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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닮은 떡볶이집 사장님 www.tsori.net 박지성 닮은 떡볶이집 사장님 -나쁜남자의 착한 과식광고- "흠...지나친 과식은 감사합니다?...(갸우뚱? ^^)" 어제(16) 오후 1시경 서울 강남의 남부터미널 근처 한 분식집 앞을 지나다가 눈길을 끄는 광고 카피 하나는 발견하게 됐다. 눈길을 끈 카피는 "지나친 과식은 감사합니다"였다. 요즘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이 먹는 걸 경계하는 추세인 것 같아서, 필자는 "지나친 과식은 삼가합시다"라고 해야 옳다고 생각했을까. 광고 카피는 우리가 흔히 듣던(혹은 들어왔던) 어법이 아니었다. 이를테면 이런 카피도 '역발상'인지 과식을 유도(?)하는 재밌는 카피라 여겼던 것. 지나치게 많이 먹어줘야 매출이 올라 대박이 날 것이라 생각한 착한 광고 카피...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랬다... 더보기
어느 광고 카피 앞에서 www.tsori.net 어느 광고 카피 앞에서 -왜 그렇게 사니 미련 곰탱아- "걸음을 붙든 광고 카피 하나...!" 어제(14일) 오후 서울 강남의 ㄱ아파트단지를 가르지르는 삼성로의 한 버스 정류장의 광고 카피 하나가 걸음을 붙들었다. 곰탱이(?)가 눈물을 찌질대고 있다. 누가 그랬을까 "왜 그렇게 사니 미련 곰탱아"하고...(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까...?)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하나도 안 급한 광고 카피 www.tsori.net 자나깨나 불조심 광고카피 조심하자 -하나도 안 급한 광고 카피- "하나도 안 급한 광고 카피!..." 급해서 팝니다. 참 착해 보인다. 손으로 끼적거린 글씨 하며 조금은 어눌해 보이는 말투까지... 누가 봐도 급히 아끼던 부동산을 내 놓은 듯 하다.그런데 속 사정을 알고 보면 치밀한 장사속에 놀라게 된다. 맨 처음 이 광고 카피를 봤을 땐 진짜로 알았다. 진짜로!!... 그런데 어느날 동네를 벗어나 서울 시내로 마실을 나가 다시 만나게 된 광고 카피!...급해서 팝니다...ㅜ 서울 시내 곳곳에 도배된 안 착한 '찌라시'였다. 이게 믿을 수 없다면전화를 걸어 확인해 보는...(바보는 없겠지?...ㅋ)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다가서면 '사라지는' 재밋는 광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다가서면 '사라지는'재밋는 광고 요즘 광고 때문에 짜증나지 않으세요? 광고는 우리생활과 매우 밀접하여 어쩌면 살아가는 동안 광고와 싸우다가 죽는 게 아닌가 할 정도입니다. 개인은 물론 기업 또는 국가에 이르기 까지 별의 별 수단으로 광고에 열을 올린 결과 기업의 마케팅 비용중에 광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광고를 하지 않으면 상품의 존재는 물론 기업의 존재 조차도 하루 아침에 경쟁사의 광고에 묻혀버리고 마는 시대에 삽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이 있었던 올 상반기의 지상파 방송광고비는 1조1천28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천77억 원(37.5%) 증가했다고 하.. 더보기
축구장에 뛰어든 'DAUM' 반가웠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축구장에 뛰어든 'DAUM' 반가웠다 사정상 축구장을 자주 찾지못하는 내게 파란 잔디가 깔린 축구장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곳이다.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갖춘 축구장을 마련한지도 따지고 보면 최근의 일이고 우리가 월드컵을 유치하면서 겨우 마련한 시설이라고 할까? 한때 맨땅이나 인조잔디 구장에서 축구를 하던 모습은 이제 상상조차 할 수가 없게 됐다.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갖춘 축구장을 가지게 된 것은 축구인들의 노력도 한몫 했겠지만 정부나 축구를 지원하는 스폰서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아울러 훌륭한 시설을 계속 유지시키고 발전 시키려면 스폰서의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이지만 축구팬들의 끊임없는 축구사랑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없이는 보기만해도 기분이.. 더보기
눈길 사로잡는 '시원한' 광고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눈길 사로잡는 '시원한' 광고 요즘 기발한 광고들이 눈에 많이 띄는 가운데 어제 영등포의 한 백화점에 본 그림과 같은 광고는 눈길을 사로잡는 시원해 보이는 광고였습니다. 두 남녀가 비키니를 입고 튜브에 누운 배경은 북극이나 남극에 빙산이 떠 있는 바다 한가운데를 배경으로 합성한 그림으로 보이는데 저곳에 가면 비키니가 아니라 방한복을 입어야 할 정도로 추운 곳이지만 비키니 차림의 두사람을 보며 곧 다가올 무더위를 생각하니 절로 땀구멍이 오그라들 정도로 시원해 보입니다. 이런곳에서 비키니를 입고 피서를 할 수나 있겠습니까만,... 아무튼 이렇게 시원한 그림을 본 사람은 저 뿐만 아닙니다. 그런데 이 분이 보고있는 장면은 시원한 배경이 아니라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보.. 더보기
불황 속 맛있는 '옥외광고' 이런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불황 속 맛있는 '옥외광고' 이런 모습!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수단의 '광고廣告'는 의미와 같이 '널리알리다'라는 뜻을 지녔지만, 이런 의미는 단순히 자신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알림으로 인하여 부수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의 광고는 일방적 소통의 차원을 넘어 사업이나 산업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언론이나 방송에서 광고의 역할은 특정 매체의 존재를 알리는 차원을 넘어 사활이 걸린 수단으로 등장한지 오래며 내가 쓰는 이 포스팅 또한 광고와 무관하지 않다.광고의 형태도 다양하여 티비나 인터넷 매체에서 우리가 자주보는 광고 외에도 오프라인에는 간판이나 전단지 등 무수한 광고 형.. 더보기
미디어 법안 장외 '홍보전' 치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미디어 법안 장외 '홍보전' 치열! 어제 오후, 안산에 볼일을 보기 위해서 지하철을 탈 기회가 있었다. 설연휴가 끝난 직후 안산행 지하철은 만원이어서 자리에 앉지 못했다. 눈 둘 곳을 찾으려다가 바로 눈 앞에 있는 홍보물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미디어 악법으로 불리우는 '미디어 법안'에 관한 내용이었다. 몇줄 읽자 마자 덜커덩 거리는 지하철에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그림 몇장을 남겼다. 그림속 내용과 같이 '미디어 악법'으로 불리우는 미디어법안은, 한나라당이 배포한 홍보물로 '미디어산업 법안'으로 불리우고 있었으며 '경제살리기 법안'으로 둔갑되어 있었다. 위 그림속 내용과 같이 한나라당이 배포한 홍보물 속에는 '미디어산업법 개정안은 3조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