만 그들이 한 대국민 약속은 언제든지 뒤집는 한편 지금 이 시간에도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을 장악하여 현대판 '독재'를 재현해 보려는 그들만의 야심찬 노력의 일환.. 더보기
'닭 두마리'가 가슴아프게 한 사연! '닭 두마리'가 가슴아프게 한 사연! 지난주 춘천 윗샘밭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아우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가슴아픈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 소식은 한때 전국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AI'와 관련한 소식이었습니다. 당시 춘천에서는 뒤늦게 AI가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근처 농가가 숨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아우의 샘밭사두농장에서는 크고 작은 토종병아리와 관상용 닭들이 자라고 있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제가 직접 그 닭들을 걱정하며 농장을 방문했던 적 있습니다. 'AI' 무서워 장롱속에 피신한 병아리 너무 가여워! 그때 그 작은 병아리들은 '장농'속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피하며 숨었던 것이며 전화통화를 하면서 그 닭들이 제법 컷을 거라는 생각에 '농사는 잘되고 있는가?'하는 안.. 더보기
숯덩이가 된 '시민들 마음' 모르는 한나라당 참패 당연! 숯덩이가 된 '시민들 마음' 모르는 한나라당 참패 당연! 비가오는 날 시청앞 서울광장에 모인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하나의 커다란 숯덩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촛불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서 우산 밑으로 받쳐든 촛불은 날이 어두워지자 숯불처럼 붉게 타는 모습이었고 그 모습들은 마치 우리 국민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팟다. 오래전에 돌아가신 할머니는 청상과부로 40년넘게 홀로 사셨다. 그 할머니께서 짬짬히 부르시던 노래가 이랬다. 흑탄 백탄 타는데~ 연기는 폴폴 나고요~ 이내가슴 타는데~연기도 김도 안나네~ 누구하나 자신의 심정을 알아주는 이 없다는 외로운 맘을 할머니께서는 그렇게 노래를 부르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 어제 전국적으로 치뤄진 재보선 선거에서 이명박정부가 속.. 더보기
'광우병'을 남기고 떠난 사람, 임기는 아직 남아 있는데!... '광우병'을 남기고 떠난 사람, 임기는 아직 남아 있는데!... 광우병을 남기고 떠난 사람/임기는 아직 남아 있는데/미워할수록 깊어가는 기쁨에/웃음은 향기로운 촛불집회였나!~ 맹박의 잔대가리가 생각날 때/기억에 남아있는 광우병들이/눈을 감으면 수많은 병균이 되어 시청앞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을 떠나고 싶어라/날개를 펼친 독수리처럼~~ 웃음으로 접은 촛불집회는/조소로 다시 펼치렵니다/내 가슴에 광우병은 멀리 있지만 내 반드시 너를 쫒고 말리라!!~ 저는 '패티 페이지'를 너무도 좋아해서 '패티 김'도 너무도 좋아 합니다. 특별히 패티김의 자유 분방함을 좋아하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이 오랜동안 기억에 남는데 그녀가 데뷔 50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