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서면 '사라지는'재밋는 광고
요즘 광고 때문에 짜증나지 않으세요? 광고는 우리생활과 매우 밀접하여 어쩌면 살아가는 동안 광고와 싸우다가 죽는 게 아닌가 할 정도입니다. 개인은 물론 기업 또는 국가에 이르기 까지 별의 별 수단으로 광고에 열을 올린 결과 기업의 마케팅 비용중에 광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광고를 하지 않으면 상품의 존재는 물론 기업의 존재 조차도 하루 아침에 경쟁사의 광고에 묻혀버리고 마는 시대에 삽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이 있었던 올 상반기의 지상파 방송광고비는 1조1천28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천77억 원(37.5%) 증가했다고 하니 방송이나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해 쏟아붓는 마케팅 비용은 곧 광고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인터넷요? 너무 잘 아시잖아요. 인터넷=광고라고 해야 되나요? ^^ 사정이 이정도고 보면 광고를 할 수 있는 장소나 도구 등은 따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기발한 광고 아이디어만 있으면 언제 어느때든 시도 때도 없이 매체에 관계없이 광고를 해야 하고 ,제가끄적이고 있는 이 포스트 조차도 '내가 꿈꾸는 그곳 '을 광고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ㅋ 대체로 광고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며 브렌드 이름 등을 머리속에 쏙 집어넣게 만들며 브렌드에 가까이 다가오게 만듭니다. 영상을 한번 열어보실까요? ^^ |
그런데 이 광고는 마치 섹션카드를 펼친 모습으로 계단에 영화광고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이런 광고는 흔히 만났을 것이지만 규모가 꽤 큰 섹션으로 만든 영화광고라서 눈길을 끌었는데 정작 가까이 다가서면 형체가 사라지는가 하면 계단 위에서는 이 광고를 볼 수 조차 없는 모습이죠.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 봤더니 점점 사라지는 거 있죠. ^^ 당연하지만 재밋는 장면이어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뭐 개봉영화 제목이 '레지던트...'라서 홍보용으로 끄적인 포스트는 아니란 걸 아시겠지만, 요즘은 워낙 기발한 홍보전략이 많이 동원되는 터라 이 포스트 조차도 의심을 받을만한 포스팅이 되고 말았습니다. ^^
혹...이 포스트를 보신 광고주 께서는 티켓 2장만 날려주시면...^^*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Boramirang SensitiveMedia 세상에서제일 작고강력하며너무 따뜻~한 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 |
Daum 검색창에 내가 꿈꾸는 그곳을 검색해 보세요. '꿈과 희망'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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