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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금메달 향한 '시민들의 표정' 안타까움만!!



금메달 향한 '시민들의 표정' 안타까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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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우리 선수들 정말 열심히 잘 싸워준 하루였는데
아쉽게도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하루였습니다.

저는 어제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여 싸우는 동안 시민들의 표정이 궁금하여
서울 용산역과 청계천을 다녀 왔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에는 우리 대한민국 양궁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한 박경모선수가 출전을 하고 있었고
막 8강전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이 경기를 지켜보기 위하여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역사내에 비치한 티비를 지켜봤고
우리 선수가 활 시위를 당기는 동안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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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용산역 대합실과 청계천에서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한발 한발 숨죽여 지켜보던 시민들은 우리선수가 10점을 쏠 때 마다 환호를 질렀고
상대선수가 실수를 할 때면 행복해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승부란 냉정하여 상대가 실수를 하면 우리가 좋아 했고
우리선수가 더 잘하면 환호의 물결이었습니다만
우리선수가 실수를 할 때는 여지없는 실망의 탄식이 이어졌습니다.

어제 속개된 베이징올림픽 남자양궁 개인전에서
단 한번도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우리로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안타깝게도 최선을 다한 박경모선수의 실수로 1점차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ㅜ

그러나 우리 선수들 너무도 열심히 잘 싸워준 하루였습니다.
우리선수들 남은 기간동안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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