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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불황 속 맛있는 '옥외광고'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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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맛있는 '옥외광고' 이런 모습!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수단의 '광고廣告'는 의미와 같이 '널리알리다'라는 뜻을 지녔지만, 이런 의미는 단순히 자신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알림으로 인하여 부수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의 광고는 일방적 소통의 차원을 넘어 사업이나 산업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언론이나 방송에서 광고의 역할은 특정 매체의 존재를 알리는 차원을 넘어 사활이 걸린 수단으로 등장한지 오래며 내가 쓰는 이 포스팅 또한 광고와 무관하지 않다.광고의 형태도 다양하여 티비나 인터넷 매체에서 우리가 자주보는 광고 외에도 오프라인에는 간판이나 전단지 등 무수한 광고 형태가 등장하고 있어서 마침내 우리네 삶 속에서 광고를 제외하면 어딘지 허전할 정도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광고는 보다 전문적인 형태로 제작되고 광고의 형태도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곁에 다가온 것인데, 주말 강남역 뒷골목을 배회하며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고 있던 중 한 '옥외광고'가 눈길을 끌었다. 영상속 그림과 같이 이 광고를 하고 있는 곳은 '우동집'이었고 우동을 여러분들에게 광고하기 위해 조형물을 제가하는 한편, 조형물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워 올리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때마침 바람이 불어 밤공기가 찬 날씨를 연출했는데, 이 우동집 앞을 지나치다가 얼른 눈에 띄는 모습이 아름드리만한 '우동그릇'이었고 따끈한 국물맛이 일품인 우동을 금새 떠 올리게 하는 맛깔스러운 옥외광고의 모습이었다. 주지하다시피 요즘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침체된 경기 때문에 수입이 많이도 줄었다고 말한다. 이런때 손님들의 닫힌 호주머니를 열게하는 한 방법이 눈길을 끄는 광고가 될 터인데, 강남역 뒷골목에서 본 옥외광고와 같은 모습은 그저 스쳐지났지만 오래토록 여운을 남기는 광고였다.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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