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메라니언 앞치마 속에 쏙 www.tsori.net 양재천에서 만난 애완견의 귀족 -포메라니언 앞치마 속에 쏙- "앞치마 속에 쏙 들어간 포메라니언...ㅋ" 지난 3일 오후, 양재천 산책로에서 애완견의 귀족인 포메라니언을 우연히 만났다.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에 나선 한 분의 스마트폰 속에 저장된 녀석은 입양한 지 두 달 정도된 강아지였는 데 분양가격이 120만원이란다. 동물들에게 가격을 매기는 게 적절하지는 않겠지만 녀석은 '애완견의 귀족'임에 틀림없다. 조금 과하게 표현하면 소 한 마리 가격정도랄까. 우리가 가끔 사용하는 속어 중에 '개나 소나'라는 표현에서 빠져야 할 거 같은 녀석이 포메라니언이었다. 한 외신을 보니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 상속녀인 할리우드 유명 스타 패리스 힐튼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미국 뉴욕에 .. 더보기 쌈지길,아직 한 개 더 남았다 www.tsori.net 쌈지길에 여행온 중국 아가씨 -아직 한 개 더 남았다- 인사동 '쌈지길'에 놀러온 중국 여성이 팩에 든 찰떡을 먹고 손을 털고 있다. 아직 한 개 더 남았는 데...!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행복한 돼지케릭터 흐뭇 www.tsori.net 행복한 돼지케릭터 흐뭇 -괜히 기분좋아지는 돼지케릭터 광고- "ㅋ 녀석이 세상을 알 리가 있나...! ^^" 요즘 세상사를 살펴보면 웃을 일이 흔치않은 것 같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아보면 절망이 가득하지만, 며칠 전 오프라인에서 만난 한 돼지케릭터 광고를 보는 순간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 삶에 불필요한 정보들이 사람들의 가슴을 짓누르고 있었다면, 광고로 포장된 돼지케릭터는 순수해 보이는 것. 서울 강남의 한 안경점 앞에 설치된 돼지케릭터 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입이 귀에 걸린 환한 미소에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흠...뭘 몰라야 행복할까...?"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담배꽁초,악착같이 피울거야 www.tsori.net 자동차 속 아슬아슬한 풍경 -악착같이 피울거야- "아슬아슬해 보인다...!" 요즘 보행 중에 자주 눈이 가는 곳이 흡연자의 모습이다. 2015년부터 담배는 빈부귀천을 따지는 기호품이 되었다고나 할까. 담배 가격이 유사 이래 최고의 가격으로 인상되면서부터 사람들은 쓸데없는 걱정 하나를 떠안게 됐다. 한 때 '담기연기처럼 사라졌다'고 말한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담배연기는 귀하게 된 것. 너도 나도 금연을 하겠다는 등 아우성이다. 정부가 '서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세금을 충당하고 있다'는 여론이 실감난다. 그래서인지 길을 걷다가 눈에 띈 흡연 장면은 장소 불문하고, 흡연자의 신분 물문하고 눈여겨 보게된다. 어떤 담배를 피우는 지 어떻게 피우는 지 등 담배 한 개비에 300원씩이나 하는 .. 더보기 벤츠가 귀족인 이유 www.tsori.net 벤츠가 귀족인 이유 -업혀가는 벤츠- 신발에 흙 한 점 안 묻히고 다니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더보기 119소방차,무슨일인가 했더니 www.tsori.net 119소방차,무슨일인가 했더니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황당한 장면- "소방차는 왜 멈춰섰을까...?" 사진첩을 정리하며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는동안 황당한 장면과 마주치게 됐다. 사진은 영상에서 켑쳐한 것으로 소방차가 멈추어 선 곳은 양평시장 굴다리 밑이다. 저만치서 요란한 싸이렌을 울리며 달려오길래 무슨 일인가 싶어 반사적으로 영상에 담게됐다. 버스 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만난 황당한 장면. 지난 한 해동안 연속된 참사와 무수한 사건 사고들 때문인지, 소방차나 경찰차의 싸이렌 소리만 들어도 '또 누가 죽었을까' 싶은 막연한 예측을 하게 되는 것. 그런데 이날은 달랐다. 소방차가 멈추어 서는 순간 속으로 씨익 웃고만 것. 영상을 열어보시면 당시에 필자의 심정이 어떠했는 지.. 더보기 새해 첫날 만난 큰오색딱따구리의 사냥터 www.tsori.net 새해 첫날 만난 큰오색딱따구리의 사냥터 -큰오색딱따구리의 경쾌한 주둥이질- "길조일까...?" 새해 첫날 자주 다니던 대모산 산행에 나섰다. 요즘은 동네 뒷산도 새해 첫날만 되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빈다.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 아침 해돋이 구경에 나선 사람들 때문이다. 이날만 되면 평소 산을 찾지않는 사람들도 합세해 나지막한 산 정상은 북새통을 이루는 것. 사람들은 여전히 태양신(?)께 절을 하며 소원을 비는 것이다. 금년 한 해도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돈 많이 벌고 잘 먹고 잘 살게 해달라는 게 소원에 담긴 주요 내용들이었다. 이날 소원을 빌러간 건 아니었다. 그런데 산행 중에 등산로 곁에서 울려퍼지는 경쾌한 연주소리(?)에 눈을 돌려보니, 지근거리에서 큰오색딱따구리.. 더보기 대변항,너무 깜찍한 초미니 멍게 www.tsori.net 대변항에서 만난 초미니 우렁쉥이 -너무 깜찍한 초미니 멍게- "먹음직스럽게 보이시나요...?" 멍게로 불리우는 '우렁쉥이' 맛을 한 번이라도 맛 본 사람들은, 당장 혀끝에서 맴돌던 향긋한 맛을 잊지 못할 겁니다. 그러나 녀석은 차마 맛을 볼 수 없는 너무 작은 개체입니다. 새끼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랄까요. 하룻만에 1년 전에 찍은 사진이 돼버린 앙증맞고 깜찍한 멍게는 부산 대변항에서 만났습니다. 전복죽을 잘 한다고 소문난 '송정할매,쌍둥이엄마'집에서 죽이 끓는동안 해물을 구경하다가 만난 녀석입니다. 이랬습니다. 큼직한 고무 대야에 담긴 떡굴이 눈에 띕니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녀석을 이곳에서 만났습니다. 크기가 얼마만한지 짐작되시지요? ㅋ 너무 깜찍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